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장관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주미 대사에 문정인 특보를 내정하는 등 6~7부처를 개각한다고 함.
2.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논의 주제도 정하지 않고 8일 국내 5대 그룹 주요 경영진과 조찬 회동을 하기로 해 재계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함.
- 일본 수출 규제 이슈는 정경 분리, 두 갈래 전략으로 가야 하는데, 기업인들을 자꾸 내세우기 때문임.
3. 민주당이 오는 21대 총선에서 대구·경북(TK)에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전략공천한다고 함.
4. 민평당이 당권파와 비당권파간 갈등 봉합에 실패하면서 결국 비당권파의 탈당으로 분당 수순에 들어갔다고 함.
5. 한일 관계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거의 매년 한일 양국을 오가며 개최되던 국회의원 친선 축구대회가 한국 초정에 일본의 무응답으로 올해는 열리기 어려운 분위기라고 함.
6. 한국이 북한 외교에 올인하며 4강 외교를 소홀히 하면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스트롱맨'들이 우월한 경제·군사력을 바탕으로 펼치는 강압 외교 속에서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올해 상반기 정부 재정이 59조5000억원의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고 함.
- 경기 부진에 따른 법인세·소득세 세수 부진과 정부의 예산 조기 집행 방침이 겹친 결과임.
2.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가 이달 21일 중국 베이징 교외에서 열린다고 함.
- 한·중·일 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북 미사일 발사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3. 7월 기준, 한빛원전에서 발견된 결함이 무려 4천5백5곳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 경기종합 ]
1. 일본이 한국을 수출 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한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하면서 시행세칙인 포괄허가취급요령도 함께 공개했다고 함.
- 개별 허가 품목을 지정하지 않은 것은 각의 결정이 필요한 것이 아니어서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이기에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고 할 수 있음.
2. 일본이 수출 규제한 핵심 소재는 공급자 우위 시장이기 때문에 일본 기업은 얼마든지 미국·일본·대만의 반도체 회사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 일각에서 주장하는 '일본 기업 파산론'은 허구라고 함.
3. 롯데가 사드 부지를 국가에 제공했다는 이유로 중국에서 쫓겨나고 최근에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타깃이 되고 있어 주변국과 갈등이 있을 때마다 계속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함.
4. SKC가 쿠웨이트 PIC와 손잡고 1조4500여억원 규모의 화학사업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함.
5. 최근 10년간 호반·중흥·우미·반도·제일 등 5개 건설사가 공공주택 용지의 30% 가량을 차지하고, 이를 통해 수천억원의 분양 수익을 챙겨 공공주택 용지 매각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7일 원/달러 환율은 정부와 한국은행이 강한 금융시장 불안 해소 의지를 보이면서 전 거래일보다 0.4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1214.9원에 마감했다고 함.
2. 7일 채권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하 움직임, 미중 무역분쟁 심화 등 대내외적인 경기 하방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채권금리가 역대 최저점을 또 경신했다고 함.
-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0%포인트 하락한 1.153%로, 국고채 5년물은 0.003%포인트 하락한 1.181%를 기록함.
3. 7일 코스피는 외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0.41% 내린 1909.71로 장을 마쳤다고 함.
4. 7일(현지시간) 야간선물이 0.65% 상승한 254.65에 마감해 8일 코스피는 0.7%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고 함.
5. 한국과 홍콩증시가 크게 하락하면서 여기에 투자하는 ELS의 조기 상환에도 비상이 걸렸다고 함.
- 올 2~3월 두 달 동안 발행된 ELS 12조원에 대해 곧 조기 상환 일정이 다가오는데, 주가는 6개월 전에 비해 10%가량 빠져 증시가 반등하지 않는 이상 투자 자금이 장기간 묶일 상황에 처했음.
6. 코스닥지수가 600선 밑에서 머물고 있지만 코스닥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4조9462억원으로 작년 10월 말(4조5147억원)보다 9.6%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함.
- 투자자들의 계좌가 '깡통계좌'로 전락하고 지수에도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음.
7. 국내 모든 상조회사의 영업상태와 자신의 선수금 납입내역 등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내상조 찾아줘’가 오는 12일 개통한다고 함.
- 상조업체가 예고 없이 폐업해 선수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소비자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8. 4대 시중은행이 80% 이상을 비정규직으로 채우는 등 상당수 일자리를 비정규직으로 채워, 정부의 일자리 창출 압박에 양만 늘리는 '눈 가리고 아웅'식 대응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9. 새마을금고가 예·적금 규모에 맞춰 쌓아야 하는 예금자보호 출연금의 상한액을 2억5000만원으로 설정해 운영 중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 현재 새마을금고가 설정한 예금자보호 출연금 요율은 0.13%로 부실 발생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지급해야할 돈이 부족하게 될 위험성이 있음.
10.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후임 행장 최종 후보자는 내달 초·중순께 윤곽이 드러난다고 함.
- 여러차례 유상증자가 불발되면서 BIS 자기자본비율이 8% 미만으로 떨어져 당국이 '경영개선 권고' 조치를 하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됨.
11. 토스가 여러 금융사의 대출 금리와 한도를 간편 조회·신청할 수 있는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함.
- 약정 절차는 해당 대출 상품을 제공하는 금융사의 웹페이지에서 최종 완료해야 함.
12. 금감원이 재무건전성 악화로 이달 중순부터 한화손해보험에 대한 경영실태평가(RAAS·라스)에 착수한다고 함.
- 손해율 악화와 실적 부진 때문으로, 보험금 지급여력(RBC) 비율이 주요 손보사 중 유일하게 하락해 전체 손보사 평균(252.1%)과 비교하면 한참 부족한 수준임.
13. 연립·다세대주택 시장에 저금리 전세자금 대출제도를 악용한 ‘갭 투자’ ‘업 계약’ 등이 횡행하고 있다고 함.
- 전세보증금을 실제 거래액보다 부풀려 계약하거나 빌라분양업체들은 전세대출을 받은 세입자를 미리 확보한 뒤 분양에 나서고 있음.
14. 전국 입주 2년 이내인 새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은 1512만원이며, 서울 강남권 아파트는 분양가 대비 평균 57%의 웃돈이 붙었다고 함.
[ 사회/이슈 ]
1.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이지만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진다고 함.
2. 외교부는 에볼라 감염 우려가 있는 르완다 루바부 지역에서 철수를 권고하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함.
3.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치면서, 어린이집이 6개월 만에 1582개소가 줄어들었다고 함.
4. 토요일에 절도가 많이 일어나고, 살인범죄는 월요일, 성범죄는 토·일요일에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함.
5.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취업난을 틈타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정상적인 회사처럼 광고를 해 취준생들을 고용한 뒤 '수금책'으로 활용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함.
6. 학생 수 급감과 특성화고 인기 하락 추세로 1910년 개교한 전통의 '덕수상고'가 폐지돼 오는 2024년부터 경기상고로 통합된다고 함.
[ 국 제 ]
1. 7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미국 국채 금리와 중국 위안화 환율 움직임에 연동돼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혼조로 마감했다고 함.
- 다우존스는 0.09% 하락, S&P 500 지수는 0.08% 상승, 나스닥 지수는 0.38% 상승 마감함.
2. 7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로 약세로 마감했다고 함.
-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0.33% 내린 2만516.56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2% 내린 2768.68에 장을 마감함.
3. 미국 신용카드 이자율이 연 17%대로 급증해 2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고 함.
- 신용카드 사용으로 인한 단기 부채가 역대 최고 수준인 8500억달러(약 1032조6650억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이자율이 치솟으면서 부채 부담이 지나치게 커지고 있음.
4. 미국과 전면적인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영토 및 화웨이 문제를 놓고 인도와도 갈등을 빚고 있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북한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미국에 실질적으로 더 많은 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함.
2.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 쌓여있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00만톤(t) 이상을 태평양에 방류하는 것을 현실적으로는 막을 수 없다고 함.
- 국제해양투기방지협약이 있지만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처럼 육상에서의 방사성 오염수 방출에 나설 경우 막지 못하기 때문임.
3. 박근혜·문재인정부의 외교 수장이 2년여 시간을 두고 한일 간 위안부 문제에 정반대인 외교적 결정을 내놓은 것은, 5년 단임제 정치권력에 얽매여 강대국 요구에 쫓기거나 후폭풍을 감안하지 않는 '단임제 외교'의 한계가 절실하게 드러난 사례라고 함.
4. 유튜브로 돈을 벌려면 방송 구독자가 1000명을 넘어야 하고, 1년 평균 동영상 시청 시간이 4000시간 이상(5분 영상 기준, 조회 수 4만8000회)이어야 한다고 함.
- 유튜버들이 입버릇처럼 '구독 눌러주세요'라고 하는 것은 이런 이유로, 구글은 이 문턱을 넘은 유튜버를 자체적으로 심사해 광고와 후원 기능을 넣는 '유튜브 파트너'로 선정함.
첫댓글 시사이슈 정리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KSP원장 초고령인데 수능준비차 검색하다가 놀라운 자료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hooooooo 2002년부터 자료를 모아 왔습니다
이야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