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A 제4과 — 사죄의 확신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9)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죄를 지은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죄를 숨기거나 변명하는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인정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저 역시 잘못을 했을 때 제 입장을 먼저 설명하고 싶고, 때로는 다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기보다 제 생각과 감정을 앞세울 때가 있습니다. 직장생활과 행정사 업무를 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하고, 제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는 속상한 마음이 앞서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바라보기 전에 먼저 제 마음과 행동을 돌아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됩니다.
죄를 짓고 나면 마음이 무겁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조차 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사탄은 그런 마음을 이용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자격이 없다고 속삭이며 죄책감에 빠지게 합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 나아가 솔직하게 자백하라고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면서도 회개하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신실하게 용서하시며 깨끗하게 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가 죄 사함을 받는 근거는 저의 선한 행동이나 노력, 완벽한 삶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저의 죄를 담당하셨다는 사실이 마음 깊이 다가옵니다. 때로는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야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을 것처럼 생각하지만, 사실 저는 여전히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입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언제나 옳은 판단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며 살아가지는 못합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의지하여 다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릅니다. 제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저를 위해 이루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믿음이 성장한다는 것은 실수하지 않는 완벽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깨달았을 때 하나님께 돌아와 회개하고 다시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임을 배웁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확신한다고 해서 죄를 가볍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잘못을 깨달았을 때 변명하기보다 솔직하게 인정하고, 죄책감에만 머물기보다 하나님의 용서를 믿으며 다시 일어서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잘못한 일이 있다면 먼저 사과하고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제 생각과 감정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오늘도 부족한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회개할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완벽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함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주신 사죄의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며, 용서받은 사람답게 겸손하고 정직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
첫댓글 아멘 저희 모든 죄를 용서해주신 주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죄를 자백할때 용서하시는 감사드립니다. ㅜㅜ
용서받은 사람답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