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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크로키회 '토요일에 만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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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____________ 회원 카페 스크랩 청산도에서 우리에게 기쁨주신 김상일선생님 기사가 있기에 올려봅니다
순... 추천 0 조회 113 10.02.09 13:2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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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09 23:07

    첫댓글 이글을 읽으니 김선생님 모습이 다시금 떠오르며 함께한 기억들이 소중하게 되 짚어집니다. 참으로 신간편하시게 멎진 삶을 사시는 분이시네요. 언제 광주에서 작품전을 하시는 걸 보고 싶네요.

  • 10.02.10 01:02

    짧은 시간 동안 그 분과 함께 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며 슬그머니 미소가 지어집니다. 글과 사람이 그대로 일치하는 거 같습니다. 너무나 소탈하고 순박하신 모습이 너무나 좋았기에 다시 또 뵙고 싶군요.

  • 10.02.17 00:03

    김선생을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고, 또 귀한 시간을 내주어 고맙다는 마음 외에도 세삼 느끼고 배운게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쳐 온 중요한 것들 - [유머와 여유], 슬로시티에서 그 섬의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있는 친구의 아름다운 삶에 늘 기쁨과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기를...

  • 10.02.11 09:21

    낙안에서 뵙고 두번째의 만남이었는데 모습이 여전하여 단번에 알아 보았습니다. 특히 화실에서 보았던 시골 할머니와 몇몇 정물들이 되살아 났어요. 작품은 그 사람을 기억하게 하는 힘이 있나봅니다. 김선생님의 적적한 안내로 청산의 겨울을 화사하게 둘러보았습니다. 타이티섬 보다 더 아름다운 청산기행 하시기 바랍니다.

  • 10.02.11 11:23

    김선생님 눈 빛을 잊을수가 없는데......이글을 읽고있으니 더욱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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