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원인에는 좋은 결과가 나오고, 나쁜 원인에는 나쁜 결과가 나오는 것처럼,
사람이 짓는 善惡(선악)의 因業(인업)에 응하여 반드시 거기에 相應(상응)하는 果報(과보)가 있다는 말입니다.
『법구경』의 한 구절입니다.
“가령 백천겁이 지나갈지라도 지은 업은 사라지지 않나니 인연이 모여 만날 때에는 자신이 그 과보를 돌려받는다.(假使百千劫 所作業不亡 因緣會遇時 果報還自受)”
또『법화경』에는, 如是因, 如是緣, 如是果, 如是報라 하였습니다.
[참고]
업(karma)은 힌두교의 법칙으로, 어떠한 사소한 일을 행하더라도 그 모두는 나중에 행위를 한 사람에게 똑 같이 돌아온다는 것이다(인과응보). 선한 행동은 선한 것으로 돌아오고, 나쁜 행동은 나쁜 것으로 돌아온다. 힌두교는 윤회를 믿었기 때문에 업은 단순히 살아서 죽을 때 까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 당신에게 일어났다면 그것은 당신이 전생에서 그렇게 했기 때문이다.
업은 종종 "인과응보"라고 한다. 업은 선을 행하고 악을 피하도록 권할 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에게 닥치는 행운이나 불행을 설명한다.
선업선과(善業善果), 악업악과(惡業惡果)
선인선과(善因善果) 악인악과(惡因惡果)
첫댓글 고맙습니다 선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