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오두막 지기 A - 3 그룹
초록 잎사귀에 비친 했니미
2016년 5월 26일
1.
하드 영역 중 하나인 도시 및 주거환경 경쟁력에 국한. 맨 땅에 헤딩하기식, 변변한 비빌 언덕조차 없을 만큼 낙후된 전국의 각 지방, 지역, 도시들은 불가능하다며 포기하고 살아야 하나?
아니면, 아무리 멀고 험한 길이라도, 고도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비록 수십 년, 아니 더 오랜 시간을 요할지라도, 서울시, 강남 3구, 혹은 상해, 홍콩, 동경, 뉴욕시 등과 그들 도시 내의 소 자치 지역들 이상의 도시 및 주거 환경의 경쟁력을 갖추는 노력을 해야 할까?
특히, 전국 각 지방 정부와 지역 주민들은 거듭 되풀이하여 서술하는 시범 케이스 이자 시범 조교 역할의 지방과 시범 케이스 소지역에 관한 글들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함을 재강조. 하드 영역 중 하나에 불과한 도시 및 주거의 획기적 발전에 대해 원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그 도시 등 발전의 가장 핵심이 각 도시, 각 자치구 내에서의 인구와 지역민들의 일자리, 소득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증가임.
보다 많은 민간 자본, 공공 자본이 투입되고 보다 많은 국내외의 사람들이 도시를 찾고 오래 머물수록, 도시 및 주거의 획기적인 발전은 저절로 이루어지게 되어 있음.
그러나 겁쟁이 민간 자본은 돈 안되는 곳에는 얼씬도 하지 않고 심지어 도망까지 가 버리기 일쑤고, 국가 등 공공자본은 예산, 재정의 한계가 있고 전국 각 지역을 고루 안배해야 하기에 우리나라 각 지방, 도시의 발전은 불가능에 가까울 만큼 어려운 것이 현실임.
그런 까닭에 창의적 도시 및 주거 환경 개선과 창의적, 첨단 서비스업 획기적 발전에 관한 과제를 거듭, 되풀이하여 수행하고 있는 까닭임. 예를 들어, 시범 케이스 지방인 부산시는 민주화 이후 30 여 년 간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경험했고 백 대 기업 본사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청년과 민간 자본은 빠져나가기 바빴고 공공 자본의 누적 투입 또한 상대적으로 미미했었음.
그 결과, 부산시는 변변한 산업 시설조차 없음은 물론 항만, 해운, 조선 등 부산의 기존 산업들도 나날이 경쟁력을 잃어 가거나 빠져나갔고, 서비스 산업 또한 제대로 된 즐길 거리, 놀 거리는커녕 볼거리, 먹거리조차 없을 만큼 시시한 도시로 변했으며 부산 시민의 고령화 속도만큼, 전 산업 분야에서도 부산시는 나날이 퇴화, 낙후되어 갔음.
세계 대도시에서 유래가 드문 바다, 도심 비치, 산 등 천혜의 자연 환경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의 주거 환경도 마찬가지. 우리나라 제2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도시 환경만 아니라 주거 환경도 나날이 노후화, 슬럼화 되어갔고, 이에 비례하여 집값 등 부동산 시장도 침체되어 갔음.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3년 1월, 2022년 1월, 2021년 1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3년 1월 16일 부동산 단신 1.
'반사이익 옛말' 고금리에 규제 풀리니 오피스텔 인기 '시들'...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원 '문정 아이파크' 전용 25㎡는 지난 11일 시세보다 3000만원 하락한 2억3700만원에 거래됐다. 서초구 일원 '엘크루 반포' 전용 33㎡ 분양권은 당초 8억3910만원 분양가 대비 1억원 낮은 7억3910만원이다. 경기 시흥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전용 57㎡ 분양권은 5억1700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4000여만원 저렴하다.
전세보다 1억 빠진 매매가…인천 미추홀구 '주안더월드스테이트' 전용 84㎡는 2021년 12월 전세 4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나, 2022년 12월 이보다 1억원 낮은 3억5000만원에, 경기 용인시 기흥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도 2022년 5월 5억4500만원에 신규 전세 계약을 맺었는데, 같은해 12월 5억500만원에 매매됐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부지에 아파트가 들어선다.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조합은 가까스로 사업비 대출 '2000억원'을 5년 연장했다. 한편, 원가 ↑ 분양가 ↓ 재개발·재건축 시공사 찾기 ‘하늘의 별따기’... 서울시 영등포구 남성아파트 재건축, 동대문구 청량리 6, 8구역 재개발,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 사업 등은 시공사를 찾는 데 애를 먹고 있다. 반면, 초구 방배신동아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신규 브랜드 ‘오티에르’의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강남도 옥석가리기?…서초구 △방배동 방배6구역 재건축 래미안원페를라(총 1097가구) △반포동 신반포15차 재건축 래미안원펜타스(총 641가구) △잠원동 신반포 8~11·17차와 녹원한신, 베니하우스 등 7개 아파트 및 상가 재건축 메이플자이(총 3307가구) 등 총 5045가구(일반분양 총 996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강남구 청담삼익 재건축 '청담 르엘', 송파구 잠실진주 재건축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 문정' 등도 일반 분양에 나선다.
서울 민간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격은 평당 분양가 5653만원의 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등이 제외돼 2977만9200원으로, 전달보다 0.18% 하락했다. 반면, 5대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와 세종시의 3.3㎡당 평균 분양 가격은 평당 분양가 3000만원의 부산 수영구 남천자이 등이 포함돼 1614만6900원으로, 전달보다 0.16% 상승했다. 작년말 미분양 6만 가구 넘었는데… 계약을 앞둔 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완판’될 수 있을까?
부산 해운대 엘시티 워터파크는 공매로 처분될 위기다. 대구시 동대구역화성파크드림(1천79가구), 서대구화성파크드림(1천594가구) 등이 올해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가가 인근 동대구역 센트럴시티자이 시세보다 비쌌던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478가구 모집에 27명만 신청해 대거 미분양이 발생했다. 반면, 부산 수영구 남천자이와 경남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1·2블록은 두 자리수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2년 1월 16일 부동산 단신 1.
서울 중저가 아파트, 거래비중도 가격도 ‘뚝’...도봉구 쌍문동 쌍문e편한세상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4월 최고 7억7700만원에서 지난달 8일 7억원에 손바뀜됐다. 강북구 미아동 미아한일유앤아이 전용 84㎡도 지난해 7월 8억1800만원에서 11월에는 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세종시 한솔동 '래미안 7단지' 전용면적 114.84㎡도 지난해 5월 10억2500만원(11층)으로 신고가를 찍은 뒤 12월에는 8억3000만 원(12층)에 거래됐다.
서울·광역 집값 격차 3배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는 2017년 5월 19억4500만원에서, 지난해 11월 45억원에 매매됐다.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 아이파크 1단지 84㎡는 2017년 5월 5억7800만원에서, 2021년 12월 11억3500만원, 대전 유성구 상대동 트리풀시티 5단지 84㎡는 2017년 5월 4억900만원에서, 2021년 12월 7억1000만원, 대구 달서구 월성 월드메르디앙 84㎡는 4억750만원에서 2021년 12월 6억9000만원,거래됐다.
광주 북구 신용동 광주첨단2지구호반베르디움1단지 84㎡는 2017년 5월 4억2000만원에서, 2021년 12월 7억3750만원, 같은 기간 부산 동래구에 명륜 아이파크 1단지 전용면적 84㎡는 5억7800만원에서 9억원으로 상승했다. 한편, 올해 대구시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의 1순위 청약에서 미달했다. 반면, 부산시 동래구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1순위 평균 58.9대 1, 부산 기장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도 평균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전용면적 84㎡는 1억5000만원 하락한 18억5000만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더샵판교포레스트 11단지’ 전용 84.99㎡도 1억 1500만원 하락한 8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노원 상계주공6단지 전용면적 59.28㎡는 지난해 8월 9억4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노원구 하계동 장미가 500만~1000만원 하락했다. 금천구 독산동 독산중앙하이츠빌 전용면적 84.8768㎡는 지난달 보증금 2억5천만원에 월세 100만원에 임대차 계약이 성사됐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아파트는 LH강남아이파크 338건, 송파구 헬리오시티 203건, 성북구 돈암동 한신한진 아파트 168건 순이었다.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가 160건, 금천구 시흥동의 벽산5단지가 146건으로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송파구 잠실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파크리오 등의 거래가 늘어났다. 한편,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집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전용면적 163㎡가 27억 7500만원에 거래됐다.
2021년 1월 16일 부동산 단신 1.
전국 규제 묶자 뜰썩이는 경기 북부지역…계속되는 풍선효과...양주 옥정동 'e편한세상 옥정 에듀써밋' 전용면적 75㎡은 지난 9일 이전 신고가 대비 1억원 오른 5억4천500만원에 거래됐다. 'e편한세상 옥정어반센트럴’ 84㎡는 지난달 25일 5억9천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찍었다. 의정부동 의정부역센트럴자이&위브캐슬 1단지 전용면적 60㎡ 분양권은 지난 9일 6억1천853만원에 거래됐다.
전국 5000가구 집들이… 위례자이더시티 등 성남·의정부·인천 분양...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4889가구(일반분양 3639)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성남시 창곡동 '위례자이더시티신혼희망타운',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 인천 연수구 선학동 '한화포레나인천연수'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주 견본주택 오픈을 확정한 단지는 없다. 올 2월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서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한다.
5대 광역시, 상반기 5만4000가구 공급...대구에서는 파동 강촌2지구 재건축(1299가구), 신암2구역 재개발(1458가구) 등, 부산에는 총 15개 단지 1만2993가구가 공급된다. 온천4구역 재개발(4043가구), 양정1구역 재개발(2279가구)등, 대전은 천동3지구 4블록(1328가구), 대전 선화 재개발(997가구), 동구 대성동 개발사업(934가구) 등이고 울산은 총 6개 단지 5955가구의 신축 아파트가 공급되며 일반공급물량은 3787가구다. 광주는 총 15개 단지 5957가구가 공급을 준비하고 있으며 2509가구가 일반공급물량으로 나온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대전 집값…올해는 "살때" VS "팔때"...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룡SK뷰 전용 84.99㎡는 지난달 5일 13억원(1층)에 실거래됐다. 해당 평형대 직전 신고가는 지난해 6월 17일 거래된 12억원 1000만원(8층)이었다. 불과 반년 만에 1억원이 오른 셈이다.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도 2단지 84.99㎡가 지난해 6월 10억 5000만원(11층)에 거래된 데 이어 지난달 7일 11억 3000만원(5층)의 신고가를 찍었다. 복용동 대전아이파크시티1단지 84.84㎡의 분양권도 지난달 3일 10억 2800만원(16층)에 팔렸고, 같은달 21일 10억 5000만원(17층)에 직전 신고가를 경신했다.
드라마 '스위트홈' 실제 모델 있었다… 89년된 ‘충정아파트’에 쏠리는 '관심'...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이 8개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배경이 된 아파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갑자기 인간이 괴물로 변하는 재난 상황에서 ‘그린홈’이라는 낡은 아파트의 입주민들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렸다.
작품의 주 무대가 되는 ‘그린홈’은 1933년에 지어져 아직까지 재건축되지 않고 있는 서울의 15층 아파트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충정아파트는 1932년 준공돼 89년차를 맞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다. 그린홈의 초록색 외벽은 이 아파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970년 5월 준공된 회현제2시민아파트는 스위트홈 드라마 촬영이 일부 이뤄지기도 했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