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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워싱톤 [워싱턴주 시애틀] 안녕하세요 가입 인사입니다.
설미현(시애틀) 추천 0 조회 236 08.02.14 15:2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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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2.14 23:04

    첫댓글 글을 쓸수 있다는 것은 정회원이시기 때문에 가능 합니다. 벌써벌서 정회원 되셨어요. 많은 동문들이 살고 계신 씨아틀에 카페회원이 별로 였습니다. 대부분 대선배님들이 이 카페에서 활동 하고 있으나 더러는 석사 과정에 있는 동문들도 계십니다. 허나 젊은이들을 결속 시킬만한 이벤트가 없고 또 주동이 되어 주는 동문이 안계셔서 젊은들을 위한 메뉴들이 여러번 생겻다가 문을 닫고는 했습니다. 씨아틀의 동문 활동 같은 소식을 접하고 싶군요, 쌍수를 들어 환영합니다. 하이 안녕

  • 08.02.14 22:58

    아주 상세한 프로필 소개를 첨부터 하시고,,적극적인 모습 보기 좋네요,, 어르신들이라고하니 듣기 좀 어색하네요,,^^ 동문카페니까 그냥 선배님으로 하면 더 친근하게느껴질듯합니다. 전 식품영양 84학번입니다.

  • 08.02.15 02:19

    이런 곳에서 여러 다른 곳 분들의 소식을 들으니 참 세상 좋아졌단 생각이 또 듭니다,,, 평소 알고 지내지는 않았지만 그런 동문이 있구나 정도라도 알게되는게 친근감이있고 자랑 스럽기도하고 그러네요,,, 여기서 저는 어르신이란 쪽에 들겠네요,,, 본인을 그런 장소에 두고 싶진 않지만 어쩝니까 나이가 그런걸,,,62년도 사대 체육과를 졸업했으니,,지금도 테니스를 가르치고있지요,,, 젊은 분들 많이 오시어 활발하고 따뜻한 카페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정회원이 이제 막 됬나봅니다,,, 모든 분들 고맙고, 해피 발렌타인스 데이 !!!!,^*^

  • 08.02.15 02:44

    뉴욕에 손규성 61 체육과 출신이 계십니다, ROTC ,,,,516-656-3590(home),,,두분이 도토리 키재기네요^^

  • 08.02.15 04:23

    설미현 후배님! 안녕하세요! 서울대 미주 총동창회장 "이전구" 랍니다. 나도 농대 임과를 60년에 입학하여 64년에 졸업을 하고 작년에 모교 임학회에 들었다가 설미현 후배님 이 씨아틀에 있느것을 알고 Mailing List에 올려서 동창회보가 배달 된것이랍니다. 드디여 우리 카페에 등록을 하셨군요! 대환영 하고 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 하셔서 좋은글 올려주세요.

  • 08.02.15 04:23

    그리고 문인 협회에 관계하신다구요? 시인 ? 수필가? 소설가? 나도 뉴욕에서 지난 10 여년 이상 미동부 문인 협회에 관여 하고 이사장을 4~5년 지냈답니다. 명칭은 시인이라고 불러준답니다.ㅎㅎㅎ 설미현 후배님! 우리 카페에서 자주 만납시다.

  • 작성자 08.02.15 05:07

    아, 이 따뜻한 선배님들의 환영 인사! 정말 가슴 벅찹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그랬군요. 전 제가 이 곳에 있는 것을 누가 아시고 이렇게 우렁이각시처럼 회보를 보내 주시나 했더니, 같은과 대선배님께서 저를 직접 챙겨 주셨군요. 너무 영광입니다. 임학과 한국동창회는 작년부터 매우 활성화되어 모임도 자주 갖고 산행도 한 달에 한 번씩 같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랑스럽구요, 저도 한국 방문하면 꼭 한 번 같이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저는 수필을 씁니다. 제 마음 달래려고 일기를 꾸준히 쓴 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대선배님과 많은 공통점이 있는 듯해서 뿌듯합니다. ^^*

  • 08.02.15 09:02

    씨아틀 동창회에 참여 하시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모임 소식 같은 것 좀뇨^-^ 사진이면 더 좋고요,,,,이곳 뉴욕은 얼어 죽을 지경으로 추워요,,,씨아틀은 어떻습니까요? University of Washington Korean Graduate Students Association 활동도 설명 해 주시고요,,,,

  • 작성자 08.02.15 15:04

    아쉽게도 씨애틀 동창회에는 아직 참석을 못 해 봤습니다. 제가 유학에서 이민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있다보니 아직 지역사회의 동문 선배님들을 뵐 기회가 없었네요. 그렇지만 워싱턴대학교 대학원생 모임은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가 2005년에서 2006년 부회장직을 맡아서 활동했구요, 저희 학생회는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워싱턴 대학교는 서울대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어서 학생들 수도 꽤 많습니다. 아, 그리고 날씨는요 입춘 이후부터 조금씩 풀리고 있어서 어제 오늘 맑고 화창했습니다. ^^

  • 08.02.15 16:27

    설미현후배님, 반갑습니다. 여긴 LA입니다. 자주 들러 좋은 수필이랑, 재미있는 얘기들 많이 올려주세요. 환영합니다. 참 전 가정대 71학번입니다. 이곳은 관악연대라하여 76학번 이후 동창들이 아주 활발히 잘 모이고 있어요.

  • 08.02.24 05:14

    설미현 동문께서 씨애틀에 사신다니 반갑습니다. 씨애틀은 나와 내 아내에겐 고향과 같은 곳입니다. 삼십년전 미국에 와서 처음 정착하여 첫 아들도 낳고 청춘을 묻은 곳이니까요. 그때만 해도 씨애틀은 한국에 별로 알려지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당시는 씨애틀 다운타운에서 조그만 벗어나도 허허 벌판 . . 지금은 상상하기도 어려울만치 한산했었지요.

  • 08.02.24 05:17

    오싶피트도 넘게 곧게 자라는 사시 사철 짓푸른 전나무, 장미와 벗꽃이 잘 자라고, 겨울에는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이, 여름에는 헨델의 궁정의 불꽃놀이-수상음악이 잘 어울리는 곳 . . 나는, "칠월에 씨애틀에 있어보지 않았으면 씨애틀에 대해 말하지 말라" 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곤 합니다. 씨애틀의 칠월의 정경과 기후는 정말 아름답지요? 씨애틀의 생활 많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08.02.24 12:52

    네 이석호선배님 말씀 정말 맞아요. 긴 겨울 찬비의 우울함을 이기고 나면 시애틀의 여름이 주는 선물은 정말 벅차죠. 겨울을 겪은 사람은 떠나고 싶고, 여름까지 보낸 사람은 절대 시애틀을 못 떠난다고 하더군요. 시애틀에 이제 막 봄이 왔습니다. 세상이 모두 활기차게 느껴져요. 저에게도 시애틀은 반려를 만나고 집을 사서 처음으로 정착한 곳이라 고향이나 다름없습니다. 선배님과 저는 동향인 셈이네요. ^^

  • 08.02.25 06:50

    워싱턴주 내륙에 Leavenworth 란 곳이 있는데 가 보셨나요? 상가건물이나 호텔등을 독일 민속촌처럼 꾸며 놔서 흔히 독일촌이라고들 부르는데 씨애틀에서 세시간쯤 걸립니다. 산을 넘어가야 하는데 여름에 비발디의 四季를 들으시며 가세요. 산을 넘어 가시면서 夏-秋-冬-春 이런 순서로 네 계절을 산을 넘는 불과 90분 동안 모두 겪으시게 될테니까요.

  • 작성자 08.02.25 18:26

    아, 독일촌을 가 봤다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지만, 선배님처럼 감각적으로 설명해 주시는 분은 첨이세요. 꼭 그렇게 비발디를 들으며 가야 겠네요. 전 지금 시애틀에 4년 째인데도 아직 못 가봤답니다. 박사과정이란 것이 늘 그렇게 마음의 여유를 담보로 버티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다음 달에 퀄 시험을 보는데, 보고 나면 꼭 한 번 가고 싶어요. 아직도 못 본 아름다운 워싱턴 주의 명소가 제겐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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