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가까이 홍페이지 활동에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좋아하는 독서도 못하고 홈페이지나 뭐든 읽는 일이나 조금이라도 신경 쓰이는 일은 안하고 마누라와 또는 혼자서라도 유람하는 기분으로 구경만 다녔습니다. 아내와 둘이서 마산 시내 버스타고 종점(한적한 바닷가나 인적 드문 산사)에 가서 자연경치 즐기고 쑥 캐거나 솔순 뜯어 오곤 했지요. 경남 도민 체육대회 개막 전야제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기도 하고 부산 벡스코 국제 모터 쇼도 구경했습니다.
초량 챠이나 타운 축제를 구경합니다 혼자서 한 번 했는데 다음날 마누라가 보고싶다고해서 또 갔지요. 뭐 그런대로 구경할 만한 하고 중국집 마다 짜장면을 2000원에 팔고 있대요 안 먹을 수가 있나요. 지난 17일 광복로 축제 한다기에 아침에 갔더니 너무 일찍갔나" 아직 안 하고 무대 준비 중이고 예까지 와서 자갈치를 안 볼것인가 호포식당에 가니 지창이 아저씨(고등헉교 동기)가 막 나오데요 시장보러 가는 길이라냐요? 어쩌구 저쩌구 한 참 이야기를 했는데 결론은 간은 회복이 빠르니 걱정말고 당분간 술 끊으라는 이야기. 김지창씨가 하는 말씀이 요즘 매일 소주 2~3병 마신다고하는데,.. 잘 하면 그 친구도 간에 구명내는 데 성공하지 않을까 싶다. 히히 사람들아 사람이 너무 노는데만 열중하면 안되겠지요? 공부도 좀 하고 올린 글도 열심히 보고 감상문도 쓰고 해야 되겠지요 봄은 한창 열기를 더해가고 시절은 호시절이라 힘내어 달려볼까요 술 마시는것만 빼고 다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