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1. 병원마다, 환자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2만 개 이하라야 수혈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2. 딱히 없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에 육류(단백질) 섭취량을 늘리시는 게 좋습니다. 3. 혈액 검사도 지혈이 안 되어 힘드시지 않나요? 36,000개 정도면 점상 출혈 생기셨을 것 같은데, 몸 잘 살펴보시고 더 심해지면 외래 예약 잡고 병원 가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수혈 받으시려면 해당 병원에서 혈액 검사 받으셔야 할 거예요.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8798421/ 위 논문은 DLBCL 환우들 임상 결과이지만 구제항암제는 거의 같은 항암제를 쓰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혈소판이 2만 5천 개 밑으로 떨어지면 그레이드 4로 수혈을 고려하고 2만 개 아래로 떨어졌을 때 보통 수혈을 하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국내도 기준이 있을 겁니다.
혈소판 낮을 때 권장 음식: 녹색 잎 채소, 콩, 땅콩, 간, 해산물과 같은 엽산(비타민 B9)이 풍부한 식품 쇠고기, 간, 닭고기, 생선, 해산물, 감귤류, 토마토, 감자, 달걀 노른자, 시리얼과 같은 비타민 B-12, C, D, K가 풍부한 식품 붉은 고기, 돼지고기, 가금류와 같은 철분이 풍부한 음식.
혈소판 낮을 때 비권장 음식: 술, 아스파탐(뉴트라스위트:합성감미료), 크랜베리 주스, 에루크산(불포화지방산으로 로렌조 오일, 일부 유채 및 겨자 오일에 함유), Jui(중국 약초차), L-트립토판, 루피너스콩(이집트에서 재배, 퀴놀리지딘 알칼로이드를 함유한 단백질 보충제), 니아신(장기 사용 시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음), 타히니(걸쭉한 참깨 소스), 우유(젖소), 비타민 A
예전에 혈액수급 괜찮을땐 4만이하정도 코로나로 혈액수급 잘 안되는 후론 3만이하라야 수혈을 해주는 분위기일꺼에요 2만이하면 자연출혈 가능성있어서 조심해야 되긴 한데 항암하는동안 잠시 떨어지는거는 다시 올라오니까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고 2만대라도 출혈조심만하면 일상생활하는데는 괜찮았어요 그리고 음식으론 올라오는게 없었었고 다나졸이나 레볼레이드같은 약이 그나마 효과가 좀 있는데 이건 진짜 혈소판생성에 기능적인 문제가 있을때 처방해주는 거라서 거기까진 고려안하셔도 될것 같네요
첫댓글 1. 병원마다, 환자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2만 개 이하라야 수혈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2. 딱히 없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에 육류(단백질) 섭취량을 늘리시는 게 좋습니다.
3. 혈액 검사도 지혈이 안 되어 힘드시지 않나요? 36,000개 정도면 점상 출혈 생기셨을 것 같은데, 몸 잘 살펴보시고 더 심해지면 외래 예약 잡고 병원 가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수혈 받으시려면 해당 병원에서 혈액 검사 받으셔야 할 거예요.
아직까지는 지혈이나 출혈등 아무런 문제가 없네요 ㅠ
괜히 동네병원에서 혈액검사해서 불안해 하는건지..ㅠ
환우님들은 퇴원후 집근처에서 따로 혈액검사를 안하시나요..
혈소판이 9만개 이하면 수혈을해야하는걸로압니다.
혈소판이 떨어지면 지혈이 안되고 뇌출혈위험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네...동네병원에서 뇌출혈위험있다고 해서..불안에 떨고 있네요..
동네병원에서 따로 혈액검사 안해봤으면 몰랐을텐데..
치료병원에서 퇴원시 따로 혈액검사 해보라고 안내도 없었구요..
집이 서울이시면 항암하는 병원에 가시고.지방이면 2차병원에 가셔서 사정을 하면 어떨까합니다.
저희도 퇴원기간 중간에 전화로 주치의샘과 진료를하는데 혈액검사 결과를 팩스로 보내라해서 검사했는데.호중구 470,혈색소8.8,혈소판 5000이었는데 너무 위험하다고 자기들은 못한다고 대학병원에 가라고해서 다음날 대학병원 응급실로갔는데 자기환자가 아나라고 안된다고해서.전에갔던 2차병원에가서 사정했더니 입원해서 해야한다고해서 2박3일동안 촉진제맞고.혈소판수혈하고.일반수혈해서 혈액수치 올려서 퇴원했습니다.
혈소판 5천이면...무섭네요...
자세한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8798421/
위 논문은 DLBCL 환우들 임상 결과이지만 구제항암제는 거의 같은 항암제를 쓰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혈소판이 2만 5천 개 밑으로 떨어지면 그레이드 4로 수혈을 고려하고 2만 개 아래로 떨어졌을 때 보통 수혈을 하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국내도 기준이 있을 겁니다.
https://www.drugs.com/medical-answers/you-increase-platelet-count-chemotherapy-3564393/
혈소판 낮을 때 권장 음식: 녹색 잎 채소, 콩, 땅콩, 간, 해산물과 같은 엽산(비타민 B9)이 풍부한 식품
쇠고기, 간, 닭고기, 생선, 해산물, 감귤류, 토마토, 감자, 달걀 노른자, 시리얼과 같은 비타민 B-12, C, D, K가 풍부한 식품
붉은 고기, 돼지고기, 가금류와 같은 철분이 풍부한 음식.
혈소판 낮을 때 비권장 음식:
술, 아스파탐(뉴트라스위트:합성감미료), 크랜베리 주스, 에루크산(불포화지방산으로 로렌조 오일, 일부 유채 및 겨자 오일에 함유), Jui(중국 약초차), L-트립토판, 루피너스콩(이집트에서 재배, 퀴놀리지딘 알칼로이드를 함유한 단백질 보충제), 니아신(장기 사용 시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음), 타히니(걸쭉한 참깨 소스), 우유(젖소), 비타민 A
스탤라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별거다햇는데 수혈말곤딱히..항암끝나니 점점오르더라구요 요즘도 수혈하기어려울지모르겟네요 아버지는 기본두팩맞고시작하셧거든요
예전에 혈액수급 괜찮을땐 4만이하정도 코로나로 혈액수급 잘 안되는 후론 3만이하라야 수혈을 해주는 분위기일꺼에요 2만이하면 자연출혈 가능성있어서 조심해야 되긴 한데 항암하는동안 잠시 떨어지는거는 다시 올라오니까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고 2만대라도 출혈조심만하면 일상생활하는데는 괜찮았어요 그리고 음식으론 올라오는게 없었었고 다나졸이나 레볼레이드같은 약이 그나마 효과가 좀 있는데 이건 진짜 혈소판생성에 기능적인 문제가 있을때 처방해주는 거라서 거기까진 고려안하셔도 될것 같네요
건보 급여가 2만 이하에서 적용될겁니다.
그래서 2만 아래로 내려가면 혈소판 수혈 처방 내줍니다.
그이상에서는 본인부담으로 받겠다 하더라도 요즘은 피가 부족해서 혈소판을 구할수가 없을거예요.
상처나 멍이 안들게 조심하시고요.
더 낮아지면 저절로 코피가 날겁니다.
코피가 콧물처럼 스며 나올거예요. 이정도면 혈소판 수혈 받아야 하거든요.
치료중인 병원 응급실로 가시던지 외래를 땅겨서 교수님 찾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