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종시설(五德終始說)은 왕조(王朝)는 그 왕조에 부여(附與)된 오행의 덕의 운행놀리에 따라서 필연적으로 흥폐가 교체된다고 하는 일종의 신비적 역사철학이다.
진나라를 수덕(水德)의 왕조라 하고, 그 이전의 4왕조 중 황제(黃帝)의 왕조를 토덕(土德)에, 하나라를 목덕(木德)에 은나라를 금덕(金德)에 주나라를 화덕(火德)에 배치하여 오행상극의 이론대로 각 왕조는 다음에 나타난 왕조에게 타도될 운명에 있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물(水)은 오행상극의 최후의 것으로서 왕조의 순환은 수덕(水德)을 갖춘 진나라에서 그친다고 하여 진나라 왕조의 정통성과 절대성을 주장하였다.
추연이 말한 오덕종시설은 얼마후 진나라가 망하고 한나라 왕조가 출현하는 현실을 목격하는데, 새로운 한나라 시대의 왕조론에 의하여 권력의 교체를 설명하고 역사의 예언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추연에서 출발하였다고 하는 음양과 오행의 조합은 한나라 시대에서 더욱 복잡, 세밀해져서 자연현상이나 인간사회의 모든 현상, 심지어는 정치와 율령의 방식에까지 그 논리가 이용되게 되었다 (출처:위키디피아)
첫댓글 재미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음양오행 이야기 잘읽었습니다 ^^
음양오행설~^^
그렇군요
새로운 공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