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에 정말 맛있는 한우집이 있다는
정보를 선배이야기를 듣고 찾아가봅니다.
연산동에서 홈플러스 가는 방향으로
쭈욱 온천천 가는 초입에 위치했답니다.
부산시 연제구 온천천남로 10
051-868-9283
미리 예약을 했으니 바로
착석만 하면 된다는 ^^
저 창문가로 벚꽃을 보면
얼마나 맛날까요 ^^
연장 준비되고
특이한것은 저 소금
직접 뽁는것은 당연한거고...
몸에 좋은 성분을 넣어서
이쁘게도 했네요 ^^
위로 부터
안거미
꽃살
안창살
아따~~
묵직허니 살아있눼!!!
특히 저 꽃살은
영화 러브레타의 배경지인
삿뽀로에서 눈을 맞고왔나~
블링블링 마블링에 저도 모르게
"오겡끼 데스까"가
나오는군요.
한우느님 영접할땐 경건한
마음으로 집도해야 합니다.
소금을 살짝 찍어 먹음
얼반 쥑인다는~
일본말로
오겡끼 데스까인 꽃살
( 농담 )
툭툭 떨어지는
저 육즙!!
꼬~~~~~~~~~~~~~쏘하니
아주 참기름 능가한다는!!
이집 한우 특징은
꼬소함과 묵직한
구수함까지 두루두루 겸비
단언컨데 저가 뽑는 순위
넘버3 안에 든다고 할 정도로
추천한다는!!
특수부위를 더 먹을까 하다
등심과 갈비살로 초이스 해봅니다.
이정도의 마블링이면 세계적인 소고기라고
우기는 와규 A5 등짝 스매싱을 날려도 될듯!!
명이에 싸서 먹음 그 구수함의
풍미가 업이된다는!!
등심
자태보소!!
같이간 이쁜 동생도
선배님도 엄지척
구수한 된장찌개로
안에 서운하지 않게 곡이도
듬뿍 情도 듬뿍이라는!!!
간사이 여행때 고베牛한번 먹을꺼라고
택도 없는 금액으로 줄까지 서가면서
먹었던 과거를 회상하니...
정말 성질이 난다는...
이집 단언컨데 부산 한우의
성지가 될집!!
즐식~
첫댓글 고기 마블링이 좋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