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M의 자회사인 Husqvarna는 KTM 890 Adventure의 엔진을 이식한 새로운 Norden 901을 출시했다.
2022 Norden 901는 허스크바나가 중형 멀티퍼포스 어드벤처 투어링 모델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만큼이나 색다른 바이크다.
최대출력 105마력의 889cc 병렬 트윈 엔진은 롬-몰리브덴 스틸 프레임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EMS/라이드 바이 와이어 스로틀로 제어되는 부드러운 출력과 강력한 토크를 전달한다.
세 가지 선택 가능한 라이딩 모드(스트리트, 레인, 오프로드)와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모드는 라이더가 겪을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맞는 대응이 가능하다. Easy Shift 기능은 6단 변속기를 위아래로 클러치 없이 변경할 수 있으며 PASC(파워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는 뒷바퀴의 안정감을 극대화한다.
스트리트 및 오프로드 모드가 있는 전환 가능한 Bosch Cornering ABS와 Husqvarna Motorcycles의 경사각 감지 코너링 오토바이 트랙션 컨트롤(MTC)은 극한 상황에서 바이크의 안정성을 유지해준다.
대용량 19리터 연료 탱크는 최대 400km의 주행이 가능하여 어드벤쳐 투어링모델로서 장거리 투어가 용이하다.
220mm 트래블의 WP APEX 43mm 도립식 프론트 포크와 215mm의 후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리어 서스펜션은 손쉽게 댐핑 조정이 가능하며 라이더의 신체, 텐덤유무 등 다양한 라이딩 환경에 최적화된 서스펜션 컨디션을 제공한다.
허스크바나의 디자인 DNA를 이어받은 통합형 LED헤드라이트는 둥근형태의 미등이 허스크바나 시리즈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고속 안정성을 높이기위해 마련된 내부 스포일러에 일체형으로 장착된 안개등은 야간 라이딩 시 충분한 가시성을 확보해준다.
4단계 온도조절이 가능한 열선그립, 컴팩트한 핸들 프로텍터 등 전천 후 라이딩을 위한 편의사양들도 눈에 띈다.
튜브리스 타이어가 장착된 스포크타입 대구경 21인치 프런트 휠과 18인치 리어 휠 은 오프로드 구간 주행 시 어떠한 장애물도 쉽게 넘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이더의 신장에 맞게 2단 높이조절이 가능한 2피스 시트로 보다 안정감있는 정차가 가능하다.
오프로드 ABS 모드 작동시 뒷바퀴의 ABS가 비활성화되고 앞바퀴의 ABS 활성화가 감소하여 라이더는 뒷바퀴를 잠궈 드리프트 코너링이 가능하며 느슨한 표면에서 조절되는 앞바퀴 ABS의 간섭을 줄여 제동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흙길이나 물길에서 안전한 제동을 제공한다.
Norden 901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사이드백 세트와 러기지 백은 방수는 물론 여행과 목적지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Husqvarna Motorcycles의 Norden 901은 2022년 초쯤 국내에도 출시가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기사출처 - Motorcycle.com
첫댓글 허슼허슼! 선택폭이 또하나 생겼군요~
내년에는 듀얼춘추전국시대겠내요 각메이커들 신차들많이나오던대 국내에들어오는건 누가될지 ㅎㅎ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