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8
타당성 조사 결과, 중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업으로 판정(경제성은 있으나 추진보류 및 추진시기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
이유 ·일부구간 운행간격 연장(비편익), ·지상건물 철거 등 문제
2001/12
수도권 광역교통망 계획(건설교통부)에 중장기 계획으로 포함
▶미래철도DB 해설
도심에 들어올 때, 일산선과는 달리 항상 환승을 해야 하는 분당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3호선과 직결운행할 수 있게 하는 노선
도심구간이라 공사가 힘들고, 두 운영기관이 전기방식이 다른 문제점 등이 있긴 하지만, 한국개발연구원이 분석한 것처럼, 직결선이 건설되어, 3호선-분당선 직결열차가 운행될 경우, 투입한 예산을 뛰어넘는 승객편의 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지상에 영향을 주지 않는 터널식 공법(참고로 서울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근처 공사방법이 터널식 공법이다)을 사용하면 지상과 관계없이 직결선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시가 2002년에 공모한 "서울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시민공모"에서 본인이 제안한 "3호선 압구정-분당선 강남구청 직결방안"이 장려상으로 수상하였다. 관련자료는 http://ianhan.com.ne.kr 에 있으니 일독을 권한다.
3호선과 분당선이 서로 종점이 수서로 같을 때 나왔던 얘기 입니다. 서로 종점이 같으니 아예 연결을 시키자는 것이었지요. 그러나 이제 분당선은 이미 선릉까지 연장되었고 3호선 역시 오금까지 연장이 계획되어 있어 불가능합니다. 더군다나 3호선은 철도공사를 비롯해서 직류전기를 쓰고 분당선은 교류를 쓰기 때문에 직결하려면 두 기관 모두 차를 개조하거나 새로 들여와야 하기 때문에도 안됩니다.
3호선이 신사역 이후로 'ㄷ'자형의 굴곡노선이어서 불합리한 점이 있고 반대로 [압구정~강남구청]간으로 연계하면 굴곡이 훨씬 줄어들고 분당에서 서울 도심(사대문안)으로 진출하기 용이해진다는 이점이 있어 추진되었던 방안입니다. 하지만 이후 진척이 없고, 운영주체가 철도공사 對 서울메트로로서 서로 다르고 두 조직이 서로 경쟁관계여서 앞으로 다시 진행될지는 한치앞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3호선이 신사역 이후로 'ㄷ'자형의 굴곡노선이어서 불합리한 점이 있고 반대로 [압구정~강남구청]간으로 연계하면 굴곡이 훨씬 줄어들고 분당에서 서울 도심(사대문안)으로 진출하기 용이해진다는 이점이 있어 추진되었던 방안입니다. 하지만 이후 진척이 없고, 운영주체가 철도공사 對 서울메트로로서 서로 다르고 두 조직이 서로 경쟁관계여서 앞으로 다시 진행될지는 한치앞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아이디어 괜찮네요... 대화-압구정-강남구청-보정.. 어차피 기존 3호선 구간은 구파발(지축) - 양재 - 수서 - 오금 노선으로 운행시키면 될듯.. 그런데 가지치기 노선인만큼 어느 한 쪽에서 지연이 되면 다른 한 쪽도 맞물려 지연이 될 수 있을테니 정시성 확보가 중요할 듯 합니다. 진작에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첫댓글 만약 이게 완성 되면, 분당선에서 운행하는 걸까요? 아니면 3호선에서?
3호선과 분당선이 서로 종점이 수서로 같을 때 나왔던 얘기 입니다. 서로 종점이 같으니 아예 연결을 시키자는 것이었지요. 그러나 이제 분당선은 이미 선릉까지 연장되었고 3호선 역시 오금까지 연장이 계획되어 있어 불가능합니다. 더군다나 3호선은 철도공사를 비롯해서 직류전기를 쓰고 분당선은 교류를 쓰기 때문에 직결하려면 두 기관 모두 차를 개조하거나 새로 들여와야 하기 때문에도 안됩니다.
그게 아닌데요. 차량 문제는 맞는 말씀이지만요. 글을 잘 읽어보세요. 이것은 수서쪽을 연결하자는 것이 아니라 3호선 압구정과 분당선 강남구청간을 연결하자는 것이에요.
3호선이 신사역 이후로 'ㄷ'자형의 굴곡노선이어서 불합리한 점이 있고 반대로 [압구정~강남구청]간으로 연계하면 굴곡이 훨씬 줄어들고 분당에서 서울 도심(사대문안)으로 진출하기 용이해진다는 이점이 있어 추진되었던 방안입니다. 하지만 이후 진척이 없고, 운영주체가 철도공사 對 서울메트로로서 서로 다르고 두 조직이 서로 경쟁관계여서 앞으로 다시 진행될지는 한치앞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3호선이 신사역 이후로 'ㄷ'자형의 굴곡노선이어서 불합리한 점이 있고 반대로 [압구정~강남구청]간으로 연계하면 굴곡이 훨씬 줄어들고 분당에서 서울 도심(사대문안)으로 진출하기 용이해진다는 이점이 있어 추진되었던 방안입니다. 하지만 이후 진척이 없고, 운영주체가 철도공사 對 서울메트로로서 서로 다르고 두 조직이 서로 경쟁관계여서 앞으로 다시 진행될지는 한치앞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좌/우측 통행 방식도 다릅니다. 4호선처럼 한번 꼬든지 아니면 어느 한 쪽의 통행 방식을 바꾸든지 해야 할 것입니다.
서로 바꾸지 않으려고 할겁니다. 차라리 4호선처럼 한번 꼬는게... 좋을듯 합니다
신설동역 연결선 비슷한 꽤베기 터널을 만들어야 하고, 직교 겸용차 새로 뽑아야 하는 압박이 있습니다.....강남 한 복판에 그런걸 뒤늦게 만들기는 엄청난 난 공사 입니다....
연결된 부분을 다니는 차는 분당선과 일산선 전동차(직류에서 교직겸용으로 개조)만 다니면 되겠네요. 뭐, 서메전동차는 이미 늙었으니까, 바꾸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여기에 쓰는게 아니었는데,ㅠㅠ
아이디어 괜찮네요... 대화-압구정-강남구청-보정.. 어차피 기존 3호선 구간은 구파발(지축) - 양재 - 수서 - 오금 노선으로 운행시키면 될듯.. 그런데 가지치기 노선인만큼 어느 한 쪽에서 지연이 되면 다른 한 쪽도 맞물려 지연이 될 수 있을테니 정시성 확보가 중요할 듯 합니다. 진작에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서메는 구파발에서 오금까지 다니고 철공은 분당선, 일산선 전동차 모두 대화-보정을 다니면 되겠네요
만일 직결이 안된다면 아쉬운대로 압구정역을 환승역으로 만들어도 .. (대신 환승거리를 복정역처럼 최소화 시켜야) 그러나 이미 왕십리역 공사가 한창이라서 어쩌면 물거품일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현재 진행중인 선릉~왕십리 / 수서~오금 연장이 이루어지지 않고 더이상.. 연장 계획이 없을때, 이 공사가 되었다 가정하면요.. 대화 ~ 보정.. 상당히 길군요 -_-;;
제 생각에는 이걸 이용해서 3호선과 분당선을 직결운행하는 제 3의 운행주체가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신문기사를 보니 문산-분당간 복선전철 했던데... (알고보니 신분당선과 경의선을 뭉뚱그린 듯)
차량은 GEC는 오금 쪽으로만 빼고 철공제 vvvf(주황색)이랑 4호선 vvvf차량을 쓰면 어떨까요? 둘다 같은 종류의 차량인데에다가 직류겸 교류 차량이니까..
문제는 분당선에도 교류전용차량이 있다는 겁니다...;;
분당선 교류차량이야 그대로 왕십리로 빼면 되죠. 3호선 분당선 직결선을 지나가는 열차는 서울메트로 4호선 vvvf 나 코레일 3호선 vvvf차만 투입하면 된다는 거죠.
vvvf(주황색)은 일산선 차량 말씀하시는건가요?
강남쪽 공사야 터널식 공법을 쓰니 지상에 별로 타격은 없을 듯 한데요..
기존 3호선 구간은 어차피 모노레일이 다닐겁니다.
기존 3호선 모노레일 이라니요 ..?
모노레일은 절때 않만들어집니다. 선로가 다른데, 어떻게 다니겠습니까?
이케네씨는 오래전에 네이버 철도노선도모음 카페에서 개구락지님이 제안하신 노선도를 보셨나 봅니다. 그러니 그런 소리가 나올 법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