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지금 이 시간에도 젊은 청춘을 바치며 군 복무에 임하고 있을 국군장병 여러분의 희생정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 또한 5년 3개월의 군복 무를 마치고 전역한 예비역으로서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웠던 젊은 날의 군 생활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됩니다. 조국을 수호하는 숭고한 사명을 짊어지고 당당히 군 복무를 한다는 것은 평생 가슴 깊이 자랑스럽게 남을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뜨거운 젊은 날 평생 가슴 깊이 간직될 멋진 군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국가방위를 위해 올여름도 산에서 바다에서 극한의 훈련을 이겨내며,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국군장병 그리고 특히 특전사 선후배님들! 가끔 예전에 특전사에서 훈련받던 거 생각하면 아직도 어찌해냈나 싶습니다. 모두 대단한 일들 하고 있으니 자부심 가지셔도 됩니다!
▲ ‘흑곰’ 박정교 (육군 특전사 11공수특전여단 복무 1999년 4월~2008년 8월)
제가 군인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딱 한마디입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링 위의 광마’ 장대영 (해병대 5651부대 복무 2009년 7월~2011년 5월)
대한민국 군인은 피 끓는 청춘입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필승 1098기!
▲ ‘끝판왕’ 권아솔 (육군 백두산부대 GP 2011년 10월~2013년 8월)
저는 2011년 10월부터 2013년 8월까지 백두산부대 GP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군인들이 있기에 저희가 항상 발 뻗고 편안히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군인이 좋은 환경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는 진정한 선진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라를 지켜주시는 장병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