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폭염 주의보가 내렸습니다.
은비님하고 땀 바가지로 흘려가면서
대나무 박물관에 있는 죽제품 파는곳을
몇 군데나 돌아다녔는지 몰라요.
저는 그쪽으론 잘 몰라서 은비님을 따라 다녔다고 해야 맞겠어요.
저 바구니가 "십 삼만원"이래요.
5개 살테니 조금만 깍아달라해도
안된다는 주인 말에 포기 했어요.
뚜껑없는 바구니는 육만원에 준댔어요.
에혀~뭔 바구니가 그리 비싼지
용인에서 파는 할아버지가 훨 싸요~~~
"채상" 이란건데요 은비님이 갖고 싶어서 침을 발라놨어요.
아랫건 오십만원 위엣건 사십 오만원
삼베로 덧 대어져 있어요.
첫댓글 정말 예쁜데요? 대바구니 스탈이 조금 달라요 용인 할배꺼랑은 ~ 밑에 다리가 없네요 요건 ^^ 뚜껑이 이게 훨씬 더 예뻐요 개인적으로 이 디자인이 제맘에 더 듭니다 밑에것 너무 예쁘요~~~~~!!!
더 예쁜가요
은비님이 궁리궁리
은비님은 줄자 빌려서 가로세로 높이 사이즈 재고
우쨌쓰까나~~~~~~~~~~~~~~~ 저 땜시...............죄송시러바서..........우짠답니까~
나도 주글죄를 졋으요
은비님이 애썼어요.
어쨌거나 가격 맞으면 사서 택배로 보내줘야 한다며....
저 가격에라도 맘에 들면 얘기하세요.
연락처 있으니깐요~~~~
두 분 다 우리카페엔 없어서는 안될 귀한 분들이잖아요~~~ㅋ
크기가 오방보에 맞겠던가요?(가만히 앉아서 물어보기가 억수로 미안네예)
네에 은비님이랑 자 빌려 재어보고 뒷태보고 앞태보고...
오방보랑 사이즈가 맞아요
저는 한게 없지만 은비님은 신경 많이 쓰셨어요
하얀미소님, 뚜겅까지의 높이가 24센티, 바구니높이만 18센티, 가로 31센티, 너비 20센티 바구니가 13만원, 조금 큰게 19만원, 뚜껑없이는 7만원 이었어요. 필요하시면 연락 주시고,여기서 안 하셔도 되요~~
은비님하 집에 들어 갔구나아
피곤하겠쓰 푹 쉬어요.
고생했어요, 복 많이 받을거여요...
네 늦게 들어와서 저녁 먹고 요가 다녀와 이제 씻엇어요~ 너무 피곤해서 눈이 안떠져요~~~ ㅎㅎ
오방보도 만들줄도 모르고 바구니만 욕심내서수고해쪄
언닌 옆에서 구경만하시고
은비님아
아이
아이리스님! 날 더운데 고생하셨군요. 아랫 것 저두 욕심나는 물건이예요. 채상을 전문으로 작업하시는 서한규씨 댁에 가서 여러 번 망설이다 돌아오곤 했지요.
맞아요 서한규씨
은비님이 갖고 싶어 했어요.
그런데 가격이 만만찮아요.
옛날에 할아버지댁에 가면 채상 저런거 있었는데....
더운데 어떻게 지내세요
집안에 있으면 시원한데 집밖에만 나가면 무지 더워요 헥헥
좋아하신다니 "거시기" 험시롱 왠지 부끄부끄^^* 아이리스님 할아버님 댁에서 봤을 때 그때 바로 낚아와야 하는 건데......
다녀오셨네요. 위에 바구니처럼 뚜껑일경우 편안하게 들고 다니기가 그렇답니다. 잘 벗겨져요. 참고 하시고 구입하세요. 필요 하시다면 뚜껑을 뒤집어 찍어 올려봐들릴까요.
네 뚜껑 함 보여주세요
올렸습니다.^^
그럼 아예 뚜껑 없는게 나을수고 있겠네요 전 뚜껑 빼고 샀어요
차라리 뚜껑이 없어도, 오방보로 묶으면 속이 보이지 않아요. 물건을 더 많이 넣을수도 잇어요..
답글에 추가로 예전에 올렸던 사진 찾아 올렸어요. 뚜껑이 있어서 오히려 불편했던 경우입니다. 끈으로 묶은 바구니 보이실 거에요.
땀 비질 고생하고 들어오신 두분동생.....근데 사진으로 보니 바구니 넘 이쁘네
아...해림샘 감사합니다.
오늘 귀한
얼른 만들어서 자랑할게요.
저두요~~~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배냇저고리 ? 받아오신것 아닌가요?
이 더위에 애쓰셨네요~~
tv에나온 채상 봤는데 가격이 엄청나데요 만드는 정성도 참 대단하고요~~
와 넘 이뻐요~ 근데 채상이란거 넘넘 예쁜데 엄청 비싸네요~ㅎ
새월이 흐르기는 많이 흘렀나봅니다 전 뚜껑없는거( 예전엔 뚜껑있는게 없어지요 )27000에 샀는데 ㅎㅎ 뚜껑있는게 참 이쁩니다
오방보엔 대바구니^^ ㅎㅎ
채상은 한가지 대로 하는게 아닌가봐요...사진으로 봐도 고급스럽네요^^
으하하~~~ 부러운것들....이 곳은 곱고 좋은 것들로 눈이 행복해지고. 부러움에 한숨 한번 내지르게 만드는 곳입니다요. ㅡ.ㅡ
아~ 이뿌다... ㅎㅎ 아이리스님 고생한 보람이 있어요~~ 첫째 바구니 넘 맘에 듭니다~~~ ^^*
채상을 이렇게 자세히 보기는 처음인데 손이 많이 간것이 귀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