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투병중에 림프종 진단(조직검사 중으로 정확한 아형은 아직 모릅니다.)받은 42세 남자 환우 입니다.
먼저 림프종으로 투병중인 모든 환우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2018년에 cml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타시그나라는 약을 먹으면서 잘 지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귀 옆에 혹 같은것이 만져졌습니다. 동네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단을 받고 약을 먹었으나 없어지지 않아 대학병원에 갔습니다. 처음에는 이하선 종양인줄 알았으나, 세침검사 결과 림프종이 의심 된다고 하여 며칠전 종양 제거 수술을 하였고, 지금 조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입니다.
저처럼 cml과 림프종을 동시에 앓고 있는 분들이 있는지요? cml 이 아니더라도 림프종과 다른 암을 동시에 앓고 있는 분들이 계신지요?
현재 여의도 성모병원 예약을 해 둔 상태 입니다. cml과 림프종을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 하네요.
그리고 현재 cml로 치료 받는 병원에서 여의도 성모병원 림프종 전문 교수님께로 이원 하면 따로 cml 교수님께도 예약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교수님께서 알아서 협진을 하시는지 궁금 합니다. 지금 정신이 없어서 질문이 뒤죽박죽인데요.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의 답변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림프종과 백혈병이 왔다갔다 합니다. 림프종 환자가 다시 백혈병 걸리는 경우도 있고요. 여의도성모 림프종센터 한곳에서 둘다 치료받으시면 됩니다. 따로 예약 필요 없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이하선 절제술은 어느병원에서 하셨나요? 안면마비는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