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짜보디빌더 Dub 55 입니다.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인 가을이 다가왔네요.
이번 가을이 지나면 정말 입대를 가까이 두고있어서
혼자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우리나라 여행지가 아주 잘 소개되어있는 사이트를 찾아서
여러곳을 알아봤습니다.
여행지 알아보시는 분들이 이 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저 역시 매우 기쁠것 같네요.
제가 알아본곳은 총 6곳입니다.
1. 강원도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이곳에 가면 뭔가 숨통이 탁! 트일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사진만 봐도 선선한 바람이 제 몸을 마구 스치는 상상을 하게되네요.
2. 경상남도 거제 바람의 언덕
이름이 매우 마음에 드네요, 상당히 멋스럽고..
넓은 바다도 구경하고 싶고 걷기에도 매우 좋을것 같습니다.
3. 경상남도 거제 외도 보타니아
여자친구랑 이런곳 가면 어떤기분일지 궁금하군요 (ㅡ.ㅡ..)
되게 이국적인 느낌이 나서 색다르네요, 사진찍기에도 참 좋을듯..
4. 울산광역시 간절곶
여긴 한번 가봤던 곳인데, 그때 상황이 상황인지라 구경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정말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등대도 그렇고 초대형 우편함이 정말 독특하니 멋스러웠습니다.
5. 전라남도 담양 메타세쿼이아
다가온 가을에 이 곳을 간다면 딱 좋겠네요.
이름도 멋지고,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6. 전라남도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현재 제일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무한도전 YES OR NO 특집 때 정준하가 같던곳이죠.
그때부터 와 저기 진짜 좋을것 같다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도착하면 시원한바람과 함께 은은한 녹차향이 퍼질것만같은 느낌..?
추석연휴가 지나면,
카메라를 들고 슬 떠나볼 예정입니다.
혼자 여행하는건 처음이라 잘갔다올지는 모르겠지만,
군대가기전에 꼭 한번 해보고싶었던 일 중 하나였습니다.
제가 한곳한곳 갈때마다 열심히 사진찍어서
非스게에 올려보는곳도 제 목표입니다^^;
다들 좋은 추석연휴 되세요!
사진출처: 네이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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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중에 시간되면 꼭 가보고싶네요
지금같은 날씨에 가면 최고겠네요 맑은 하늘에
울산에 살고있는 1인으로서...간절곷은 유명해지기 전부터 다녀서인지...가도 별 감흥이 없네요 ㅎ 바다도 매일보다시피 하고...전 양떼 목장 가보고싶네요 ㅎㅎ
담양 비추입니다. 생각보다 볼게 없습니다.
엥, 담양 강춘데,, 정말 좋아요, 메타쉐콰어 말고 죽녹원,소쇄원,환벽당,개선사지석등,창평슬로우시티등등. 그리고 저 메타쉐콰어 나무길이 담양 읍내쪽에만 있는게 아니라 정말 단양군 전체 여기저기에 많아서 좋아요.
혹시 담양에 살고 계신가요? 전 담양에서 4년 살았는데 너무 실망만 했습니다. 기대치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한가지 좋은게 있다면 슬로우 시티라 아무것도 없는거.
아뇨.ㅡ.ㅡ 저 담양 않삽니다. 그냥 여행을 좋아하죠,.ㅎ
4군데는 가봤군요. 전부 다 군대 다녀온 후에 말이죠. 가을~ 여행의 계절입니다.
간절곶자주갔는데 저런느낌이었던가!!
5군데 가봤네요.. 물론 사진발이??? ㅎㅎ 즐기는 마음에 달렸죠.. 울산 간절곶은 못가봤고..... 메타세콰이어,녹차밭은 그냥저냥이지만.. 거제 외도,바람의 언덕과,, 대관령은 정말 좋았습니다^^
메타세쿼저기 저도 가려고 했는데 저거 나무 보고나면 아무것도 볼게 없다는 얘기가 많아서 안갔었는데..; 남이섬에있는 나무랑 똑같은거 같기도 하구요
솔직히 볼거는 없습니다~ 그래도 사진은 이쁘게 잘 나와요~
담양 꼭 가보세여. 정말 볼만한데, 죽녹원,소쇄원,환벽당,창평슬로우시티등등, 정말 좋아하는곳이죠.
보성은 녹차밭은 정말 좋더군요 ㅎㅎ
같이갈 여자가 안생길려나..ㅠ
bgm이 있으면 bgm이 있다고 제목에 적어 주세요 제발요 부탁좀 드립니다
예, 죄송합니다~
보성녹차밭.. 개인적으로 너무 실망하고 왔습니다..ㅠ
22222
목적지를 정하지말고 무작정 떠나는 여행도 괜찮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음악과 영상 모두 잘 보았습니다. ^^
사진찍기 정말 좋은곳들이긴 한데 생각만큼 볼거리는 없을겁니다..ㅎ 같이가서 기념사진 남겨오긴 참 좋은곳들이죠. 사진빨이 좀 있어요.
몇군대 가본 곳들인데 좀 미화된 곳들도 있네요... 특히 담양은 담양 전체로 보면 좋지만 메타세 콰이어 길은 정말 별거 없습니다 ㅠㅠ
대관령은 사진 그대로임
외도는 기대 이하였던기억이....아마 매미가 다 망쳐놔서 볼게 너무나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메타세콰이어는 영 아니었네요 ㅎㅎ 저 도로로 차가 쉴 새 없이 다녀서 제대로 사진 찍기도 힘들었어요 ㅎ 별로 예쁘지도 않았고 ^^;
사진으로 봐서는 우리나라에 저런곳이 ?????.....댓글은 아니군요 ㅎㅎㅎ
전부 멋지네요.. 아 저도 꼭 가봤으면!
사진을 즐기는 사람이지만 저런 말도 안되는 뽀샵효과에 속아서 가신다면 후회막심일수도 있습니다
오 좋군요 군대가시면 산과 들과 나무가 싫어 집니다^^;;
개인적으로 양떼목장은 사진처럼 숨통이 트일 정도는 아닙니다. 저는 괜히 하얀 양을 생각하고 가서 그런지 양들 상태도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구요, 그치만 바람도 솔솔 불고 등산한다 생각하고 양들 구경하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용 ㅋ 보성 녹차밭도 사진이 다소 놀라울정도.. 쨌든 어디가 좋든 안좋든 한 곳만 목적지로 하지 마시고, 여러군데 코스로 돌아다니세요. 저도 입대전에 남쪽 한바퀴돌았는데 입대한후 한동안 그생각밖에 안나더군요. 기억에 많이 남을거에요~
보타니아는 여름에 갔는데 무진 덥더군요..습기차고
다 다녀온 곳들인데 저런 뽀샵 효과에 속아 가신다면 후회막심일 수도 있습니다. (2)
간절곶 빼곤 다 가봤네요. 간단한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1.양떼목장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다 ㅡ.ㅡ; 2.바람의 언덕 : 바람이 정말 미친듯이 불어서 서있기조차 힘들었던 기억 3. 외도 :사람들따라 정해진 코스를 힘들게 올라가보니 그곳엔 팥빙수만이 기다리더라 (사장님 상술 최고) 5. 메타세콰이어 : 사진찍기엔 아주 좋음. 6. 보성 녹차밭 : 펜션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아침에 사진과 같은 안개속에 붕떠있는 듯한 펜션이 하나 있습니다. 자고 일어났을때 정말 몽환적이고 환상적이었엄..
사진빨죽이네요
간절곳 빼고 다 가 봤지만 별로였습니다. 특히 메타세콰이어길, 외도 바람의 언덕은 그나마 괜찬은 느낌이었습니다.
다 다녀온곳들입니다. 근데 포샵의 효과가 정말 예술이네요....솔직히 바람의 언덕을 제외하곤 다 실망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
bgm점 알려주세요..
드라마 네멋대로해라 의 OST 입니다. 제목까진 기억이 안 나네요.^^;;
아, 오랜만에 네멋 생각나네요.... 음악 잘 들었습니다.
메타세콰이어길 비추입니다. 하지만 길 윗쪽에서 파는 도너츠는 강추입니다 ㅎㅎ. 메타세콰이어길 말고 그 근처 가로수들이 다 메타세콰이어 일겁니다. 드라이브 하기는 좋습니다. 하지만 단지 그뿐;;
양떼 목장 디게 좋아용ㅎ
사진을 굉장히 잘찍었네요;;ㅎ
6곳 중 세군데 가봤는데.. 사진 버프가 좀 있긴 하군요. 담양에 3년간 살았는데, 메타세콰이어는 드라이브할 때 멋스럽긴 하지만 엄청나게 멋진 곳은 아닙니다^^;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