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프레대회 소방안전 대책 추진키로

[동녘이]

강릉소방서, 프레대회 소방안전 대책 추진키로

강릉소방서(서장 김남숙)가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에 앞서 개최되는 프레대회를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강릉빙상경기장 등 주요 행사장과 기숙사에 대한 소방시설물 설치, 유지관리의 적정여부 등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대회기간 중 행사장 내 구조구급대원 등의 소방인력과 함께 소방차 및 구급차를 배치한다. 이와 함께 경기장과 선수촌, 관람시설 등 563곳에 옥내소화전 사용법과 객실 피난안내도를 영문으로 표기 부착한다.

강릉소방서 관계자는 “철저하게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프레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김우열 기자님(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