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머리수만 채우던 사람이 한가지 제안합니다.
([긴급제안]이라는 문구는 없더군요.... ㅡ_ㅡ)
어차피 목표가 청와대라면 아침일찍 (한 7시)에 모두 광화문역으로 모여 거리 점거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종각, 탑골, 청계 등에서 모였다가 행진 시 경찰에 막히고 엉뚱한 곳으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청와대 앞을 점거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그 뒤 늦게 나오시는 분들을 위해 광화문역도 사수를 해야 되구요.
견찰들이 준비도 하기전에 즉 7시 이전에 광화문역으로 3만 이상이 국민이 참여를 한다면 청와대와 광화문역의 점거를 성공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견찰에게 정보가 새면 안 되므로 본 점거는 철저하게 이쪽 사람들만으로 해야 할 듯합니다.)
그 뒤 10시에 집회 시작하는 단체, 2시의 탑골공원 단체, 7시의 걷기 단체등이 청와대로 올 수 있도록 점거 유지를 하는 것이지요.
어영부영 지금처럼 모이다가는 이번에도 견찰들에게 모든 길은 통제당할 것 같아 제안합니다.
이상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첫댓글 좋은 생각인데.. 아직까지 오후 집회도 사람 드물게 모여서 실험단계에 있는데 오전집회는 성공할지 잘모르겠어요.. 저도 광화문 사거리 점거는 동의에요.. 이순신동상을 중심으로 세종문화회관 그쪽은 꼭 우리가 점거했으면 좋겠습니다 24시간은 못하더라도 잠깐이라도 게릴라로 세종문화회관 도로좀 나가서 청와대보고 목소리좀 냈으면 속시원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