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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1) 회원님들께 오랜만에 인사드리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1년 이상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게시판 지기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JR 키시베역(岸辺駅)은 1947년에 개업한 JR서일본 도카이도 본선 (교토선)의 여객 철도역 입니다. 2009년부터 리뉴얼 재개장 공사를 시작해서 2012년에 이 사진과 같은 초현대적인 철도역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이 역의 제1 특징은 남구-북구를 연결하는 연락통로가 매우 긴 과선교 같습니다. 일본의 재래선 역 중에서는 가장 긴 과선교의 역들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사진-02) 키시베역은 신오사카역과 교토역 사이의 교토선의 주요 철도역이며, 오사카부 스이타(吹田)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스이타 화물 터미널역과 매우 가까이 있습니다]
[(사진-03) JR교토선 다카스키역 근처에 있는 간사이 대학교에서 출장 업무를 마치고 슈퍼센토형 온천인 극락탕이 있는 키시베역으로 가려고 합니다. 약 10년만에 가보는 극락탕 온천입니다. 본 여행 탐사기는 2014년 사진들 입니다. 다카스키역은 주변 역 시설물의 현대화 공사를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복잡한 육교를 통해 다카스키역으로 들어갑니다]
[(사진-04) JR다카스키역은 구조가 단순한 재래선 역이지만, 지명도가 높고, 유동 인구 수도 많은 등, 우리 일철연에도 잘 알려진 역 같습니다. 평일 오후 4시경인데도 행인들이 매우 많아 역 구내가 복잡합니다]
[(사진-05) 제가 가고자 하는 극락탕(極楽湯) 슈퍼센토형 온천은 정통 온천은 아니지만, JR간선 역에서 매우 가까이 위치한 역전온천 이므로 철도탐사시 잠시 들르기에 유용성이 큽니다. 이 극락탕이 있는 키시베역으로 가기위한 열차를 타러 플랫폼에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증명 용도로 다카스키역 역명판을 촬영해 봅니다]
[(사진-06) 신산다행 207계 보통 열차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사진-07) 전에는 철도 탐사를 하더라도 열차 탑승은 단순 이동 수단 겸 휴식의 장소 정도로만 역할이 국한되었으나, 이제는 일철연 초고수분들의 방식을 모방하여 저도 주행 중에 전방 전망들과 철도 연선의 풍광을 탐사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차량이 출발하기 전에 맨 앞 차량 운전석 뒤에서 서서 대기합니다]
[(사진-08) 드디어 열차가 신오사카 방면으로 출발했습니다. 예전에는 도카이도 본선 주행 차량 내에서는 주로 잠만 잤었는데, 이렇게 전방 주시 탐사 모드가 되니 일본 철도의 가장 중요한 뼈대인 철도 노선과 함께 있다라는 역사적 감흥이 드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열차가 주행 중에 반대 노선에서는 교토 방면으로 시도때도 없이 열차들이 지나쳐 갑니다.]
[(사진-09) 이바라키역에서 정차한 후 다음 역으로 출발합니다]
[(사진-10) 철도 차창 풍광은 일본 여행시 이동 간에 경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 같습니다]
[(사진-11) 센리오카역 다음에 키시베역이 있습니다. 드디어 저 멀리 키시베역 승강장이 보이는데 과거에는 못보던 길다란 과선교가 눈에 들어와 순간 흠짓하며 놀랍니다. 무슨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직감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매우 작은 역에 불과했고 과선교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진-12) 키시베역에 열차가 도착하면서 바로 동시에 왼쪽 차창으로는 역전온천인 극락탕이 잘 보입니다.]
[(사진-13) 열차가 도착하고 하차하여 증명 용도로 키시베역 역명판을 촬영하는데, 매우 길다란 초현대적 유리 과선교 구조물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사진-14) JR서일본 키시베역의 역명판 입니다. 순간 극락탕 온천을 가겠다는 생각이 없어지고 키시베역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살펴보고 싶어서 철도 탐사 모드로 다시 돌아오는 순간입니다]
[(사진-15) 10년 전과는 확연히 다른 현대적 플랫폼 이미지 입니다. 에스컬레이터도 생기고 현대적 이미지의 디자인입니다]
[(사진-16) 교상역사로 올라오니 완전히 새롭게 변모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리창이 많은 역사 건물로 변모되어 밝은 역사가 되었으며, 또한 노선 방면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신칸센 역사내 표지판 스타일로 변화되는 등 <역의 재발견> 소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급 흥분하며 탐사를 시작했습니다]
[(사진-17) 참고로, 제가 10년 전, 즉 일철연에 입회하기 이전인 2006년에 키시베 구식 역사를 촬영했던 사진들을 모아서 비교 차원에서 소개해 봅니다]
[(사진-18) 개찰구 방면쪽 입니다. 멀리 편의점이 보이고, 전반적인 역사가 초현대적 디자인의 역으로 완전히 탈바꿈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19) 화장실도 신칸센 역 화장실보다 더 현대적인 것 같습니다]
[(사진-20) 개찰대 근처에서 뒤로 돌아서 열차 상황 전광판을 촬영해 봅니다.]
[(사진-21) 개찰대 반대쪽의 이 창은 교토 방면으로 나 있습니다. 확실히 유리창들이 많이 채택되어 있습니다]
[(사진-22) 교상역사 창에서 이렇게 매우 길다란 과선교이자 연락통로가 잘 보입니다. 과선교 밑으로 매우 많은 철로가 있는 것을 보면, 키시베역이 2면 4선의 구조이므로, 여객 철도 노선 외에 화물 철도 노선들도 많이 있다는 추론도 가능케 됩니다]
[(사진-23) 개찰구 안쪽 역사에서 탐사를 마치고, 개찰구 밖으로 나갑니다. 위에 언급한 10년 전 구식 역사 사진과 비교하면 이것이 키시베역이었나 싶어집니다. 개찰대 위에는 왼쪽으로는 남구 방면, 오른쪽으로는 북구 방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24) 개찰대를 나와서 역무원실과 열차 티켓 발권기 및 남구 방면 통로를 아울러 촬영해 보았습니다]
[(사진-25) 남구 방면 끝 부분까지 와서 저 멀리 북구 방면의 긴 통로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아마 JR도카이 시미즈역보다 조금 더 긴 통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26) 다시 개찰대 부근에서 북구 방면을 향해 촬영해 봅니다. 연락통로가 매우 길다는 것을 재차 느꼈으며, 유리 창이 매우 많다는 것과 풍광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사진-27) 연락 통로 중간 부분은 건물 벽이 밖으로 약간 튀어 나와 둥근 중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진-28) 연락 통로 중간 부분에서 먼저 신오사카 방면으로 철로들과 주변 풍광들을 촬영해 봅니다. 역시 화물 노선들이 집중되어 있는 철도역 같습니다. 물론 스이타 화물역이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사진-29) 연락 통로 중간 부분에서 이번에는 교토 방면으로 촬영해 봅니다]
[(사진-30) 연락 통로 북구 방면가지 와서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 봅니다. 양 옆으로 높게 나 있는 기둥들이 예술적으로 보입니다. 또한 우측으로는 언뜻 버스 승강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31) 북구 방면 역사 밖으로 나와서 유리 성분이 가득한 역 외관을 촬영합니다.]
[(사진-32) 북구 방면 역사 주변의 버스 및 택시 승강장의 고요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진-33) 북구 방면 출입구 중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출입구의 반대쪽 에스컬레이터가 없는 계단형 출입구 입니다. 통로의 지붕이 곡선으로 매우 멋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엄청난 유리들이 있는 궁전입니다. 이 정도되면 JR도카이 시미즈역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엄청난 유리 구조물 입니다]
[(사진-34) 북구 방면으로 멀리 나와서 연락통로와 역사 건물이 한꺼번에 들어오게 위치를 잡는데, 너무 통로가 길어서 멀리 걸어와 보니 자전거 보관소가 가장 적격이었습니다. 정말로 길다란 역 구조 입니다. 아울러, 자전거들이 이렇게 많이 있는 곳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사진 촬영 스폿 뒤에도 매우 넓은 주차장에 자전거가 수도 없이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사진-35) 북구 방면에서는 철도 연선에서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으며, 녹지화도 훌륭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36) 북구 방면쪽 역명판 구조물까지 포함해서 사진에 모두 나올 수 있도록 비스듬히 촬영해 봅니다.]
[(사진-37) 북구 방면쪽 역사를 '키시베' 역명판을 중심으로 확대해 봅니다.]
[(사진-38) 연락 통로 밑 부분도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 통로 밑으로 많은 화물 선로들이 지나가고 있고, 통로는 많은 철골 기둥들로 지지되어 있었습니다]
[(사진-39) 연락 통로 외부 부분을 가까이에서 촬영해 봅니다. 균일한 질서정연함도 느껴집니다]
[(사진-40) 다시 연락 통로 안으로 올라와서, 반대쪽인 남구 방면을 바랍보니다. 저 멀리까지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군요]
[(사진-41) 한참을 걸어 남쪽 출입구 내려가는 곳에서 북구 끝 통로까지 모두 나오는 통로를 모두 포함하는 구도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사진-42) 남쪽 출입구 방면은 북구와 달리 도보 계단이 에스컬레이터와 함께 있고 그 사이는 웅장하게 많은 기둥들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사진-43) 남구 방면에서 내려온 후 뒤로 돌아서서, 많은 높은 기둥들이 도열한 부분을 촬영해 봅니다. 예술적인 측면도 크게 배려된 디자인 같습니다.]
[(사진-44) 남구 방면은 쇼핑몰과 큰 주차장 입니다. 극락탕 온천은 이 방면으로 가서 왼쪽에 있는데, 사진에는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사진-45) 남구 출입구 밖에서 다시금 엄청난 유리 성분의 역 구조물을 재확인 합니다]
[(사진-46) 남쪽 방면의 역사 건물이 모두 들어오게끔 촬영을 해 봅니다]
[(사진-47) 남쪽 방면에서 역사 정 가운데를 마주보고, 역사 건물이 모두 들어오게끔 촬영을 해 봅니다. 출입구 지붕의 곡선미가 한층 더 두드러져 보입니다]
[(사진-48) 어느덧 해가 지고 있습니다. 하루카 특급 열차가 지나가고 있는 것을 역 외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온천욕을 하기 위해 이 역에 들렀다가 예기치 않게 특이한 역 구조를 발견한 성과가 있어서 사기도 크게 오릅니다. 온천욕은 비록 못했지만, 특이한 역 탐사를 마치고 또 다른 탐사 포인트로 이동하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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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오랜만에 Fujinomiya님 글을 보게 되어 무지무지 반갑습니다 ^^ 키시베역은 그냥 지나쳐 보기만 한 역인데 이렇게 완전히 변할 줄은 저도 생각 못하고 있었네요.(작년 9월에도 갔었는데 저는 왜 몰랐죠 ㅎㅎ) 키시베역의 선상역사 완공은 2012년 3월 17일이라고 되어 있네요. ^^ 스이타화물터미널 때문에 거대한 육교가 생겨서 남광장과 북광장을 오가시느라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 다음에도 좋은 역의 리뷰 기대할게요 ^^
주인장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많은 회원님분들도 모두 생업에 바쁜 가운데 연구회를 지키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근 2년 이상 동안 방관했다는 것은 저 스스로도 이유가 못되며 자책이 심합니다.
더 시간을 끌면서 연구회에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그 동안 탐사했던 결과들이 노후된 것이라는
초조감에 다시 여행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션을 계획하면서 각역정차, 주요 역 하차, 테마 탐사 등으로 역할들이 자연스럽게
정해진 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체력이 달려 계통성 있는 각역정차는 어렵고 이렇게 주요 역 하차
탐사를 앞으로도 잘 해 보겠습니다. 매번 격려해 주셔거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많이 바쁘셨나 보네요. 오랫만에 이렇게 글로 뵙니 정말 반갑습니다. 이 곳은 항상 특급 하루카를 타고 지나쳤던 것 같은데. 전 이런 역이 있는 줄 인식도 못하고 있었네요.. 큰 시원한 사진과 멋진 역의 모습. 다음엔 시간내서 꼭 한 번 가봐야 겠습니다. 정말 반갑고. 감사합니다.
HaBy님 안녕하세요. 님께서는 꾸준히 게시판을지켜주셧는데 저는 태만해서 많이 송구합니다.
사실 저도 그저 역전 온천으로만 이용했었던 키시베역인데 2년 전에 깜짝 놀랐습니다.
앞으로도 이 같이 리뉴얼되는 철도역들이 많아지겠지요?
님의 간사이 와이드 패스 여행기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약 4년이 지나 2016년이 되었습니다.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님의 하시는 일에도 일취월장한 성과가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랜만에 쓰신 글 잘 봤습니다^^ 저도 한동안 바빠서 2012년 여행기도 완결을 못내고 방치중인데(그 사이 일본에 두번 더 다녀옴;;) 시간나면 짬짬이 처리해야겠습니다.
키시베역은 본문에 올리신 10년전 사진과 비교해보니 진짜 상전벽해네요(...)
すいせい님 무진장 오랜만 이십니다.
님께서 일철연에 합류하신 이후 많은 회원님들이 님과 여러 전문성 있는 게시판지기님들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많이 받아 연구회가 발전되지 않았나 평가합니다. 심도 깊은 정교한 탐사 여행에
많은 것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무리하지 않고 그저 3개월에 1편 정도로
작성하려고 합니다. 꾸준한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이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역사들의 디자인을 연구해서 후지노미야님의 게시물을 많이 참고하였는데 이렇게 다시 연재하신다니 기쁘네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
닉네임도 멋있는 DoubleDecker님 감사합니다.
사실 전문성이 부족한 제 글들이 회원님들께 이렇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보람도 느껴지고
회원님들의 각별한 관심에 감사하면서도 더욱 분발해야겠다라는 결의도 생기게 됩니다.
사실 저는 디자인과는 전혀 무관한 아날로그 세대 회원이라서 많이 머쓱합니다.
각역정차의 체력과 전문성이 없으므로 사실 제한적인 하차 여행만 하는 것인데 과대평가된 것 같습니다.
다만, 특이한 역들과 교훈이 될만한 것은 많은 회원님들도 나름대로 갖고 계실 것 같습니다.
누구든 여행기를 작성하면 그 자체가 좋은 데이터로 연구회에 기록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금 님의 격려에 큰 힘을 얻습니다.
후지노미야 님 오랜만입니다^^
많은 동호인들이 차량에 포커스를 두지만, 역 건물이라는 색다른 주제로 활동을 하시고 계시는군요. 무심결에 촬영한 과거 사진도 이제는 중요한 사료가 된 것 같습니다.
TX-2000系님 너무 오랜만이시고 반갑습니다.
님과의 많은 댓글 대화와 중요 정보를 얻고 그러던 것이 벌써 3-4년이나 지났습니다.
한 때는 많은 전문성 있는 회원님들이 엄청난 투혼으로 일철 탐사를 다 해버리면
순발력이 달리는 저는 어떤 분야에서 연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했었는데,
일철 차량들도 역들도 세월이 지나면서 새롭게 변모되고 발전되는 바람에 개척해야 할 부문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특히 님 같이 핵심을 간결하게 잘 지적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연구회의 전문성이 유지되는 것이 아닌가라고도 평가해 봅니다.
특히 과거 사진의 중요성에 대한 코멘트 -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온천에 잘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노조미님 안녕하세요.
저보다 먼저 입회하셨었고, 항상 제 글에 관심 가져 주셨고, 꾸준히 연구회에서 가장 외우기 쉬운
닉네임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님께서도 4-5년 전 홋가이도 여행 이후로 일철 여행을
자주 해 오신 것 같습니다. 간혹 님께서 올리시는 여러 간단한 글에서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전문성 있는
글들과 자료들도 보았고요. 덕분에 저도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변합없는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오사카~다카즈키 간은 한큐와 운임 차이도 적고(20엔) 신쾌속이란 괴물덕에 JR을 타는 사람이 절대 다수죠.
상철이님 안녕하세요. 여러 게시판 지기님들이 생업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연구회에 많이 들어오지
못했는데, 님께서는 이렇게 꾸준히 활동해 주셔서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JR서일본에서 신쾌속의 존재는 먼 거리를 출퇴근하는 서민들에게 시간과 비용 절감 등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교토 구간까지 포함하면 한큐도 많은 승객을 수송하지만
오사카-다카스키 구간은 JR 노선이 이 지역 시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간선 노선 같습니다.
이 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타카츠키역은 최근에 개량공사를 하면서 26일부터 플랫홈이 하나 더 늘어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키시베역 과선교는 정말 기네요...
개인적으로는 경의선 수색역에도 상암동쪽으로 저런 과선교를 설치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만..^^
오래간만입니다! 후지노미야님.
역사가 굉장히 깔끔하네요. 그리고 유리궁전은 한국이든 일본이든 유행인가 봅니다 ㅎㅎ 게시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