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를 사랑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daum cafe 내 사랑 아르헨티나' 한국에서 4회 모임
한국에서 아르헨티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터넷 동호인 정기모임이 있다. 모임의 명칭은 daum cafe
내 사랑 아르헨티나, 인터넷 주소는 //cafe.daum.net/teamoargentina 이다.
아르헨티나 교민들을 중심으로 2003년 6월에 시작된 인터넷 카페는 현재 아르헨티나 각지역의 교민회
원 1500여명을 중심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교민 친인척이나 아르헨티나 관련 협회 회원들, 아르헨티나로의 이민을 검토중인 사람들, 그리고 미국과 아르헨티나 주변의 남미 각국의 한인들 150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총 회원수는 현재 3257명이며 아르헨티나 관련 최대의 인터넷 카페이다.
이들은 한국과 아르헨티나를 오가며 1년에 한번씩 정기 모임을 갖고 있는데 최근 4번째 모임을 가졌다.
1회 모임은 아르헨티나에서, 2회는 한국에서, 3회는 다시 아르헨티나에서, 그리고 이번4회 모임은 한국
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북한강변의 아름다운 팬션 식당에서 개최된 제4회 모임은 9월 29일 오후 3시 부터 당일 저녁 7시까지 계속됐다.
이날 참석인원은 52명으로 아르헨티나로의 이민과 유학, 교역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으며 축사는 박
완수 전 주아 한국대사관 홍보관이 했다.
이어서 현재 외국어대 교수인 최윤국 박사가 한국과 아르헨티나 양국 간의 향후 교역전망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발표내용은 아르헨티나와 한국은농업과 IT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시기라고 역설하며
한국의 동남아 이웃들인 중국이나 일본 그리고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대만 등은 해마다 대아르헨티나 교역량이 늘어 가는데 한국만 유독 정체 상태인 점을 지적했다.
또 21세기 인류에게 닥칠 에너지와 식량난, 수자원 난을 대비한다면 반드시 도움을 받아야 할 나라가 아
르헨티나임을 강조했다.
이날 문화공연으로 아르헨티나 탱고 시범이 있었는데 현재 한국 아르헨티나 탱고 협회 이사이며 대전 탱고 공연단 단장인 이인경씨와 단원 구용본씨가 '엘 솔 데 수에뇨'와 '밀롱겐도 엔 엘 40'라는 곡으로 공연했다.
이번 행사의 후원은 한. 아협회였으며 한국의 트랜스문도 여행사와 DACO 안데스 호수 청염에서 협찬했다.
출처:재아발행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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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온누리님 ! 참고< 봡캍님이 그러는데요> 사진함 크릭하면 선명하게 나온데요... 허지만 님의 글을 보니 새로운맛도 있네요... 아 맛있다... 쩝 ㅋㅋㅋ
쌩유~~
어떻게 수고를 갚아야 하는지요 "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