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앨범 분위기는 훌쩍 커버린 소은일 느끼게 해준다.
개인적으로는 아직은 아이인 소은이가 좋다.^^*
전체적으로 1집때의 무척이나 설레는듯한 흥분이 조금 가라앉은듯한 느낌이다.
하긴... 그게 벌써 1년도 넘었으니....
예뻐진 소은일 하루빨리 방송에서 봤음 좋겠다....
이번에도 코디 1집때처럼 해봐라..가만 안두겠어~! --+
나는 어제 꿈에서도 밤새 소은이랑 놀았다..으~ 피곤해..
언니언니 하면서 왜 따라다니는거야..ㅠ.ㅠ
자 헛소리 집어 치우고 곡감상에나 들어가자...--a
1번곡 서방님.
대금소리가 너무너무 아름다운 곡이다....
난 대금소리가 너무 좋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곡은 앨범 나오기 전부터 너무 많이 들은곡이기도하다.
이규호의 여성적이고 서정적인 정서가 많이 묻어나는걸 느낄 수 있고
윤상의 세심한 손길이 아주 많이 느껴진다.
귀여운 소은이가 떠오르는 예쁜 곡이다.
그리구 시작부분이 정말 타이타닉을 떠올리게한다..후후후~
한국판 타이타닉을 찍는다면 그 주제곡으로 강추하고싶다. ^^*
2번곡 예감
이곡도... 드팩홈에서 들었떤....
리얼로 계속 돌려듣던 곡이다...
음질이 많이 조으니 더 좋게 들린다....
황성제의 세심함을 조금은 느낄 수 있는 곡이다...
3번곡 왜그래요
경쾌한곡이다. 가사와는 상관없이..^^
그런데 이런 가사의 곡도 소은이가 노래하면 왜 귀엽게만 보일까..
신나게 녹음하고 있는 소은이의 모습이 눈에 보이는 그런 곡이다.
4번곡 신비
푸하하~ 이곡 시작은 내게 큰 웃음을 줬다.
이곡은 꼭 신데렐라 같다...
12시 종이치면 다시 재투성이로 변하는......
황성제도 노랠 곳잘 하는군....후후~ 앨범내도 되겠다..
아침에 들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상쾌할것 같은 곡이다.
곡 구성이 맘에 드는 곡이다. 정말 애니메이션 주제곡 같은 느낌이다.
조금 약하긴 해도..^^;; 아쉬움이 좀 남는다....
소은이가 이곡을 좋아할것 같다. 소은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래를 좋아하니..
5번곡 충치
이건 이승환이 애를 망쳐논(?)것 같은 느낌을 준다.
푸하하... 역시 이승환이다.. 정말 파격적인 소은이의 보컬이다..푸하하
지극히도 이승환과 유희열 다운 곡이다. 두사람의 위트가 넘치는 그런 곡이다.
유희열 또 음표가지구 장난한게쥐..푸하하(욕아님...--+)
압권인 가사는 역시
"내 머릿속을 울리는 드릴들의 아리아"이다.
"아리아...." 이런 표현을 생각해내다니 역시 대단한 이승환이다.....
아직은 아이다운 소은이를 만날 수 있다
이곡에서의 소은인 개구쟁이같다.. 듣는이를 행복하게 해주는 곡이다.
아무래도 이곡만 계속 듣게 될 것 같다. 소은이 너무 귀엽다...푸하하
박남서가 이곡만 듣는 이유가 있었군..--+
(박남서가 누군지 모르면 천리안 은소리(GO FANSE) 첫 메뉴에서 찾아보길..^^*)
6번곡 One Summer Night
흠..처음 이곡을 앨범에 넣는다는 얘길 듣고 생각을 많이 했었다.
워낙 유명하고 명곡이기도 하지만 소은이의 목소리와 잘 어울릴까
걱정도 됐었다.
이제 성인이 다된 소은이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이제 소은인 아이가 아닌가보다....
샘 리의 기타선율이 무척이나 감미롭다...
드럼 비트가 좀 거슬리긴 한다..--+
7번곡 첫 무도회
소은이 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가사
" 예쁜 구두 나풀 치마 엄마 몰래 그린 빨간 입술...."
후후후~ 이곡도 동화적인 느낌을 준다... 이승환의 보컬까지도.....
"신비"와 연결되는 느낌이 든다.
박용준의 손길을 참 오랜만에 느껴본다....
클래식은 새앨범이 안나오나(앗~! 딴소리...--;;)
어째 이승환 목소리가 더 주가 된듯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a
곡을 마무리하는 합창단의 수수한 떼창이 잘 어울린다...
8번곡 아픔은 이별보다 조금 늦지...
이곡 역시 드팩홈에서 들을 수 있던 곡이다...
한층 더 성숙해진 소은이를 만날 수 있는 곡 같다.
소녀적인 느낌은 많이 적어진 반면 약간은 담담한 느낌이 드는 조금
건조한 듯한 곡이다.
9번곡 소녀, 소년을 만나다.
이곡에서 역시 훌쩍 자라버린 소은일 만날 수 있다.
아주 예쁜 마음을 읽을 수있는 곡이다...
story의 이승환도 참 상큼한 영혼의 소유자 같다.
story앨범도 사야겠군...^^*
10번곡 발견! 첫키스!!
jed가 랩을했군...^^;;
귀여운 소은이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가사같다..
굉장히 경쾌한 곡이다..몸이 들썩들썩~
오호~ 동녘씨가 가사를 쓰셨군...^^* 드팩엔 인재가 참 많아...^^*
11번곡 나예요...
MGR곡이란걸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런 곡이다.
멜로디 라인도 좀 독특하고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든다.
소은이의 깨끗한 목소리를 아주 잘 살렸다.
MGR이란 사람, 가수의 목소리를 최상으로 가공하는 능력을 가진것 같다.
이수영도 아이 빌리브의 보컬도 그 앨범에서 최상이니 말이다.
"작별"이 생각나는 가슴에 애잔하게 다가오는 곡이다...
12번곡 궁금해
처음 든 생각 "재미있는곡이다"
색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곡이다 정말...
어찌보면 소은이와 안어울릴듯한 색인데....
오묘하게 어울린다...MGR... 대단한 사람이다...다시한번 느낀다.
13번곡 통화남녀
유치뽕의 통화남녀 보다 휠씬 나은듯하다..--a
편곡을 다시해서 그런지
무척이나 고급스러워진 느낌이다.
소은이 보컬과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정말 잘 녹아들었다.
성숙해진 느낌이 물씬 풍긴다....
굉장히 파퓰러한 느낌이다....
14번곡 See Ya !!!
쿠쿠쿠 이것두 뭐라 써야하나?
--;; 뭐라 쓴다쥐...푸하하
이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듯한 느낌을 준다.
하긴 앨범 준비 기간이 그렇게나 길었으니..쯧쯧..
소은이 다음 앨범은 제때 좀 내줍시다...음하하
아마도.... 이 앨범을 한달쯤 더 듣고나면
달라질지도 모르는 생각들이다..
그럼 뭐 그때가서 또 쓰지뭐..
일단을 내가 이 앨범을 처음듣고 느낀 첫느낌들을 적어놨다.
여러분의 느낌과 틀려도 어쩔 수 없다 이건 내 느낌이니..^^*
올만에 와서 헛소리하고가는 키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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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터 season1
이소은 2집 "신비" 완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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