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서둘러 군복을 입고 훈련장으로 향했다..집앞 정류장에서 타고 일신여상앞 정류장에서 내려 사진관을 지나쳤다..후후 그런데..그곳의
사진중,,목형장군이 있는것이 아닌가? 음~ 한때 10지구 여름켐프 모델로
활약할수 있었던 사람이었는데..음 짤렸지만 그래도 참 잘나왔더군,,반가운 얼굴을 뒤로한채 송파역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음 그런데 내가 학생때 열심히 타고 다니던 학교통학버스가 학생들을 태우고 있는것이 아닌가.
한때 기사아저씨 하고 친분이 있었기에 얼굴을 보자마자 아저씨가 훈련장 근처 정류장까지 태워준다는것이 아닌가..아저씨의 말 한마디에 너무나도 감사했다..
오늘의 반가운 사람은 사진속의 주인공인 목형이기도 하지만 난 오늘 기사아저씨가 너무나도 방가웠다. 아저씨랑 오래간만에 담소를 나누면서
.......
다음번에는 어떤 또 다른 반가운 사람을 만날수 있을까.? 참으로 기대가 많이 된다..다시 한번 기대해봐야지..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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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반가운 사람!
조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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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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