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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 스크랩 MBC -PD수첩 김보슬 PD "경영진, 정권과 타협했다"
하한 추천 0 조회 231 08.08.13 09:3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정권과 경영진 덕에 싸울 이유를 알았다"

 

[인터뷰] PD수첩 김보슬 PD "경영진, 정권과 타협했다"

  벌써 넉 달이 지났다.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에 합의하고 파안대소한 지도, 미국산 쇠고기가 절대 안전하다는 정부 주장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지도.  

  “벌써 그렇게 됐어요?”  

김보슬 PD 

   MBC 김보슬 PD는 “넉 달이 지났다”는 얘기에 화들짝 놀랐다. 넉 달 새 세상은 완전히 변해 있었다. 넉 달 전과 넉 달 뒤는 완전한 단절이었고, 시간관념은 증발해버렸다. 어제 해임된 KBS 사장은 오늘 검찰에 체포되고, KBS 사장이 체포된 날 MBC 경영진은 PD수첩 사과방송을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8월12일 저녁, 김 PD는 5년째 다닌 회사 1층 로비 위에 어느덧 서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낯설었다. ‘PD는 프로그램으로 말한다’는 평범한 진리는 흔들리고 있었다. 아니, 처음부터 그런 진리는 없었던 것만 같았다.
 

   “PD로서, 언론인으로서 보고 취재한 내용을 정확하게 옮기려고 했을 뿐인데, 여기까지 올 거라고 어디 생각이라도 했겠어요? 이제 와 돌이켜보면 아무 흠결도 없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해도 여기까지 올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작은 흠결(실수)은 시간을 조금 앞당겼을 뿐이지요.” 
   YTN이, 그리고 KBS가, 그럼 이번엔 MBC마저…. 김 PD는 방송을 손아귀에 넣으려는 정치권력과 그 동조세력의 ‘무법’ 앞에 이성과 상식의 방송 저널리즘이 휘청거리고 있는 현실이 “마치 시한부 환자 같다”고 했다. 그래도 처음보다 모든 것이 선명해졌다. 
   “한동안은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예측불허의 정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호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예측할 수 있습니다. ‘모든 예상과 상식을 으깨버리는 비정상’ 정권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직도 상식으로 묻고 싶은 마음까지는 떨치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것들이 확연해졌다. PD수첩이 18년 동안 한국사회에서 얼마나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는지, 지금의 MBC가 언론자유와 방송독립을 지키기 위한 선배들의 얼마나 많은 피눈물로 세워진 것인지, 지금 방송을 하고 있는 스스로가 이들 가치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뿐만이 아니다.
   “그동안 경영진에게 많은 기회를 주며 오래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경영진은 정권과 타협했습니다. 그들의 판단이 분명해졌으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도 확연해졌습니다. 우리가 버텨야 하는 이유와 끝내 양보할 수 없는 선이 있다는 사실, 우리 스스로 언론자유와 방송독립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 말입니다.” 
   김 PD는 지난 5년 동안 키워온 PD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지키기 위해 뭐든 다 할 것이라고 했다. “한 달을 굶어서 막을 수 있다면 굶겠고, 검찰에 붙들려 가서 막을 수 있다면 붙들려 가겠다”고 했다. 역설적이게도, 그토록 사랑는 PD 일을 지키기 위해 “설령 그 일을 못하는 경우가 오더라도” 이길 때지 버티고 싸우겠다고 했다.
   “정권과 경영진이 아무리 교묘하더라도, MBC 동료들이 끝까지 함께할 것이고, 시민들이 끝까지 촛불을 밝혀줄 것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승산은 있습니다.”
 
   김 PD에겐 앞으로 넉 달도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지나갈 것 같았다. 

http://www.vop.co.kr/A00000218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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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은 이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습니다.  


제어할 수 없는 -자멸의 벼랑 끝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김귀환, 유한열, 김옥희 비리게이트

정연주 사장 불법 해임 후 전격 체포

횡령 재벌∙탈세 언론사주 무차별 사면

기룡전자 13일현재 단식 64일차 노동자 방치

'수입되면 美 쇠고기 먹을 것이라'는 돌출망언

특별한 검역대책 없이 O157 작업장쇠고기 반입예정

성립될 수 없는 그들만의 건국 60주년 기념행사 강행



태극기를 거꾸로 흔들어 이미 스스로 위급한 존재임을 밝혔고

그 이전에 원죄를 지어 '거듭나야 할 자'는 오로지 자신임을 밝힌

설치류 2mb, 그에게 우리는 주인의 본 때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가열찬 투쟁은 멈춰지지 않습니다 -내가 주인이라면 815 촛불집중!

 

 

8월15일은 우리의 광복절

 

제100차 역사의 촛불을 들다

 


 

1. 광복절 지킴운동(건국절거부운동)시청광장 10시.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844763&hisBbsId=D003&pageIndex=2&sortKey=agreeCount&limitDate=-30&lastLimitDate=${lastLimitDate}  

2. 8시부터~2시모입니다. (장소는 시청과 종각 종로 모든 일대- 깃발아래)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844826 

3. 815만세대행진 오후4시 30분

http://www.antimadcow.org/bbs/board.php?bo_table=board_04&wr_id=2978  

4. 민처협 오후 4시 탑골공원.

http://www.antimadcow.org/bbs/board.php?bo_table=board_04&wr_id=3001  

5.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오후 7시.

http://www.antimadcow.org/bbs/board.php?bo_table=board_04&wr_id=2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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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토)

"촛불 바람에 응답하는 아홉 번째 시국미사"

◎ 일시 : 2008년 8월 16일(토) 오후 5시

◎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수도원 성당

◎ 미사집전 : 하유설 신부(메리놀외방전교회)

◎ 미사강론 : 정만영 신부(예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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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수)

"헌법파괴·종교차별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도대회"

◎ 일시 : 2008년 8월 27일(수) 오후 2시

◎ 장소 : 서울시청 앞 광장

◎ 성격 : '범불교도대회'이며 이명박 정부 규탄을 조계종만이 아니라, 모든 불교계와 다른종교,

               모든 재야단체와도 함께하는 온국민의 이명박 정부 규탄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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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와!

 

조중동 폐간

한나라당 몰락 

뉴라이트 해체 

친일파 응징 

 

언론의 중요성이 너무 절실히 다가오는 지금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자식·동생·조카들은 찌라시에 질식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어린이신문은 전부 소년찌라시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하는 데, 안심하고 권할 신문을 하나 만들어 줍시다.

 

어린이신문을 만들어 주세요!

청원링크. (10초의 시간이 힘이 됩니다. )

 

 밑에 링크 살짝 누르시면 새로운 창이 하나 뜹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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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13 09:36

    첫댓글 pd 수첩힘내세요 그리구 이멍박너는 내려올준비해라

  • 안타깝네여. 정말 타협한건가여? pd수첩 피디님이 전에 국민여러분 kbs를 지켜주십시오 라고 했던말들 ..결국 촛불집회 해봤자 성과는 없고 밀리기만 하니 본인들도 국민이 지켜줄것도 아니고 해서 타협한것일까여?? 아휴.

  • 08.08.13 09:46

    "모든 예상과 상식을 으깨버리는 비정상 정권 <== 이말이 맘에 와 닿네요.

  • 08.08.13 10:58

    222222

  • 08.08.13 09:54

    나는 계속 별르고 있다! 4년 반 후에 니가 어디로 가나 보자!!! 그동안은 저지운동이다! 그래도 너의 원죄는 사할 수 없다!!!

  • 08.08.13 09:59

    민처협 집회공지 시간이 잘못 올려졌군요......15일 2시 탑골공원입니다...수정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08.08.13 10:50

  • 08.08.13 11:43

    정말 방법이 없는걸까요...답답합니다..

  • 08.08.13 11:49

    죽이는 것만이 답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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