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ZTE 스마트폰 이어 모바일OS까지 만든다
중국 휴대폰 제조사인 ZTE와 오픈 소스 프로젝트 재단인 모질라(Mozilla)가 합작하여 2013년 초까지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를 개발한다. ZTE와 모질라가 공동으로 개발하게 될 새로운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또는 윈도우모바일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 예고했다.
2. 애플, 홍콩에 데이터센터 건설 예정
애플이 홍콩에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설을 계획 중에 있으며, 2015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1분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애플은 이번 데이터센터 건설을 통하여 분산된 아시아 지역 운영을 통합할 계획이다.
3. New Access Capital, 온라인 웨딩 사이트에 천만 달러 투자
New Access Capital이 미국 최대 자산관리회사 가운데 하나인 FIL Limited와 함께 중국 웨딩 관련 사이트 따오시라에 천만 달러 공동 투자한다. 현재 상하이, 톈진, 난징, 광저우 등 14개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따오시라는 신혼부부들을 위한 예식과 호텔, 피로연과 관련된 업체 정보 제공과 함께 패키지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4. 멍니우, 13년 만에 디자인 교체로 이미지 변신 노리지만…
중국 3대 우유 생산업체인 멍니우(蒙牛)가 13년 만에 우유팩 디자인 교체를 단행한다. 멍니우는 2008년 멜라민 파동과 지난해 암유발 물질 검출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디자인 교체로 품질 향상을 약속했으며,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5. 하이얼과 쑤닝, 독점계약 체결로 승승장구 기대
하이얼(海尔)과 쑤닝이거우(苏宁易购)가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간의 더욱 긴밀한 공조관계를 약속하였으며, 연간 약 5억 위안(한화 약 900억 원)의 수입이 예상된다. 협약 내용은 소비자가 쑤닝이거우를 통해 하이얼 브랜드의 가전제품을 구입 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제품을 고객의 집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6. 일본 기업 41% “中에서 무서워서 장사못하겠다”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대립이 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기업들이 중국 내 영업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 세관 당국이 일본 상품에 대한 통관을 엄격화하면서 일본 기업들의 중국 사업에 무리가 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 내 반일감정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으며 불매운동까지 이어지고 있다.
두두차이나 DuDuChina.(
www.duduchina.co.kr)
▶ [DuDu Today] 구글과 알리바바, 스마트폰 OS 전쟁?
▶ [DuDu Today]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문이 열린다!
▶ [DuDu Today] 中 트위터 웨이보, SNS 한파에도 홀로 ‘우뚝’
▶ [DuDu Today] 中 스마트폰 사용자수 = 미국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