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었네요~ 후기가^^
다들 바뿌신 일정에도 멀리서 와주신 분들 덕분에 행복한 주말 보냈습니다..
물론 날씨도 예술이었구요..
정말 간만에 동생들 얼굴본다구 시골에서 상경하신 창민형,
전 날 술을 뱃속에 가득채우구 무거운 몸을 이끌고 오셔서 뱃속에 술을 또 부어 넣으신 우섭형,동훈형,
예비 신혼 부부 용현형과 현정씨,
동훈형 한테 끌려온 문범형,
모걸 정모로 멀리 여행가따가 온 우리 혜원누나,
인천 앞바다에서 대리기사 (원석씨)를 불러온 정묵형,
오랜만에 얼굴 본다고 이뿐 하늘색 소형차를 타고 나온 석규 와 여친 현주씨,
모임이 2시인데 자빠져 자다 2시에 출발한 마포구 간지동생 똘프 유석이,
바빠서 잠도 재대로 못자고 나온 민규형,
의리를 지킨다고 해서 나와준 분위기 메이커 작은 창민이 (조만간 평촌에서 세차함 하자^^),
세차장에서 우연히 만난 미코 회원 마요네즈 주승형,
항상 흥 옆에 있어주는 내조의 여왕~ 쭈,
그리고 오랫동안 못만난 형들과 동생들을 만나고 싶어서 벙개친 윤작가 흥식님 고생 하셨습니다..
몸은 집에 있지만 마음은 고기와 함께 했던 정진형과 양진누나~ (영웅이 잘 키우세용^^)빨리 합류하는 시기가 오길..
미니를 팔고 다른 차의 오너가 되었어도 끈적 거리는 정으로 연락 계속 하며 거리에 상관없이 항상 멀리서도 와따가따 하는 형들 동생들 너무 감사 합니다.. 그리고 미니야 좋은 사람들 마니 만나게 해줘서 고맙다^^
첫댓글 벙개정모 사진 란에 혜원 누나가 사진 올렸으니깐 사진들 보셔요~
후기쓰는라 수고했어~~ㅋ
이름 생각 하느냐구 힘들었어^^
언제나 마음은 함깨~
빨랑 영웅이와 컴백~
동훈형한테 끌려온 문범이...ㅋㅋㅋ
나두 가고 싶었는데~ㅠㅠ 하필 집에 갔다 오느라~ 벙개 또 쳐줘~
너랑 성인 형두 왔었음 잼났었을 탠데.. 고기먹으러 놀러와~ 희상이도 개인 사정땜에 못와써~
고기 먹구 싶은날 전화하구 오삼~~
간만에 300m 날리는 분을 뵈었지요....헐~ 대단대단~!
다시 붙어! 그날은 컨디션이 영 ~~
창민형님 야구안나오시고 매일 골프치러다니신듯 ㅋㅋㅋ 나이스 샷~~
조만간 뿔 스윙들어가면 나두 참석!! 담에 스크린 벙개함 치면 대겠네~
하핫~ 처음모임자리라 어색했지만 재밌었어요 ㅎㅎ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자주자주뵈요~~ㅎ
2번 봐서 덜 어색했어요~^^ 또 뵈여~ 세차 혼자하지말구 전화줘여~
ㅎㅎㅎ수고하셧습니다..일반회원이라 사진 못본다규~
재형형 한테 쪽지좀 보내!!! 왜 등업안해??
덕택에 못본 얼굴들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매주 지겹도록 만나서 놀러 다니던 옛날이 다시 그리워 지는군요
나두나두~ 그때가 좋았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