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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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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경부선 2차 개통시 ( 부산-동대구 신선 ) 부전역 정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station™ 추천 0 조회 788 05.08.14 23:12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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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8.14 23:17

    첫댓글 부전역은 ktx가 정차하고, 열차 연계환승이 될만큼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했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역사 주변은 부전시장이라는 엄청난 장애물이 있어서, 교통면에서 제로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부산역과 부전역의 차이는 큰 영향이 없을것같습니다. (서울역과 용산역이라고 할까...)

  • 05.08.15 01:43

    부전역은 부산역보다 더 많은지역으로 갈수있는 교통요소가 많습니다. 부산역은 남,서,동쪽으로 갈수있는 버스노선밖에 없으나 부전역은 동,서,남,북 어디든 노선이 연결되어있습니다. 차후 계획중이거나 공사중인 지하철노선도 있구요

  • 05.08.16 10:39

    부산역과 부전역을 동시에 정차하게 되더라도 잡아먹는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부산 시내구간에서 KTX가 제 속도를 내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재 KTX 구포역 정차열차와 통과열차의 소요시간을 비교해도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 05.08.16 10:39

    그런데 현 부전역 바로 앞은 시장이 있어서 문제가 있지만 KTX부전역은 지하에 건설될 것이기 때문에 지하철 부전동역과 연결도 가능할 것입니다. 현 부전역 바로 앞을 지나는 버스는 83번 하나 밖에 없지만 조금만 내려오면 매우 많은 버스들이 다니고 있고 지하철또한 있습니다.

  • 05.08.15 00:45

    저도 그것을 알고 있으나, 시장이 앞에 위치하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기에 불편하다는 말입니다...ㅎㅎ

  • 05.08.16 10:39

    KTX부전역은 지하 약 40m에 위치할 것이기 때문에 지하철 부전동역에서 현 부전역을 거치지 않고 지하로 바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 그게 문제가 아니라 서울역이나 광명역처럼 대규모 환승센터등을 구축하기가 힘들다는 말씀이신 듯 한데요

  • 05.08.15 00:54

    2004년 철도시설공단의 실시설계 보고서에서도 KTX 정차역을 부전역과 부산역 2개역을 운용한다는 전제하에 노선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KTX부전역 설치는 적극 검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물론 정차도 포함)

  • 05.08.15 01:44

    통과할 노선이 한개 더있습니다. 서면~부전역~초읍~사직운동장 으로 연결되는 초읍선이 계획중에 있습니다.

  • 05.08.15 01:55

    어디 신문에서 보니 재래시장을 1/3로 축소한다는 애기 있더군요 그러므로 부전시장도 없앴다는 뜻아닐까여??? 부전시장없애고 그 주변에 철도부지를...

  • 05.08.15 09:08

    부전시장을 없앤다고 하셨습니까? 부산의 대표적인 대형 재래시장을 없앤다니 어이가 없군요...ㅎㅎ

  • 05.08.15 01:59

    부전민자역사 부지는 현재의 부전역부지를 포함하고 울산방향쪽으로 200m 정도를 더 포함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역 아래로 너비25m의 대로가 지나가도록 계획이 되어있구요(이미 역 하부 도로에 대해서는 이미 확장공사가 완료된 상태) 부전시장쪽으로 출구가 어렵다면 부전동 지하철역까지 지하화 해도 되겠구요(

  • 05.08.15 02:00

    아니면 부전역 앞(부전지하철역~부전역앞간)도로를 광장화 해버리는것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또 다른 대안으로는 시민공원이 예정된 미군 하야리야부대쪽으로 출구를 개설하여 연계교통을 구축해도 될거라 봅니다.

  • 05.08.15 09:09

    ktx역사를 지하에 지어 지하철과 연계를 한다고 하지만, 100% 지하철과 환승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밖으로 빠져나올텐데, 현재 부전역의 인프라 구조상 그게 어렵다는거죠.ㅎ

  • 05.08.15 12:47

    부산역의 구조가 부전역이랑 비슷합니다. 다만 광장이 없고 시장이 옆에 있다뿐이지 안내만 잘 해놓는다면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한 예로 구포역을 들수있겠군요... 구포역은 연계교통이 부전역보다 부족하지만 이용률 만큼은 상당합니다.

  • 05.08.15 14:29

    그래도 구포역은 큰 도로와 거리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전역은 시장을 거쳐 도로까지 걸어서 나와야하죠...ㅎㅎ

  • 05.08.15 20:07

    시장이라고 해도 별로 길지 않습니다.. 1~200m 정도 될것 같군요...

  • 05.08.15 20:08

    물론 많이 길지는 않으나, 사람들의 왕래가 잦고, 특히 명절이 되면 최악의 시나리오가 구성될 듯싶네요...ㅎㅎ

  • 05.08.15 22:09

    구포역과 구포시장은 700미터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부전역은 역 앞이 바로 시장입니다. 뭔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05.08.15 22:41

    구지 부산역과 부전역의 기능을 나눠 버리면 오히려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전에 서울역과 용산역의 기능 분담으로 호남지역서 반발이 심했는데 그에 따른 대안 논리로 서울역은 KTX용, 용산역은 일반열차용으로 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오히려 혼란과 이용자의 불편 가중문제가 있었습니다.

  • 05.08.15 23:25

    꼭 출구가 부전시장쪽으로 있으란법은 없습니다. 부전역에 현재 두개의 출구가 있는데 부전시장쪽 말고 미군부대쪽으로 너비 25m 대로가 생기게됩니다. 이곳에 버스환승센터를 마련하면 될거라 봅니다. 그리고 지하철 연계는 지금의 부전역이 용산역의 형태로 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05.08.15 23:28

    울산~부전간 전철이 개통되면 궂이 부전동역까지 내려가서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니면 지하로 부전동역까지 연결해도 됩니다. 음... 이용이 어려우면 이용이 편하도록 고치면 되는거 아닌가요?

  • 저는 찬성합니다. 일단 중요한건 부산의 대표적 중심지인 서면이 부전에서 아주 가깝지요. 걸어서 10분정도 거리니까요.

  • 05.08.16 11:20

    역에 내린사람들이 100% 모두가 지하철을 이용한다는 보장도 없으며, 미군부대쪽으로 출구를 만들자고 하는데, 뒷편으로 옮길경우 버스노선의 조정으로 인하여 주변 교통체증과 소요시간 증대만 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 05.08.16 12:01

    버스노선조정한다고 해서 주변교통체증과 소요시간 증대를 가져올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요. 오히려 성공한곳도 있는걸로 알고있으며, 또한 바꾼다해도 전체를 바꾸겠습니까? 그 구간만 변경하거나 그러겠지요. 그리고 100%가 지하철을 이용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버스쪽으로도 조정을 하는것입니다.

  • 근데 그렇게 되면 서면에서 어찌어찌해 철도 서편으로 넘어갔다가.... 되게 복잡하지 않을까요? ㅡㅡㅋ

  • 05.08.16 17:59

    부전역에 정차를 하겠다는 취지는 도심(서면)과 가까이 하겠다는 것이 취지인데, 뒷쪽으로 할 경우 더 불편해 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부산의 도로는 타 지방과 달리 깨끗하지 못하다고도 할 수 있죠..ㅎㅎ 지그재그에다가 복잡하죠..ㅎㅎ 한 도로가 막히면 우회도로도 적구요.ㅎ

  • 05.08.16 19:09

    서면과 가까이 하겠다는게 아니라 근본적인 목적이 열차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기위해 중간정차역으로 건교부에서 검토하고있습니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곳에는 교통체증이 있을수가 있지요.. 주변교통을 원활하게 해야된다고 해서 짓지 않겠다면 이미 접근성은 배제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 05.08.16 22:26

    앞에서 말씀하셨듯이, 분명한건 부전역이 부산역보다 대중 교통망이 훨씬 우수합니다. 부산 전지역 시민들을 놓고 보면, 부전역 이용하는게 더 편하죠. 잘 해결되어 KTX를 꼭 부전역에서 탈수 있기를 바랍니다.

  • 05.08.16 23:06

    부전역은 접근성은 편리하다고 하지만 그렇게 큰 불편함이 없는듯 싶은데요...ㅎㅎ 그리고 부전역에 정차하게 된다면 인프라 구축도 필히 되어야 겠구요...ㅎㅎ

  • 05.08.17 10:03

    부전역은 고속철 정차시 부산역보다 이용객숫자가 많아질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먼저 동해남부선으로의 환승이 편리하고(경전선은 진주,마산,창원역 고속철공사 관계로 제외. 단 광역전철공사시에는 김해까지 끌어올수 있습니다.), 또한 시내중심에 위치해 다방면에서 고속철을 이용하기가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 05.08.17 10:06

    또한 검수가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바로 다음역이 가야) 부산역의 경우 부산의 남쪽으로 많이 치우쳐져있고, 또 월내쪽에서 이용하는 승객들은 환승을 두번이나 해야한다는 점도 불편한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부산역보다는 부전역이 최적지입니다.

  • 05.08.17 10:34

    이미 부산역이 종착역으로 확정된 가운데, 부전역을 정차역으로 하자말자 의견이지 부전역을 종착역으로 하자는 의견으로 들리는군요...ㅎㅎ

  • 05.08.17 16:03

    제 말은, 부전역의 위치가 좋다고 했지 종착역으로 하자고는 안했습니다. 다만 일부열차 시종착역으로는 찬성합니다.(서울로 치면 용산이나 행신쯤) 가야에 바로 검수고가 있기 때문에 정비면에서는 일단 부산역보단 좋죠^^

  • 05.08.17 17:39

    저도 부전역과 그리 먼 곳에 살고 있지 않기에,,, 가급적 ktx 정차를 원하지만, 현재에는 무리라고 생각이 됩니다...ㅎㅎ

  • 작성자 05.08.17 20:54

    부전역 정차에 찬성하지만 현재 상황으론 무리인 건 사실이죠...

  • 05.08.17 21:44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면 당연히 그에맞는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전역에 정차해도 구포역정도 선으로 정차되겠지요... 더불어 부산시가 주변 교통대책도 세우지않고 영업을 시작하게 하는 무지한 기관은 아닙니다.

  • 05.08.17 21:53

    이때까지 부산광역시가 해온 행정을 봐서는 인프라 구축 제대로 안할것 같은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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