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태가 대통령의 헌법적 가치 상실의 판단에 대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범주를 벗어나 처음부터 이성을 상실한 광란의 폭주로 씻을 수 없는 사고를 치고 말았다,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국격은 간데없고 임기 5년짜리 권력이 성에 차지 않는다고 적법이란 질서를 무너뜨리고 난장판을 만들어 버렸는데 이런 실력과 정신으로 뒷수습은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과정에서 언론은 정도를 벗어나 언론 본연의 자세를 상실하고 거짓과 허위에 대한 판단과 구분이란 지극히 당연한 길을 벗어던지고 자극적이고 충격을 주는 화법과 어휘를 구사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정정보도란 기본마저 던져버린 삼류 잡지로 전락하고 말았던 것이다
언론은 외신 보도가 대통령을 죽이는데 더 효과적이고 충격이 크다는 것을 역으로 이용하다 허위 거짓으로 판명됐지만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 그냥 지나갔다 말하자면 어떤 짓을 해서라도 박근혜 죽이기에 성공만 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지난 10월 "미국은 2007년 7월 20일 주한 미국 대사관이 미국에 보낸 외교 전문에서 최순실의 부친 최태민 목사를 '한국의 라스푸틴'이라고 평가했다'라고 보도하고 심지어 "카리스마 있는 최태민 목사는 인격 형성기에 박근혜의 심신을 완전히 지배했다"라고 외신이 보도했다고 인용하며 전언론이 도배를 했는데 이것은 완전 오보였다는 것이 판명됐다
이는 외신보도에 카더라 즉 그런 소문이 퍼저있다(rumors are rife)란 구절을 일부러 빠트리고 전파한 것이다
또, 트럼프가 어느 유세장에서 "여성 대통령의 긑을 보려면 한국의 여성 대통령을 보라"는 발언을 했다고 언론이 인용보도했는 것도 거짓말 즉 오보였다는 것이 판명 됏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도 없다
외신이라면 꺼뻑 죽으면서 믿는 한심한 속성을 이용한 언론의 죄는 이것 뿐이겠는가 '최순실 아들 5급으로 청와대에 근무하며 거드럼을 피운다'는 것을 사실성을 더하려고 동료의 말을 인용보도한 사실도 휘대의 거짓 보도였던 것이다
이런식으로 자국의 대통령을 짓밟기 위해 무슨짓이든 하겠다고 천하에 대놓고 질러대며 좌충우돌한 것이였다
더 가관은 이시대 국민으로 부터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 스타 김연아 선수까지 끌어들여 대통령과 대척점에 서도록 유도 했지만 본인의 확연한 부인으로 실패하고 손연재도 마찮가지다 이런 국민스타를 이용하는 것은 천벌을 받을 짓이다,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영웅을 이념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어 그영웅을 반쪽 짜리로 만들면서까지 대통령을 죽이려는 저의는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지금 이시간 이더러운 시궁창계곡에서 하늘의 벌을 받을 짓을 하고 있는 또다른 무리는 이런식으로 짓밟아 상처투성이가 된 사람을 죽이는김에 더 죽이자고 나선 새누리당 소위 비박계 인사들이다
그들은 국이 짜다고 솥마저 깨트리는 전형적인 파괴주의자로 변신해 붉은 완장에 노란띠까지 두른 앞잡이 노릇을 뛰어넘어 미친년널뛰듯 하고 있으니 제정신인가 하는 것이다 임기 1년여를 남긴 권력이 만신창이가 되자 참된보수를 찾으며 먹던우물에 침을 뱉으며 방방뛰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들에게는 여태 지지해준 보수는 더러운 보수였던 것인가
이쯤에서 완장들에게 묻고 싶다 박근혜가 정말로 대통령을 할 수 없는 헌법적 가치 상실에 대한 법적 행위와 그 근거 그리고 증거와 논거가 뭔가를...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스포츠 스타 김연아는 언론의 광기 어린 유혹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제가 아무리 버릇이 없어도 어른 손을 뿌리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