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여름 연꽃 축제로 ◐
연꽃은 불교를 상징하는꽃
더러운 물에 살면서도 항상 깨끗한 연꽃의 특성이
중생의 본성은 깨끗하다는 부처의 가르침과 일맥상통한다.
지난해 본격화된 사찰의 연꽃 축제가 한여름 문화행사로 피어나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봉선사는 23일~25일 '연꽃' 그 물들지 않는 아름다움으로'를
주제로 산사음악회, 백일장, 사진전, 설봉스님 도예전을 펼친다. [031-527-5974]
인천 강화군 선원사는 24~8월1일까지 제2회 논두렁 연꽃 축제를 개최한다.
논을 개조한 연못 5000평에 노랑 빨강 하양 연꽃 300여종을 선보이며
가수 설운도 김범룡의 공연도 곁들인다. [032-933-8234]
전남 보성군 대원사에선 8월30일까지 자생 연꽃 100여종과 세계 각국에서
모은 108종의 수련을 볼수 있다. [061-852-1755]
전북 김제시 청운사도 8월15일까지 축제를 열며 17일, 8월15일에는
퍼포먼스 무용 공연을 펼친다. [063-543-1248]
전남 무안군이 백련지에서 여는 무안 백련 대축제(8월14~22일) [061-450-5226]
경기 성남시 중원구청의 '여술마을 연꽃 축제'(7월9일~17일까지) [031-721-3525]
충남 태안군의 '태안연꽃 축제'(25일~8월15일까지) [041-670-2544]
전북 전주시의 '전주 연꽃 예술제 (7월31~8월1일) [063-252-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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