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법의 창조주, 법의 거인이라 불리는
우리나라 첫 대법원장 가인 김병로가 들려주는 법 이야기 명장면
가인 김병로는 일제 강점기 동안 독립운동가를 위해 항일변호사로 활약했으며 해방 후에는 첫 대법원장의 자리에 오른 분입니다. 그는 일제 강점기 36년 동안에는 조국의 해방을 위해, 해방 후에는 조국의 진정한 독립을 위해 살았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청소년 여러분들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서술했습니다. 법관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는 김병로가 들려주는 법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을 생각해 보기를 권합니다.
<저자 소개>
- 글
이경화 : 동네 책방에서 청소년들을 만나며 작가로 지내고 있다. 『담임 선생님은 AI』 『진짜가 된 가짜』 『저스트 어 모멘트』 『지독한 장난』 외 십여 권의 작품집을 펴냈다. 제9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 그림
박영선 :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웹툰 일러스트학과에 재학 중이다. 미술학원 강사로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세계를 펼쳐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우려 지도하고 있다. 메시지가 잘 드러나는 단편 만화와 개성 있는 일러스트 작업을 병행하며 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감수
배상선 :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다. 학교와 도서관, 서점에서 어린이부터 청소년, 다양한 직업을 가진 성인들을 대상으로 역사 강의를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역사를 발굴하고 연구하며 이야기로 풀어내는 작업에 골몰하고 있다.
- 기획
가인 김병로 연구회 : 2020년 12월 준비위원회를 거쳐 21년 3월 창립했다. 현재 복흥 초등학교와 함께 하는 ‘가인 민주시민 프로젝트(2022)’와 월 2회 가인 책 읽기 모임 진행 중이다. 가인 생가터 확장, 청렴연수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