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몇몇 브랜드에 대한 카피 제품이 다품목으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느끼는 점이 있어 글을 쓰게
됐습니다.
명품에 대한 욕심은 있지만 현실적인 금액의 문제 때문에 외형이 비슷한 저가의 제품에 눈이 가는 건 사
람으로서는 어쩔수 없다 생각 됩니다.
옷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구매자라면 아주 싼티 나거나 한번 입고 빨면 더 이상 입을 수
없는 옷에는 눈이 안가 흔히 말하는 SA급 제품을 찾게 되고 그런 가운데 "장인이 만들었다", "최고급 원
단에 봉재도 최상"이라는 글 머리에 마음을 뺏기게 되죠.
서두가 길어졌군요.
이제 흔히 카피브랜드가 내세우는 말도 안되는 소리에 몇가지 반박을 해보겠습니다.
첫째 옷에는 복식과 패턴이 있습니다.
카피 만드는 사이트를 보면 "옷을 다 해체한 뒤 일일이 실측 재어서 만든다" 라는 문구를 참 많이 사용하
더군요.
겉감과 안감 사이에 보이지 않는 디테일한 원단들을 같은 길이로 만들어도 똑같은 핏이 나올 수가 없다
는 것은 옷을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이라면 압니다.
어깨라인과 허리라인 등등 브랜드 고유의 패턴으로 인한 보이지 않는 스티치를 어느 방향으로 몇번 놓
는가에 따라, 보이지 않는 부분에 트임과 스티치를 몇cm로 넣는냐에 따라 몸에 감기는 맛이 틀립니다.
각 브랜드마다 실측은 똑같아도 핏이 다른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몇cm의 원단을 잘라 어깨, 가슴, 목, 카라를 바늘질만 하면 옷이 완성 되는게 아닙니다.
재봉으로 인해 박음질 할 때 들어가는 원단을 실측 감안해서 재단하고 각각의 이음새에 각기 다른 수작
업과 재봉 작업을 합니다.
패턴사 중에서도 정말 국내에서 몇 손가락 꼽는 사람이 옷을 완전 해제하여 패턴을 재현하지 않는 이상
패턴을 재현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해체하면 절대 재조립 불가 입니다. 원단 자체도 뜯어야 하기 때문
에 옷은 걸레가 되죠.)
물론 카피 브랜드에서 그 몸 값 비싼 일류 패턴사를 데려와 복원 했다는 생각은 할 수 없습니다. 복원
이 새로운 패턴을 내는 것보다 더 어려울 때가 종종 있어서 귀찮아 해주지도 않습니다.
공장 사람들이 어깨, 밑, 카라만 따로 띄어내 줄자로 원단 길이 재고 대충 외형 비슷하게 패턴 재현하는
거랑은 천지 차이죠.
비스무리한 형태는 나올수 있지만 실제적으로 입으면 어디가 좁거나 큰다는 느낌은 입어 보신 분들이
라면 잘 아실겁니다. 특히 견본용인 실제품의 사이즈 외에 판매를 위해 임의적으로 사이즈를 줄인 제품
과 크게 만든 제품은 더 엉성합니다. 실측 어디서 구해서 만들었다고 하지만 이것 또한 말이 안되는 이
야기 입니다.
예를 들어 보죠.
데님원단은 워싱과 봉재 때 수축률이 심합니다. 실측을 바탕으로 원단을 재단해서 만들다보면 제작 과
정에서 원단이 줄어 들어 의도한 사이즈보다 작게 나옵니다.
결과적으로 삼류 디자이너가 패턴을 정하지 못해 명품의 디테일을 따라해서 만든 완전 새로운 옷입니
다.
싱크로율 95% 이런거 다 듣기 좋으라는, 스스로 자기만족을 위한 세뇌성인 말입니다.
쉬운 설명을 위해 몇가지 패턴 사진들 올립니다.
첫번째 사진은 여성 옷 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이 옷을 만들기 위한 패턴의 일부분 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트임 부분을 확실히 처리하기
위해서 미싱 들어가기 전 봉재 방법을 정하는 사진입니다.
둘째 장인이 만들었다.
대부분 옷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미싱기만 몇년 만진 사람들입니다. 옷에 대한 충분한 사전지식 없
이 미싱으로 실만 박아 놓을 줄 알죠. (이런 곳에서 옷 수선하면 핏이 완전 죽습니다. 옷에 대해 어느 정
도의 지식이 있냐에 따라 수선집 실력의 차이가 나는거죠.)
브랜드 옷들은 제작 들어가기 전 실무적인 디자이너가 직접 옷을 만든 다음 작업하는 분들에게 디테일
한 부분 하나하나 교육한 뒤 만듭니다.
옷을 모르고 재봉을 하게되면 옷은 평면으로 이루워진 게 아니기 때문에 울림현상, 어디는 조이고, 크게
느껴지는 핏팅감, 또는 박음질이 더 들어가고 덜 들어가 미묘한 실측 변화가 생깁니다. 이것 외에도 무
수한 문제가 생길 수 있죠.
그리고 하나 더, 정말 실력 있는 국내 장인들은 우리나라 고가 브랜드나 해외에서 하청 받기 때문에 일
반적인 개인한테 오더를 받아 물건 생산해 줄 시간이 없습니다.
성림제화 조창남사장님 인터뷰가 생각 나는군요.
박정희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명품 산업을 발전 시키기 위해 여러가지를 실행 했었는데 그 중 테스토니
구두를 똑같이 만드는 경연을 했었습니다.
조창남사장님이 1,2회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공부의 지원하에 테스토니사, 벨루티사에 유학
까지 다녀온 구두에 있어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장인 중에 한분으로 꼽힙니다.
그 분 조차도 "명품은 소재가 좋지만 무언가 손맛이 다른 데가 있다"라고 표현 하셨는데 카피 브랜드에
서 홍보하는 장인들은 과연 제품을 얼마만큼 재연 했을까요?
절로 웃음만 나오네요.
셋째 최고급 원단으로 만들었다.
가장 말이 안되는 말입니다. 이런 글 홍보 할 때마다 쓴웃음 밖에 안나오더군요.
큰 회사가 해외에 거래를 하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단을 구하는 곳은 동대문 광
장시장입니다.
좋은 원단도 있지만 대부분 원단 값이 몇천원하지 않고, 품질 좋은 원단 중에 구할 수 있는 것은 명품 현
지와 비교해서 현저하게 적습니다.
가죽을 예를 들면 성수동 피혁가게에서 구할 수 있는데 이태리제는 마진이 안 남아 판매하는 곳이
한 두군데 손 꼽습니다. 원단도 마찬가지죠. 팔리지도 않는 고가의 제품 진열해서 먼지 쌓이는
것보다는 빨리 처리할 수 있는 값싼 원단을 진열해 놓는건 당연한 이치 입니다.
송아지가죽 중에 CALF라는 소재가 있는데 일반적인 피혁가게에서 구하면 중국산 또는 동남아쪽, 국내
산입니다. 이탈리아산 CALF도 몇군데 있지만, 다양한 색상이 없을 뿐더라 이탈리아에서도 피혁을 만드
는 회사가 한, 두곳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 회사 제품이냐에 따라 질 차이가 납니다.
왜 같은 소재인데도 차이가 날까?라는 의문점이 드시는 분이라면 길거리에서 파는 면 100%티셔츠와 명
품 브랜드들의 면 100%티셔츠만 생각해 봐도 차이점은 확실이 알수 있을 겁니다.
명품 브랜드는 대부분 원단 공장에 따로 주문하여 그 원단으로 옷을 만듭니다. 성분이 같은 원단은 어떻
게 구할 수 있겠지만 명품 브랜드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롯된 기술적인 공정에 따라 빛깔과 부드러
움이 확연하게 차이 납니다. 쉽게 말해 똑같은 원단은 현지에서도 구할 수가 없습니다.
원단을 수입했다, 제작 했다라는 곳도 있더군요.
원단을 수입해서 만들었다? 소량 수입은 마진이 안남아 불가능 합니다.
원단을 만들었다? 해외에서 인정하는 원단 회사는 우리나라에 제일모직 한 곳 뿐입니다.
아쉬울 게 없는 회사라 개인거래 안합니다. 특히 소량은 더더욱 안 해 줍니다. 수천, 수만가지가 되는 원
단 중에 해외에서 인정하는 우리나라 원단 또한 극소수입니다.
설명을 쉽게 하기 위해 실례를 들어보죠.
XXXXX사이트라는 곳에 몇일전에 100% 캐쉬미어 코트가 발매 된 걸 봤습니다.
캐쉬미어가 좋은 원단이지만 생상되는 양은 극소량입니다. 인도 산양지방의 캐쉬미어 염소나 티베트산
염소의 부드러운 털로 만듭니다.
거칠고 긴털 밑에 있는 부드러운 털은 봄이 되면 자연스럽게 빠지는데 그걸 모아서 만들죠. 생산되는 지
역은 인도 잠무카슈미르이고 연간 한마리당 얻을 수 있는 양이 약 1kg입니다.
좋은 소재이기도 하지만 한정된 장소에서 봄에만 회수할 수 있는 털이라 희소성이 높아 엄청나게 비쌉
니다. (괜히 Malo 캐쉬미어 니트가 100만원 호가 하는 게 아닙니다.)
잠무카슈미르 지방에서 생산되는 캐쉬미어는 몇몇 큰 원단 회사에서 독점을 하고 명품 브랜드에 납품
합니다.
타 지방에서 생산되는 것, 봄철이 아닌 계절 내내 생산되는 털로 만드는 캐쉬미어는 질이 엄청 떨어집니
다. 캐쉬미어라 표기하면 안되는데 소재가 같기 때문에 캐쉬미어라 부른다 하더군요. 또한 잠무카슈미
르 지방에서 봄철에 회수한 털을 방모직물의 기술력이 떨어진 회사에서 만든 원단은 부드럽기는 하나
광택이 떨어지고 원단의 구김이 고급 캐시미어에 비해 심합니다.
저가 브랜드의 캐쉬미어는 대부분 이런 걸 사용합니다. 동대문에서도 이런류의 캐쉬미어로 만든 옷을
종종 볼 수 있죠.
우리나라에서는 제일모직에서 100% 캐시미어 원단을 생산하긴 하는데 아주 소량만 생산을 합니다. 물
론 수출용이지 절대 내수용이 아닙니다.
캐쉬미어 100%로는 일반적인 옷을 만들 수 없습니다.
캐쉬미어 자체가 너무 부드러운 소재라 옷을 입은 뒤 한 두시간 지나면 아무리 재봉을 잘했더라도 옷의
형태가 무너집니다.
어디 유럽의 귀족들이 연회 할 때나 한번 입을 파티 드레스용으로 사용되죠.
원가 자체도 터무니 없이 비싸기 때문에 그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가격으로는 원단값도 못 건집니다.
명품에서도 원단에 10%~20% 섞어쓰지 그 이상 함유되어 있는 제품은 본적이 없네요.
흔히 캐쉬미어 55% 이런것들은 혼방 캐시미어 원단 55%가 섞여 있다는거죠.
바르게 고쳐 표현한다면 캐쉬미어가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캐쉬미어가 섞여 있는 혼방원단
100%으로 만들었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1%의 캐쉬미어와 울 99%를 섞어 만들더라도 캐쉬미어 혼방
100%원단이라 표현 할 수도 있는 겁니다.
인터넷 돌아 다니면 소재는 최상이더라, 봉재도 뛰어나더라는 말이 있지만 이것 또한 바르게 고치면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많지 않은 원단중에 비슷한 걸 찾아서 미싱 다룰 줄 아는 사람이 만들었다 입니
다.
네째 가격이 싸다?!
최고급의 소재와 장인의 봉재력을 내세우면서 이만한 질에 가격이 이정도면 싸다라고 홍보하는데.. (위
의 글 읽으시면 이 말도 웃긴 거 아시죠?^^)
명품도 자제값 자체로는 특정 제품 빼놓고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이태리산 CALF로 구두를 만들게 되면 약5~6평 정도 들어가는데 가죽값이 약 7만원입니다.(이것 또한
해외에서 수입한 가격이니 현지에서는 더 저렴하겠죠.)
리얼 아나콘다(뱀피)로 만들면 가죽값만 수십만원은 훌쩍 넘습니다.
돌체엔 가바나, 로베르토 까발리의 구두 제품들을 보면 뱀피와 CALF의 가격차이는 원단값만큼 나지 않
습니다.
명품은 원자재 가격보다는 장인의 수작업 비용이 엄청 들죠.
명품 가방을 하나 만드는데 수십명이 달라 붙어서 만들고, 수십가지의
테스트를 통과해야지만 매장에 진열되어 판매 됩니다. 스탁하우스가 여러 테스트에서 탈락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곳이고요.
카피 제품들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족족 판매하기 때문에 제품마다 완성도도 틀릴 뿐만 아니라 만드는
비용, 원단 값은 상상외로 어마 어마하게 쌉니다. CPU처름 극미세한 칩으로 이루어진것도 아닌데 흔히
말하는 뽑기를 잘해야지 그나마 하자 덜한 옷을 구입 할 수 있죠.
명품은 네임벨류로 인한 거품이 심하다고 생각하는데 명품에 비해서 고퀄러티를 자랑하는 카피제품들
의 거품은 엄청 납니다.
조금만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옷을 만드는 공장을 돌리려면 옷을 만드는 기간동안 공장을 돌릴 수 있는 최소 인건비가 나와야 합니다.
대부분의 카피 제품들은 재고가 남을까봐 옷 한장당 원가가 높아지더라도 적은 양을 생산하는 쪽으로
갑니다. 적게는 30장 , 많게는 150장 찍어 내더군요. 공장에서 제시하는 최소 수량보다는 휠씬
적은 양입니다. 그 부담은 당연히 구매자들의 몫 입니다.
100장 생산하는데 드는 원가가 7만원인 청바지를 1000장 이상,흔히 보세가게에 풀리는 수량만큼 생산
하면 가격은 엄청나게 다운 됩니다. 동대문에서 몇만원짜리 청바지와 질적 차이가 있을 수 없다는 겁니
다.
카피 뜨기 위해서 실 제품 구입비와 1000장, 2000장으로 나눌 수 있는 공장 운임비를 100장으로
나누게 되고, 수량이 많든 적든 만드는데 들어간 시간을 소량으로 나눠 계산해 보고 비교 해보면 카피
제품들의 가격 거품이 현실적으로 와 닿을 겁니다.
카피제품 판매하는 사람들의 글을 보면 옷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은 상당히 부족하다 느껴지더군요.
원단과 패턴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우리나라에서는 데님류나 디올, 존갈리아노 같은 브랜드 카
피 뜰 수가 없다는 현실을 압니다.
옷 만드는 공장 몇군데 알아보고 돌아 다니면서 정품 보여주고 똑같이 만들어주세요라는 부탁을 한 뒤
제일 괜찮다 판단되는 곳에서 생산 들어 가겠지만 옷에 대한 지식 없이 그냥 똑같이 만들어 주세요하고
주문해 버리면 공장 사람들 마음대로 찍어 냅니다. 어차피 비슷하게 만들어서 납품하고 돈만 받으면 되
는데 굳이 아는 지식을 총동원하여 귀찮음을 감수하며 만들어 줄 이유가 없습니다. 회사가 아닌 개인한
테는 공장 사람들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주변에 종사하는 분이 있다면 한번 물어보세요.
대학교 때부터 옷을 한 두점 사모아서 지금쯤 방하나도 모자를만큼의 옷이 쌓여 있어야 하는데 싼 옷들
과 카피 제품들은 한, 두시즌 입다 버려 옷장 몇개 채우기도 버겁네요.
지금은 학생 때 정말 힘들게 용돈 모아 산 명품들만 남아 있습니다.
카피 제품은 구매하면 언젠가는 후회한다는 말, 회원님들도 잘 아실겁니다.
사람들이 저보고 가끔 왜 명품을 좋아하냐? 라고 하는데 많은 이유중에 전 서스럼 없이 철학이 있고 그
가운데 유행을 주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많게는 유행을 몇년 앞서기 때문에 한번 구입하면 몇년을
입어도 촌스럽다는 생각, 몇번 입으니 옷이 헤져 버려겠다라는 생각은 절대 안들더군요.
페미니적인 철학이 깃든 디올옴므의 한참 지난 시즌 제품을 입고 나가면 유행 흐름의 위에 있다는 걸 종
종 느낍니다. 유행이 아닌 하나의 상징이죠.
옷을 한번 사면 십년은 입는다는 생각으로 대학생 때부터 무리하게 한 두점 모았더니 이제는 대부분의
옷들이 다 명품이네요.
매시즌마다 코디 맞추기 위해 다수의 명품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은 한참 인기몰이 중인 연애인이나 흥
청망청 돈을 써도 남아 도는 갑부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흉내도 못 내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시즌에는 자켓 몇벌, 코트, 스니커즈, 니트
몇장 등등을 사야겠다는 것보다는 매 시즌, 명품 제품들 중에서 MUST HAVE제품 중심으로 한 두점 모
으면서 어느 정도 코디를 할 수 있는 옷들이 갖쳐지면 유니크한 제품들을 구매하는 것이 휠 낫다 생각
됩니다.
거품 가득한 비싼 카피 자켓 사서 잠깐 입는 것보다는 프리미엄 데님을 사서 오랫동안 즐겨 입는 것이
휠 낫지 않을까요?
카피만 생각하면 흥분되서 글이 길어졌네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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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누가 요약좀-_-
22.... 첫부분 읽다가 관뒀어열....
3333333333
카피 완벽히 못한다고 사지말래열
너무 한다규 ┭┮ _ ┭┮
대충 짭퉁은 짭퉁일뿐 sa급 이런거 없다 이런내용 이에열 ㅋㅋㅋ
마지막 줄 : 거품 가득한 비싼 카피 자켓 사서 잠깐 입는 것보다는 프리미엄 데님을 사서 오랫동안 즐겨 입는 것이 휠 낫지 않을까요
누가 요악좀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솔직히 명품이라고해서 다 질좋은것은 아니라고봄,,
카피본 만들어서 파는 사람들 말 다 믿지 말아라 다 뻥이다 카피 입을거면 그냥 진짜 사입어라 이정도...,ㅋㅋㅋ
명품과 카피는 비교자체가 안된다는 글이었습니다
결국은 짭퉁사지마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222222222
3333333333333 백화점에 입점되있는 국내브랜드들 다 명품디자인카피햇삼.
좋은 글이지만 사람살아가는데 돈이란게 말이죠 쉬운게 아니란거죠. 누군 뭐 정품사고싶지 않겠습니까. 정품못사니까 저거라도 사는거죠.
이런자료 있는거 보니까 패션까페 레방 다와보여요~
명품이라고해서 다 완벽한것도 아니더만요. 여행갔다오면서 롯데면세점에서 구입한 펜디가방 한달만에 가죽을 연결해놓은 금속이 빠져서 망가졌삼. 물론 as해주지만 2번들고 이렇게되니 졸 기분나쁘더라구요. 그후부터는 펜디는 아무리이뻐도 부실해보이삼 .. 그나저나 카프가죽이 졸 싸나보죠 ㅠ.ㅠ 카프로만든 부츠 졸 비싸게주고 구입했구먼 ㅠ.ㅠ 이런.
222. 니스에서 엄마 루이비통가방 사다줬는데 몇번 들지도 않았는데 지퍼금속 빠졌어요..
그런거 따지기엔 나에겐 돈이 넘 부족해 흥..
뭐 어쨌거나 쇼핑몰 돌아다니다가 주인장들 입발림들 심한거 보면 진짜 기도 안찬다규
히밤 명품도 비싸고 카피도 비싸고 그래 다 질에 비해 비싸돠
그래봐야 옷이고 가방이고 신발일뿐 너무나 많은 가치를 두는건 오바
제대로 알고나 저런글 쓰던지...
22222222222222222222 얼마나 안다고 저런글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