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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다양한 이야기 일본에서 온 탁구동호인~
부들부들 추천 0 조회 2,225 16.12.06 01:41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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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06 04:13

    첫댓글 핸디주는건 우리나라만 그래요. 외국의 경우는 전부 무핸디경기이고 레이팅시스템으로 운영합니다.

  • 16.12.09 16:14

    재미로 하면 몰라도,핸디 체제 아주 이상하고 부당하죠.일단 부수를 정확히 나눌수 없잖아요.

  • 16.12.06 10:50

    핸디가 있어야 한다에 한표입니다

  • 16.12.06 12:01

    저는 핸디가 없어도 된다에 한표...받고 이기도 별 의미가 없을것같아요.정정당당하게 0:0이 저는 좋아요.제생각입니다

  • 16.12.06 12:08

    지역별 부수차이가 심합니다. 그리고 핸디받고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인것 같습니다. 레이팅제도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16.12.06 12:10

    핸디...한국은 원칙을 준수하지 않습니다. 과정이 어떠하더라도 결과를 중요시 하며 편법을 써도 되면 성공, 안되면 실패가 몸에 베인 나라입니다. 도로교통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카메라가 없고 사람이 안다니고 있다면 빨간불이라도 지나갑니다. 만약 안지나가고 기다린다면 옆에 있는 사람이 이런말을 합니다. "아무도없는데 하루종일 왜기다리냐." 하지만 모든사람이 이렇지 않다는것은 잘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몇몇의 사람때문에 그렇게 보여지는것이겠지요. 실력차이가나면 실력을 메꾸려고 하는 노력보다는 실력차이가 나니까 점수로 몇점받아서 메꿀려고 하지요. 전처음에 이런문화에 너무 적응이안되서 부수가 없을때

  • 16.12.06 12:17

    상대부수와 똑같이 말하고 같이 쳤습니다. 부수라는 기준은 탁구를 진심으로 대하고 경기의 결과에 승복하고 또 즐기는데에 걸림돌이라고 느껴집니다. 몇개월을 한국에서 탁구를 치면서 느낀건...사람들이 왜?라는 질문보다는 그러니까 그러나보다하고 운동합니다. 왜 한국을 제외한 모든나라에서는 핸디라는 개념이 없는데 한국만 있을까요. 문화속에 어떤것이 다르기에 저희만 핸디를 주고받는지 고민해볼필요가 있습니다. 제발 외국인에게 강요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16.12.06 12:22

    제가 이해한 바로는, 다만 경기를 하게 된다면 부수제나 핸디제가 없이는 많은사람이 같이 즐길수 없다? 혹은 공정한 승률이 없다. 다시말해 더많은 사람이 참여하게 하며 누구에게나 잘하든 못하든 공정한 승률을 주기위해 핸디제도가 있는 이유가 될것같습니다. '상품' 이 문제를 야기시키는 요인일수도 있습니다....

  • 16.12.06 13:36

    상품이 이 문제를 야기하는 요인이라는 거에 공감합니다 ㅎㅎ

  • 16.12.06 14:27

    정확하게 지적해주셨네요. 진정한실력 인증이 안되는거지요. 글구,노핸디면 상수하고 할기회가없다? 주최측에서나 한국탁구가 그렇게 만들어놨죠. 단순하게생각해보면 핸디주고하는 나라도한국밖에없지만, 네트있는종목들보면 상대방이못하니까 핸디주고합니까? 무슨 상수들이 같은동호인들이지 선수라면 모를까..
    글구, 핸디문제말고도 규칙도 안지키기도하고 모르는분들이 많습니다. 홍보도적구요. 문제가많아요. 그저 기술적으로 승률만좋으면 오우~저분잘해 와~ 이랬쌌고. 답답합니다.

  • 16.12.07 23:27

    @송곳 ㅎㅎ 공감합니다. 핸디가 없던 곳에서 쳤던 저로써는 더욱이나 이해가 안됬었죠. 이 핸디문화가 이미 오랫동안 깊숙히 자리잡힌 한국에서 과연 핸디가 없어지면 더많은사람들이,혹은 탁구를 치던사람들이 더 좋아할까라는 질문에는 정확하게 답하기 힘든것같습니다. 저의 큰그림은 탁구를 잘치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더많은 사람들이 탁구를 통해 더 건전하고 건강하고 삶의 활력을 얻으며 관계를 지켜나갈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되기를 또한 바랍니다. 핸디가 좋은것인지 아닌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의 바램은 핸디에 휘둘리지 아니하고 모두가 즐기는 탁구를 추구하는 탁구인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할뿐입니다.

  • 작성자 16.12.06 12:26

    부수를 나누어서 몇점 주고받는게
    뭔 의미가 있을까...생각해봅니다~
    저희 모임에서도~
    같이 게임을 해 보면~~
    1~3점 더주고 받아도 ..
    결과엔 거의 변함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몇점받고 이겨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ㅠㅠ
    전 비공식적으로 붙을땐 핸디 없이
    합니다~ 그게 속편해요~
    지든,이기든~~~
    핸디 받으면서 비굴하게 몇점달라 못준다....이런거 보기에도 안좋고요~

  • 16.12.06 14:09

    분명히 실력 차이가 있으니깐 핸디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5부정도 기준에 1부정도 치시는분들과의 경기에서 5알이냐 6알이냐는 의미가 없지만 3~5부들 끼리와의 시합에서는 분명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 16.12.06 14:40

    운동이라는게 실력차이가 있는것이 당연한것인데 그걸 무시하고 실력떨어지는 사람에게 점수를 더주고시작한다는건 사실 얼토당토 않은게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좋은 사람이 이기는것이 당연한거고 진사람은 좀더 분발해서 노력하는것이 맞겠죠

  • 16.12.06 14:42

    하수입장에서 핸디 없는게 편한데 필요없다고 말하기가 건방져보이는것 같아서 이래저래 불편하네요.
    상수랑 경기에서는 한수 배우려고 치는거지 이기려고 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핸디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사람마다 다른것 같네요

  • 16.12.06 15:39

    핸디찬성입니다.
    막상 게임마다보면 4점이상 차이나면 재미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4점이지 따지면 더 차이가 나지요. 상수가 점수여유가 있으면 더 벌리려고 하는게 아니라 따라올때 까지 장난칠수도 있어요. 과연 담에 0:0 으로 할까요?? 저는 전혀 안하는것은 아니지만 게임 횟수를 줄일것입니다.
    핸디받고 이기면 이기는게 아닌가요?? 이렇게 해서 계속 이기면 핸디줄이는 과정을 거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핸디하나 줄이기 위해 상대와 게임 승율이 80%이상일때 줄이자 합니다. 그후는 줄이면 줄인대로 게임이 되요.

  • 16.12.06 16:10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온도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이슈중의 하나이지요...핸디..
    핸디가 없으면 레벨별 또는 그룹별로(레이팅제도) 경기를 하게 되고 그룹이 다르면 정식 경기는 할 일이 거의 없게 되지요.
    지금 우리나라의 부수제도하에서도 부수별 시합(레이팅 제의 그룹별 시합과 거의 동일합니다)에서는 핸디가 없지요.
    부수별 인원이 부족하여 통합 경기를 하는 경우에만 핸디를 사용하는 것이지요.
    어찌보면 우리 부수 제도가 레이팅 제도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부수 관리의 어려움과 부정 부수(?)로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한 관리의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레이팅 제도는 또 다른 어려움이 있지요.

  • 16.12.06 16:21

    레이팅 제도에 대해서는 좌측 커뮤니티 메뉴의 "부수개혁-레이팅 시스템"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온라인에서의 제도 도입 필요성은 꽤 활발했으나 실제 적용까지는 무척 어려운 듯 보입니다.
    실제로 가능할 지도 모르겠고요.

  • 16.12.06 17:30

    핸디에 대해.. 저의 생각입니다. 핸디를 잡아야 하는 경우는 지역 대회 혹은 같은 동호회원등에만 적용하고 그외 모르는 분들이나 처음처보는 사람과는 핸디 없이 게임을 해야하는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같은 지역 혹은 동호회원님들 중에는 매일은 아니더라도 1년 중에 몇번의 게임을 통해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지 가늠하기 쉽지만 외부인이나 모르는 사람과 1년 중 1~2번 게임을 하면 고수라도 조금 더 집중해서 게임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다른 지역 2~3부랑 0:0으로 게임 해서 어느정도 게임을 하고 그 사람을 인정했을 때 핸디 적용하니 핸디에 대해 문제가 사라지더군요... 어쨌든 저는 중립입니다.. ^^

  • 16.12.06 18:45

    저도 일본에서 탁구를 치는데 여기 대회에서 핸디가 있다는건 들은 적이 없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입니다만,탁구 규칙에 핸디를 줘야한다는게 있습니까?스포츠 정신에 맞을까요?정정당당한 것입니까?
    그냥 아는 분들끼리 재미를 위해서라면 할수도 있다정도로 보는게 맞지요.
    한국은 복장하고 용품은 선수인데 점수규칙은 신기한걸 적용한다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걸 아는 분도 꽤많은데 워낙 뿌리 깊이 박혀있고 해서 속으로만 생각하죠.
    상처를 치료하려면 살를 째지 않으면 안되지요.없어지면 바로 대회운영이 안된다 뭐가 안된다 라는 생각보단는 5년10년뒤 미래를 보는게 탁구 발전에 좋지 않을까요?

  • 16.12.06 18:55

    또 누가 없애는가도 생각해봤는데 탁구치는 사람들이 없애는게 맞습니다.앞세대에 탁구치는 사람들이 이런걸 만들었으니 뒷세대에 모든 탁구 동호인들이 고스란히 떠안아 버렸죠. 위에서 누군가가 없앤다는 건 말도 안되죠.규정에도 안나와 있는 사항입니다.그게 정착되었어요.바로 앞에서 탁구치는 본인이 없애지않으면...
    한구장 한구장 없어지다보면 결국에는 시대에 맞게 바뀌어 갈꺼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요 할지는 알수 없는 노릇이군요. 반복이지만 핸디는 아는 분들끼리 재미로 하는 정도가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 16.12.06 20:38

    탁구 규정으로 따지게 되면 탁구장 크기,조명, 심판,라켓 핸들링 등등 생활체육에서는 지키지 못하는 항목들이 상당수 있지요. 규정에 없으므로 잘못이다 라고 규정하는 건 조금 아닌 것 같습니다. 타 종목에서도 생활체육에서는 핸디 제도를 꽤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 16.12.06 20:50

    @길위에서 저도 아는 분들끼리 재미로 하는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대회에서 까지 그렇게 하는 것은 과연 어떨까요?하는 것입니다.규정으로 따져서 못지키는 항목들이 많다고 하셨는데 맞는 말씀입니다.하지만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과 여건여하에 따라 조금 바뀔수도 있는 사항들이 존재하는 것 또한 사실이지요.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답이 다르겠지요.

  • 16.12.06 21:15

    @powershift 네,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많이 반복되는 내용들입니다. 지역별 대회는 부수 제도가 크게 문제 없이 진행됩니다. 부수관리도 상당히 체계적이고 각 지역 연합회(이젠 협회)에서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픈대회(오픈 3부 이상은 문제가 별로 없지만 4부 이하는 심심찮게 잡음이 들립니다)와 타지역 사람들이 출전 가능한 탁구장 대회의 경우(지역별 편차 등으로)에는 부수 문제가 가끔 발생합니다. 결국 사람이 문제입니다만 현재로서는 뾰족한 수는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그동안 이런저런 모습으로 노력해온 분들 덕분에 부수제도도 상당히 보완되어 적용되고 있다고 봅니다.

  • 16.12.06 21:39

    @길위에서 음...차라리 부수제도가 한국의 문화 같은 이미지로 자리를 굳히면 저같이 외부에서 보는 사람도 이해정도는 할수 있을 텐데,이도저도아닌 애매한 부분이 있으니 흔쾌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아마 일본에서 온 탁구 동호인도 저와 비슷한 상황인 듯합니다.제가 감히 할말은 아니지만 예전과 달리 국민의식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니 어느 쪽이든 점점 발전되고 좋은 방향으로 갈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 16.12.07 00:47

    @길위에서 타종목어떤것이 그런가요?궁금해서 물어봅니다^^;;

  • 16.12.07 10:29

    @송곳 핸디 관련 이야기는 굉장히 자주 또 많이 언급되는 내용입니다.
    아래 글 및 댓글을 참조하시면 되실 듯 합니다.

    http://cafe.daum.net/hhtabletennis/Ee6T/152

  • 16.12.06 19:36

    첫음 보는 사람인데 핸디적용한다면 이상하죠. 여기서 핸디적용은 같은구장 안면 있는 사람인 경우겠죠. 모르는 사람이라도 실력이 2부수이상 차이나면 결국 핸디적용해야하지 않을까요.

  • 16.12.06 21:24

    네, 저도 타지역에 가서 낯선 분들과는 따로 이야기 없으면 무핸디로 경기합니다. 몇게임 해보고 말씀하시면 핸디 드리곤 합니다.

  • 16.12.07 01:26

    핸디가 우리나라에만 있다는것에 창피해 해야하나요? 우리나라의 탁구 문화라고 인식하면 안될까요? 전에 어느분이 중국에서 탁구 치시던 경험을 적었던 글이 생각나네요.. 주먹서브가 난무하는데 규칙위반이라 하면 '국가대표 선수 할꺼냐?'면서 그냥 치는 .. 그러니까 그냥 탁구 치는것만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저 역시 핸디가 필요없다 느끼는 사람중에 하나이긴 하지만 핸디 있는것이 보편화 되어있고 핸디를 주고 받는것이 무슨 죄악이 아닌이상 그냥 우리들만의 문화로 이해 하면 되지 않을까요?
    스포츠를 즐기는데는 여러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획일화 되어있는 규칙이 무조건적인 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 16.12.07 05:44

    요즘 탁구장 오픈 리그전 많이하죠? 어느 탁구장 결과 보면 주구장창 선출이 1위를 합니다
    부수제한 없는냐구요? 있습니다, 본인이 미안해서 시합 안 나오려합니다

    그러나 반대급부 쪽에서 나와달라 요청을 합니다 왜 일까요?
    실력있는 선출과 일반 동호인이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시합이란걸 해 봅니까?
    핸디를 받고도 쉽게 이길수없는 상대와의 게임 짜릿하지 않나요?

    그렇지 않다 하시면 당신은 실력없는 상위 부수로 하위부수에게
    게임에서 늘 이기고 싶은 마음을 갖고있지는 않은지 묻고 싶습니다.

  • 16.12.07 07:48

    전 처음 탁구입문할때 핸디가 정말 좋은제도라고 생각했고 핸디가 없었으면 지금 탁구가 지금의 생체로서의 발전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중간부수라서 상수에겐 핸디를 받고 하수에겐 핸디를 주고 하는데 만약 핸디가 없다면 상수에게 맨날 지고 하수에겐 맨날 이겨 재미가 없을듯 합니다 핸디가 있어 시합의 긴장감이 있고 나름 공평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단체전을 나갔는데 핸디없이 싸운다 과연 결과는 뻔하지 않을까요? 지금 래이팅제도를 운운 하는데 부수제도도 해메이고 있는데 레이팅제도는 과연 잘 관리 될까요? 힘들듯 싶네요 어짜피 지역적인 실력차가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 16.12.07 07:50

    그이유는 중소도시는 승급할 대회수가 적고 대도시는 승급할 대회가 많습니다 당연히 대도시에서 탁구치는 분이 승급에 유리하지요 저도 시골에 살고 있는데 정식으로 승급하는 기회는 1년에 2번입니다 그러니 5,6부가 타지역보다 엄청샙니다 ㅇ

  • 16.12.07 09:10

    저도 핸디 찬성합니다 탁구 10년친 사람과 지금 라켓잡은 사람이 맞다이로 치면 그 게임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16.12.07 11:27

    레이팅시스템으로 완전히 바뀌기 전까지는 바둑에도 3점.4점 접바둑이 있듯이 핸디가 있어야 하수한테 희망이 있지않을까요?

  • 16.12.07 11:34

    레이팅시스템으로 완전히 바뀌어도 핸디가 없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레이팅 시스템에서는 그룹별로 경기를 하여 핸디가 없습니다만, 이는 현 우리의 부수제에서 부수별 시함과 동일합니다.
    레이팅 시스템에서 그룹간 경기가 아예 없을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룹간 경기가 필요하다면 또한 핸디 룰이 포함되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레이팅 그룹을 어떻게 구분하느냐, 그룹간 인원 구성이 어떻게 될 것이냐, 경기 방식을 어떻게 할 것이냐 등등에 따라 여러가지 논의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레이팅 또한 지역별 교류가 없이 지역내에서만 주로 운영된다면 현 부수제와 동일한 지역간 편차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16.12.07 14:08

    공감합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

  • 16.12.07 12:42

    동네에 한 두개씩 있는 체육관 내의 클럽 위주로 운동하고, 타지역과 교류전(어느 정도 강제성 있음) 형식의 경기로 레이팅을 관리하는 외국(미국, 호주, 독일 등)과 중소 규모 동네 탁구장에서 소규모 동호회 위주로 운동하고 주로 지역내의 경기를 하는 우리나라와는 환경과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타지역과의 교류전이라 할 수 있는 전국 오픈대회에 참가하는 생활체육 동호인 수는 많아야 5% 안팎일 것입니다. 인프라(탁구장 시설 및 시합 문화)를 그대로 두고 시스템(레이팅)을 이식하려고 하는 것은 어쩌면 공염불일 가능성이 큽니다.

  • 16.12.07 13:45

    핸디....
    사실 선수들간에도 나라별 또는 개인별로 객관적으로봐도 실력차이가 큰 사람들이 있죠.
    누가봐도 게임이 안되지만 절대로 핸디 안주지요...
    그게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아마츄어도 원래는 그래야한다고 생각이 드는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한 걸까요?

  • 16.12.07 14:15

    아마츄어도 원래는 그래야한다는 생각이 잘못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마츄어(생활체육)에서는 선수와는 다른 규정(예를 들면 핸디)을 적용할 수 있다는 생각도 잘못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6.12.07 16:25

    '핸디제도' 참 좋은 의도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제도와 규정 규칙 제도는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서 생겨나고 수정발전하고 관리되는 것입니다.

    결국 모든 제도는 제도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그걸 관리하는 사람 그리고 그기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적용하고 잘 활용하는가의 문제이지요 즉 악용하는 사람이 문제를 일으키는 원흉이지 제도는 무죄라는...

    탁구에 어떤 제도 어떤 규정이 만들어져도 항상 그 틈새를 빠져 나가려는 미꾸라지는 있게 마련입니다.
    제도가 미비하면 수정보완하면 되는것이지 제도자체를 탓하거나 없애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 16.12.07 16:25

    다른나라 에서 적용되는 레이팅이 도입되면 다 해결될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결국 이것도 또 다른 한 제도에 불과합니다. ( 또다른 문제의 시발점...)

    레이팅제도의 가장큰 문제가 같은 점수 레이팅끼리 맞다이로 시합한다는 것입니다
    그말은 등급이 다른사람과는 게임자체를 할수 없다는 것인데...
    그게 왜 좋다는 건지 참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당구를 200점 끼리만 칠수있다면??? )

    부수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늘 주장하는 맞다이는 아무나 다 맞다이 하자는 주장이지 만일 같은 레이팅 끼리만
    경기가 가능하다면 경기할 기회자체가 대폭 줄어들어 탁구에 재미가 반감될수 밖에 없는데..

  • 16.12.07 18:30

    @취탁거사 레이팅 제도에서는 점수가 낮은 레이팅 1400이 1800대회에나가는건 상관없습니다. open 선수들이 나가는곳에 나가도 상관없습니다. 단지 1800이 U1600에는 시합을 못나갈뿐이죠. 다시말해 자신보다 고수들이 노는 풀에는 갈수있으나 점수보다 낮은 카테고리에는 못들어가는거죠.

  • 16.12.09 12:57

    @무아지경 상향은 지금 부수제에서도 얼마든지 자유입니다. 아무도 안말리지요. ^_^
    지금도 상향은 안하고 하향만 해서 문제가 되는데 레이팅이라고 누가 상향출전을 할지....
    부수제든 레이팅이든 결국 문제는 사람인것이지 어떤 제도라고 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건 아니라는 말씀..... 지금 부수제에서도 사람과 예산 의지가 있으면 얼마든지 문제해결 다 됩니다.
    레이팅제도가 도입되어도 사람 예산 의지가 부족하면 전혀 바뀔게 없는거지요. 결국 사람....

  • 16.12.09 13:06

    @취탁거사 인천탁구연합회의 사례를 보자면
    부수제를 아주 성공적으로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소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수시로 회의를 거쳐 규정을 보완하면서
    충분히 재미나게 잘 운영해 나가고 있지요.
    즉 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수정보완해 가면서 잘 운영해 갈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근본 원인과 대책을 수립하지 않기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인천의 경우라면 레이팅으로 옮겨 가더라도 오래지 않아 곧 시스템이 정착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천의 사례를 잘 연구하여 적용한다면 얼마든지 전국시스템도 구축이 가능하다고 생각되지만
    결국은 또 사람....

  • 16.12.07 19:54

    일본 동호인에 공감. 여러 논리가 있겠지만 국제 경기에 적용 안되는 것을 굳이 편의성으로 받아 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 탁구인구 늘면서 서서히 바뀔것 기대.

  • 16.12.09 16:21

    공식대회에서 부수는 있되,핸디는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뭔가요? 엄연히 실력이 떨어지는데,3점씩받고 승리를 하고 우승이라고 떠들고 다니고. 핸디때문에 고수들이 나가기 싫다고 하죠.부수를 낮추는 상황이 벌어지구요. 부수는 나누되 크게 통합해서 나누구요.같은 리그 경기에서 핸디는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지면 지는거죠.

  • 16.12.16 19:53

    부수와 핸디의 취지에 맞게 적용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의 취지는 생활체육 공식시합에서 실력차이가 있어도 누구나 입상확률이 있게끔 하기위해서 생긴것이고 또 탁구보급에도 제 역할을 한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취지와 상관없이 서로 연습게임중에도 부수를 따지면서 마치 탁구장에서 계급을 나누려고 하는것은 정말 웃깁니다. 이런 사람들은 상대방이 핸디를 받기 싫다고 해도 궂이 주고 치려고 하죠. 핸디를 받는 입장에서는 핸디를 받고 치면 이미 패배를 인정하고 치는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결론은 공식시합에서는 규정에 맞게 부수제도에 의해 핸디를 적용하고, 그외에 그냥 치는 게임에서는 그냥 치고 즐기면 됩니다.

  • 16.12.28 16:43

    핸디 달라면 주고... 안 받겠다면 안주고... 편할대로 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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