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깐콩요리 드셔보셨어요?
여러분은 깐콩이라고 아세요?
필리핀에서 거의 국민야채일 정도로
많이 먹는 채소에요
동남아 태국이나 배트남에서는
모닝글로리라고 부르고
우리나라는 공심채라고 부른대요
줄기 안이 대나무처럼 비어있다고 해서
공심채라고 부른대요
전 한국에 살땐 몰랐는데
여기 필리핀와서 깐콩을 자주 먹네요
시장마다 아주 저렴하게 팔고 있고
여기 로컬 식당에서도 인기 메뉴중 하나가
깐콩볶음이거든요
오늘은 깐콩을 가지고 깐콩볶음,
모닝글로리볶음을 해볼께용
그럼 아주 간단한 깐콩볶음을 해볼까요?
깐콩 한단을 준비했어요
굉장히 저렴해요 500원 정도 준것 같아요
깨끗히 씻어주세요
이렇게 속이 텅텅 비어있어요
공심채라고 할만하네요~^^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한큰술을 넣어주세요
깐콩을 잘라 넣어도 되고 전 식당에서
나오는 것처럼 하려고 통채 넣어서 볶았어요
피쉬액젓이나 까나리액젓 1큰술 넣고
설탕은 1/2큰술, 굴소스1큰술 넣어주세요
간단하게 깐콩볶음이 완성이 되었어요
정말 간단하지만 맛있어서
저희식구들이 너무 좋아하는 반찬이에요
동남아 느낌 물씬 액젓향도 나면서 달콤짭짤
밑반찬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혹 마트에서 공심채나 모닝글로리보이면
사다가 맛나게 만들어 보세요~
동남아 여행하시다 무심코 식당에서
먹었던 채소느낌이 확 나실꺼에요^^
[출처] 필리핀깐콩,공심채 모닝글로리레시피 아삭아삭 맛나요|작성자 곰순씨
출처: 필리핀 바기오의 모든 것 원문보기 글쓴이: 바기오현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