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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옮긴 지
2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다른 공공기관 단체들의
남악 이전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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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중인 남악신도시에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학교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남악 이전에 소극적이였던 각 기관단체들도
전남도와 구체적인 이전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전대상 기관 단체는 모두 75곳,
25곳은 신축해 이전하고 50곳은 임대 이전할
계획입니다.
(S/U) 건물을 새로 지어 옮길 25곳 가운데
전라남도 교육청 건물이 가장 빠른 내년 12월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또 최근 착공한 여성프라자를 비롯해
경찰청과 법원, 검찰등 11개 기관이
분양 계약을 마친 상태,
전라남도는 임대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기관 단체에 대해선 업무빌딩을 신축할
계획입니다.
◀INT▶ 이현웅(전남개발공사 시설사업팀장)
이들 공공기관 단체의 이전이 오는 2천9년부터
가시화되면 남악신도시는 전라남도의 미래를
짊어질 중추 도시로서 모습을 점차
갖춰갈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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