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장에서 도면을 완성하지 못하고 나올까요?
멘탈?
시간 관리 부실?
아니면 만점 답안을 만들려는 욕심?
제 경험으로는 세 가지가 모두 원인이지만, 가장 큰 원인은 첫번째 원인은 '전략의 실패'입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들어가면 100%득점 도면을 그리려고 합니다. 계속 수정하고, 다시 고민하고, 더 예쁘게 만들려고 시간을 보내버립니다. 하지만 건축사 시험은 공모전이 아닙니다. 출제 조건을 부분적으로라도 충족한 도면이, 미완성 만점 답안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두 번째는 시간 관리의 실패입니다. 고민이 길어지고, 계속 수정하다 보면 어느새 20~30분이 사라집니다. 결국 마지막에는 가장 중요한 표기사항과 고려사항이 누락된 답안으로 제출하고 끝납니다.
세 번째는 멘탈의 흔들림입니다. 옆 사람의 속도, 예상과 다른 문제, 한 번의 실수...이런 순간마다 계획을 바꾸고 다시 시작하면 시간은 더 빨리 사라집니다. 시험장에서 가장 위험한 생각은 '조금만 더 고치면 더 좋은 도면이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입니다.
기억하십시오!!
건축사 시험은 잘 그린 도면이 아니라, 완성도 있는 답안이 합격하는 시험입니다.
시험장에서 여러분의 목표는 만점 답안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 완벽을 추구하면 미완성이 되고, 완성을 목표로 하면 합격에 가까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