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 ㅡ모래위의 발자욱

[시인김정래]

은희 ㅡ모래위의 발자욱


물새들이 슬피 우는 쓸쓸한 바닷가
바닷물이 곱게 곱게 씻어간 모래 위에
조약돌 조개 껍질 세며 또 세며
또박 또박 걸어보는 작은 발자욱
바닷물이 살금 살금 뒤 따라 나와서
곱게 곱게 씻어 가네 나의 발자욱

조약돌 조개 껍질 세며 또 세며
또박 또박 걸어보는 작은 발자욱
바닷물이 살금 살금 뒤 따라 나와서
곱게 곱게 씻어 가네 나의 발자욱

[금송]

곱고 맑은 은희의 노래가 새벽의 방안을 가득 채워줍니다
듣고있노라니 갑자기 바닷가 로 떠나고 싶어 지네요
갈매기소리 .파도 소리.가 정답게 들립니다
아름다운 곡 선곡하셨어요 잘 듣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시인김정래]

금송님~
잘 주무시고 일어나셨는지요
흔적 고맙습니다
1월의 첫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기정수]

은희님 노래중 이노래와 회상을 좋아합니다^^ 고두심과 제주여고 동창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인김정래]

기정수님~
그렇다고 하지요
회상 노래도 좋지요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미소한줌]

방송에서
고두심씨하고 아주 친한 친구라 했던것 같아요
영상 앞에 두분 같이 찍은 모습 보기 참 좋네요
톡톡 물방울 튀기는 듯 가볍고 어여쁜 목소리의
서정시 같은 노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음방에서 수고 많으세요

[시인김정래]

미소한줌님~
오늘도 봄날씨네요
이대로 봄이 왔음 좋겠습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미소한줌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