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개성 살린 영화제 만들어보실 분?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리퀘스트 관객프로그래머 모집
7월 4일까지 온라인 접수
내용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가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 관객프로그래머를 오는 7월 4일까지 모집한다.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은 관객이 상영작 선정부터 현장 이벤트까지 자신만의 개성으로 영화제를 기획할 수 있는 커뮤니티비프의 대표적인 관객 참여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80건의 신청 중 21건이 시민들의 프로그램 선정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배우 유지태, 임수정, 오정세, 배유람, 공명 등과 김지운 감독, 정서경 작가, 정훈희 가수 등이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람빅 맥주, 스페셜티 커피 애호가들은 각각 스페인에서 온 감독, 전주연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과 함께 토크와 시음을 즐기며 지속가능한 식문화에 관한 공감대를 넓혔다.
이번 모집은 취향을 나누고 싶은 개인,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고자 하는 커뮤니티 등 연령, 국적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방법, 지원내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홈페이지(https://community.bi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 수요일부터 10월 11일 금요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커뮤니티비프는 10월 3일 목요일부터 10월 6일 금요일까지 부산 원도심에서 4일간, 동네방네비프는 10월 3일 목요일부터 부산 전역에서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