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史 Essay 209 - 11대 중종(中宗)
♣ 歷史 Essay 209 ♣
☞ 11대 중종
1506년 9월 2일 반정(反正)이 성공하자
진성대군(晉城大君)이 11대 중종(中宗1488-1544)으로 추대된다.
9대 성종(成宗)은 정력이 왕성해 9명이나 되는 후궁(後宮)으로부터 14남 11녀를 두었지만
정비(正妃) 셋으로부터는 2남 1녀를 얻었다.
한명회(韓明澮)의 딸 첫째 공혜왕후 청주 한씨((恭惠王后 淸州韓氏1456-74)는 후사 없이 죽고
두 번째 폐비 함안 윤씨(咸安尹氏1455-82)의 유일한 아들이 10대 연산군(燕山君)이고
세 번째 정현왕후 파평 윤씨(貞顯王后 坡平尹氏1462-1530)의 1남 1녀 중
신숙공주(愼淑公主1481-86)는 어려서 죽었으니
정비 소생 중 남은 유일한 아들이다.
결국 연산군에게는 이복동생인데 즉위할 때 19세였기에 수렴청정(垂簾聽政)은
필요 없었지만 반정 세력들의 눈치는 보아야 했다.
첫댓글 늘 배움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학창시절에는 역사공부를 즐기지 못 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눈에 들어오네요 ㅎ
고맙습니다
8월의 마지막주말 편안하게 보내셔요 ~~~
책가방 들고
학교에 다닐 때는 미쳐
배우지 못했던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가 TV에서 -조선왕조 오백년- 보면서 흥미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제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와는 다른
눈으로 보는 공부를 해 봅니다.입추, 말복, 처서를 지나니 한결
선선한 바람이 내리는 가을을 느낍니다.
은은한 국화향에 코를 벌렁이고 싶은
낙엽지는 가을이 왔습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