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질환에 대한 치료에
있어서 몇가지 접근방법이
있다.
약이나 수술, 물리치료,
침술치료 등 병원 치료와
운동 요법, 지압, 카이로프라틱
(신체.뼈 교정), 기치료 등
다양한 접근법이 있다.
이 가운데에서 각종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무엇일까?
당연히 병원 치료가 첫 번째이자
주된 수단이 되어야 한다.
나머지는 보조적 수단이다.
기치료에 대해 너무 신비주의적
환상을 갖고 기치료가 절대적
이며 최고의 수단이라는 착각을
하면 안된다. 무협지 같은 과장된
내용의 소설을 즐겨 읽거나
SF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러한 착각을 할 여지는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엔진 역할을 하는 것은 당연히
병원 치료이다. 기치료는 모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 기치료가
여러 가지 질환을 치료함에
있어서 유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첫 번째
수단은 병원 치료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예외적인 경우가 있다.
공황장애, 정신분열증, 빙의 등
정신적인 병에 관한 치료는
병원(정신건강의학과) 치료 보다는
기치료가 월등한 효과를 보인다.
그리고 정신적인 병이 아닌
육체적인 병에 있어서도
병원치료를 받아도 효과를
못보다가 기치료를 받고
효과를 보는 경우도 드믈지
않게 있기는 있다.
그러나 질병치료에 있어서
원칙은 병원치료를 우선적이고
기본적인 수단으로 삼아야 하며
병원치료와 기치료 그리고 섭생
(건강을 돌보기 위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적절한 운동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이 동원될 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된다.
내과의사인 형이 우여곡절이
있다 보니 뒤늦게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들.딸 쌍둥이를 늦은
나이에 얻게 되었다.
아들.딸 모두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일찍 유학하여
둘 모두 현재 의학대학원에
재학중이다.(미국은 우리나라
처럼 대학 1학년으로 의예과
신입생을 뽑지 않고 대학을
졸업한후 의학대학원에 입학
하는 제도이다)
그런데 조카에게 정신적인
애로가 발생하였다.
자신의 내면에 또 하나의
자신이 존재하는듯한 의식이
드는 증상(2인증<2人症>이라
불리우는 증상)이 심해
공부를 해도 정신집중이
안되어 고통을 겪다가
심한 우울증까지 와서
결국 의학대학원을 휴학
하였다.
자신이 정신적인 장애를
겪다 보니 장차 자신과 같이
정신적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치료해 주겠다는
뜻을 품고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
양방의료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알기
때문인지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던중 2인증을 치료
한다는 우리나라 한의원의
광고를 접하고 아빠에게
이 한의원에 대해 좀 알아봐
달라고 카톡문자를 보내
왔다고 한다.
내과의사인 나의 형도
양방의료(정신건강의학과)
에서는 이러한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한다는
점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나의 도반들중 한의사가
몇 명 있다는 것을 알고
“한의사 도반을 통해
2인증을 치료한다고
광고한 이 한의원에 대해
상세히 알아봐 달라”고
나에게 부탁한 것이다.
형의 이러한 부탁을 받고
“내가 고쳐 보겠다”는 말을
형에게 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나의 형들이
나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나의 아들.딸 조차
나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
내가 형들이나 아들.딸에게
내가 발휘하는 능력에 대해
일체 말을 안하기 때문이다.
10여년전 딸이 고등학생때
이른 아침에 위경련을 일으켜
기치료를 30여분 해서 등교할 수
있겠끔 한 적은 있지만 그래도
내가 이런 능력이 있다는 것에
대해 딸이 뚜렷하게 알지는
못할 것이다.
처음부터 형에게 “내가 조카를
원격으로 기치료 해볼께”라고
말을 한다면 형은 내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일단 도반 한의사
에게 전화를 걸어서 형이
나에게 부탁한 내용을
전달하였다. 이에 대해
도반이 말하기를 “2인증은
일종의 정신분열증이다.
한의학에서도 정신분열증에
대해 다루기는 하지만 실제
정신분열증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인은 없다”라고
단언하고 “조카(나의 형의
딸)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사람은 선생님(나) 밖에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내가 형에게 구구절절 설명
하기 보다는 한의사 도반과
통화한 내용을 전달하는게
형을 이해시키기에는 좋을 듯
하여 한의사 도반과 통화한
내용을 형에게 카톡으로
전달하였다.
도반 한의사와 통화하는
내용중에 한의사의 누나도
정신적인 질환이 있다는
언급내용이 나온다.
그렇다면 내가 왜 도반의
누나에 대해서는 기치료를
해 주지 않았냐?는 의문점이
생길 것이다. 도반의 누나는
치과의사이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정신적인 질환 때문에
병원도 운영하지 못하고 있고
월급의사도 못하고 있다.
도반께서 자신의 누나가 치료
받을 수 있겠끔 나를 소개해
주자 “네가 소개하는 이창우란
사람은 사기꾼이 틀림 없다” 라며
동생의 말을 아예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내가 “사기꾼”
소리까지 들어 가면서 이런 사람을
걱정해 주고 고쳐 주려고 마음 쓸
필요는 없는 것이다.
형의 딸이 수일전에 형에게
보이스톡을 걸어 말하기를
“우울증 증세가 많이 좋아져서
최근 우울증 약을 끊었다”고
한다. 하지만 2인증 증세를
없애기 까지는 꾸준히 원격
기치료를 더 해 주어야 할 것
이다.
조카의 문제라서 만사 제쳐
놓고라도 해주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다.
직접 대면하여 기치료를 하면
효과가 더 좋고 치료기간도
단축될텐데 미국에 있으므로
원격으로 치료할 수 밖에 없는게
좀 안타깝다.
차후 한국에 들어와 기수련도
받게 하고픈 생각이다.
아래는 조카가 형에게 보낸
카톡문자를 형이 다시 나에게
전달한 내용이다.
심장 두근거림, 심리 불안증,
2인증, 식욕부진, 공황발작
등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조카가 형에게 보낸 위 카톡문자는
지난 3월 19일날 형으로부터
내가 다시 전달 받은 내용이고
그 다음 날부터 원격 기치료를
시작했으므로 형이 딸로부터
“우울증 약을 끊게 되었다”는
보이스톡을 받은 날까지를 얼추
계산해 보면 대략 한달 좀 넘게
원격 기치료를 하고 나서 상태가
많이 좋아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