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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 수필 숭무전의 대제(大祭)
김성문 추천 0 조회 826 24.03.13 07:1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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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3.13 07:31

    첫댓글 엄숙한 분위기가 글과 사진으로 전해져 옵니다.
    초헌, 아헌, 종헌 용어는 문중 일을 하는
    친구를 통해 들어봤습니다.
    친구도 가끔 사진을 보여주는데
    중후한 모습이 참 멋있습니다(오태숙).

  • 작성자 24.03.13 07:35

    요즈음은 조상의 제사에 대한 마음이 옅어지는 것 같습니다.
    현 시대에 맞게 방법적인 것을 바꾸면
    후손들이 조상을 숭배하는 마음이 강해지리라 생각합니다.

  • 24.03.14 05:38

    제사가 번거롭고 여자를 괴롭히는 행사라고 생각했었지요. 그러나 조상님께 식사 대접을 한다고 생각하며 상을 차리고 술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수월해요.

  • 작성자 24.03.14 14:06

    훌륭한 생각을 하시고 계셔요.
    조상에 대한 제사 문화는 시대에 맞게 방법적인
    것을 바꾸어 모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 24.03.14 14:06

    저도 제사를 지내지만 참으로 어려운 것이 제사 예법이라 생각 합니다.
    게다가 집집마다 다 다르니 ......

  • 작성자 24.03.14 14:18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없이 왜 제사를
    모시게 되느냐를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후손된 자로서 제물보다는
    조상에 대한 숭상심을 가진다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우리 세대에서 과감히 방법적인 것을
    바꿀 때가 된 것 같습니다!

  • 24.03.15 05:53

    제사는 지낼 때 마다 헷갈립니다.
    조상님을 모셔서 식사 대접한다는 생각 보다 형식과 절차에 더 신경쓰니까요. 그래서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요.

  • 작성자 24.03.15 05:38

    모든 일에 형식도 중요합니다만 제사의 형식은
    우리가 만든 것입니다. 절차를 쉽게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상을 숭봉하는 마음만 변하지 않게~~~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4.03.18 18:11

    형식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식사 예절 하고 비슷해요. 진설 순서도 식사 순서를 생각하면 되고요.
    숟가락 꼽는 거도 그 때 식사를 하는 거구요. 술도 반주 드린다고 생각하면 되고요. 오래 지내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작성자 24.03.15 08:58

    맞아요! 훌륭한 생각이셔요♡

  • 24.03.22 10:45

    홀기조차 익숙치 않아 풀어서 설명해줘야 할 정도이니 날이 갈수록 귀찮고 어려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등을 돌리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 작성자 24.03.25 20:56

    인간의 본질을 찾는 데는 제사가
    으뜸이라 생각합니다. 시대에 맞게
    변형해서라도 유지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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