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1월 2월에 있는 시험준비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저께 희한한 꿈을 꾸어 여기 문의드려요
저는 외할머니와 사이가 매우 좋았는데 10년 전에 돌아가셨어요
꿈얘기그럼 시작할게요
어떤 방에 들어갔는데 이모들이 일렬로 앉아계셨고 이모들 옆에 낯익은 분이 앉아계셨어요. 자세히 보니 돌아가신 외할머니더라구요. 제가 바로 못 알아보는 이유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모습이랑 많이 변해계셨어여. 피부색이 마니 어두워 지셨고 연세도 마니 들어보이셨어요 특히 눈밑이 심하게 까마셔서 놀랐어요 저는 외할머니를 보자마자 너무 반가와서 안기려했어요 그런데 안기지 않았고요 외할머니가 손짓을 하셔서 저를 부르는 줄 알았는데 옆에서 이모들이 "친할머니 불러와라" 라고 하셨어요 방에서 나와서 친할머니를 부르러 가는데 마침 친할머니가 알아서 그 방 쪽으로 허리를 구부린 채로 천천히 걸어가고 계셨어요 저는 " 할머니, 외할머니가 부르세요" 했고 대꾸없이 알아서 그 쪽 방향으로 걸어가셨어요
이렇게 꿈이 깼어요 참고로 저는 친할머니가 그 방으로 들어갔는지 못봤어요 그 쪽 방향으로 가는것만 확인했고요
친할머니는 아직 살아계시고 풍맞으셔서 못걸으세요 꿈에선 걷고 계셨어요
이 꿈은 무슨 뜻일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이꿈 꾸고 나서 외할머니 산소에 다녀왔어요 외할머니가 꿈속에서 나이드신 모습보고 많이 울었고요
첫댓글 님의 이러한 꿈은 님의 시험하고는 전혀 관련없는 꿈으로 보이고요
친할머니의 건강하고 관련된 꿈으로 생각이 되고
외할머니곁에 가까이 갈 때가 된것으로 해몽되는 꿈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