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수님,
요즘 문득 번잡해진 마음을 정리하고자 옷 정리를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방에 있는 온갖 옷들을 꺼내어 여름옷을 넣고 겨울옷을 다시 꺼냅니다.
이리저리 다니며 번잡하게 옷을 정리하는데 갑자기 재채기와 콧물이 나더니
눈이 퉁퉁 부어서 계속 눈물이 납니다.
왠지를 모르고 한참을 계속 그렇게 청소하다보니, 먼지 알러지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나의 사랑하는 딸아,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세상을 걷고, 경험하고, 머무는 모든 순간에 이 세상의 먼지가 옷에 묻지 않니?
이러한 먼지가 평소때 느껴지지 않더라도, 나의 딸의 몸을 상하게 하고, 알러지 반응이 나게 할 수 있단다.
나의 딸이 나에게 이 세상에서 입었던 육신의 옷을 내 앞에서 벗고, 항상 그 옷먼지가 씻어지길 원한단다.
내가 나의 딸을 이 세상에 둔 것은 이러한 먼지가 쌓이지 않게 하려 함이 아니오, 그 모든 순간에 예민하게 감지하고 그 때마다 나 예수의 사랑과 긍휼의 보혈로 씻어지기를 원함이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제가 이 세상을 살아가며 제 육신의 옷과 영혼에 세상의 먼지가 쌓여가고 있었네요.
이렇게 작은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지만 이것들이 모여서 저를 심히 괴롭게 할수 있듯 이 세상에서의 삶이 저의 영혼을 심히 피로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눈물 콧물 흘리기 전에 깨닫길 원합니다.
매일 수시로 예수님께 저의 영혼을 올려드리며 세상 모든 먼지의 씻김 당하길 원합니다.
(마가복음 6장 / 개역한글)
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저희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사랑합니다 예수님💕
첫댓글 예수님 사랑해요.
저는 이미 목욕한 자입니다.
세상에서 묻은 머지와 불순물은 예수님께 가지고 가니 저와 상관 없는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세상 살면서 먼지가 묻을 때마다
항상 예수님께 나아가 씻김 받습니다
늘 그렇게 예수님의 긍휼과 보혈로 씻김 받으며
더욱 예수님만 사랑할래요
사랑해요 예수님❤️
예수님 저도 옷먼지를 다 떨어주세요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멘 ~~♡
예수님의 사랑과 긍휼의 은혜로
날마다 씻어 주세요
예수님 너무너무 사랑해요 ♥️
예수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