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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주한국대사관(대사 김봉현)이 최근 보이스피싱(전화사기) 조직들이 한국인 해외 체류자를 납치하였다고 하거나, 해외 체류자가 사고 등으로 위급한 상황에 있다고 하면서 한국내에 있는 부모와 가족들에게 송금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처 요령을 소개했다.
•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처 요령
1. 자녀를 납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오면 송금을 하기전 반드시 자녀와 통화를 시도해 납치여부를 확인
2. 사기조직들이 자녀의 목소리라며 신음 소리를 들려주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납치되었다는 자녀와의 직접 통화를 요구하는 등 침착하게 대응
3. 해외 체류 자녀와의 연락이 용이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 평소 현지에 체류중인 자녀 친구들의 연락처를 파악, 자녀의 위치나 안전여부를 확인
4. 해외 배낭여행객의 경우 휴대전화 로밍, 이메일 등을 통해 한국 가족과의 비상연락망을 유지토록하여 유사시에 대비
5. 전화사기로 의심되는 경우 현지 공관으로 문의.신고
• 호주내 한국 공간 연락처
o 대사관: 02-2670-4100, 0408-815-922 (업무시간외 당직전화)
- 관할지역 : 캔버라, 서부호주, 남부호주, 타즈마니아
o 총영사관: 02-9210-0200, 0421-525-446 (업무시간외 당직전화)
- 관할지역 : NSW, 퀸즈랜드주, NT
o 멜번분관: 03-9533-3800, 0422-942-932 (업무시간외 당직전화)
- 관할지역 : 빅토리아주. 끝.
자료제공 :주호주한국대사관
첫댓글 개그 프로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
고객늼~ 마이 당황 하셨쎄요?
당황하지마시고~~ 대처 잘 하시길 바랍니다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