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제일 친했던 친구가 작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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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꾼 꿈을 설명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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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평소보다 몸이 2배로 불어가지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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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여드름이 다 덮을 정도로 울긋불긋 한거에요...(그 친구는 피부가 굉장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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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가지고는 00야! 나 귀국했어... 그냥 한국에서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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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는거에요... 사실 모 하나를 계속 생각하고 그러면 꿈에 나온다고 하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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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 그 친구를 생각하지도 않고 그 친구가 그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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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를 대신해줄 친구가 많이 생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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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꿈을 꿨는지 궁금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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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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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해몽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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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퇴마사들의 이야기](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퇴방은 꿈해몽해주는 곳이 아닙니다^^;
꿈 그대로 몸이 불고 여드름이 덕지덕지나서 한국에 오는게 아닐까요??-__-;
좋게 생각한다면... 우선 여드름은 자신의 몸에서 나는 것임에 재주를 뜻할 수 있고, 온 몸에 여드름이 있다고 하니 재주가 넘칠수 있고, 여드름을 가진채로 귀국했다면 재주를 가지고 들어왔다고 할수 있으니 아마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실듯..
그리고 안좋게 생각하다면, 여드름은 고름의 일종이며 끊임없이 신경써서 관리해야 하는 것이기에 약한 질병을 가질 듯 하며, 질병을 가진채 온다면 아마도 싸스... ㅋ 뻥이고요. 아마도 그 친구분이 미소년님을 생각해서 꾸는 꿈이라고 생각함
꿈을 되도록이면 좋게 생각할수록 그 꿈이 길몽이 될수 있어요. 그러니 낙천적으로 생각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