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달 소식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소식지가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저 멀리에 있는 에쿠아도르의 소식은 매달 소식지에 실리지만
정작 국내소식은 전혀 알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면이 아니더라도 매달 비대면으로도
전국회의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전국회의의 회의내용이 전혀 공유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국회의에 참석한 봉사자들이 자신이 속한
코이노니아를 통해서 전달되는지는 자 ㄹ모르지만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서라도 회의내용은 소식지에 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각 지구에 있는 소속 코이노니아를 통해서 월보고를
전국회의에 하도록 되어있다는 것인데
짐작하건데 아마도 이런 보고서가 전혀 접수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추측하건대
각 지역별로 지구모임이 형성되고 매달 한차례 지구회의를 열어서
회의도 하고 회의록을 작성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전국서가가 어떤 사정이 있는지
제대로 역할을 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생각은 지난 연수회에서 전국서기와의 대화를 통해서
느낄수가 있었지요
지금 전세계는 시노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교구별로 후속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고요
이 모든사실은 인터넷을 통해서 모두가 공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저와 같이 직접 코이노니아 모임을 할수가 없는 사람은
전혀 성서형제회의 소식을 들을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 제가 속해있는 원곡코이노니아의 매주 코이노니아 대면회합이
이루워지지 않다는 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지금 새로이 코이노니아로 발족된 수원 정자동팀과 원곡팀간의
소통이 될수가 없을것입니다
지금 제가 알기로는 서울에서는 이문동과 당사동팀
그리고 전주의 여러팀이 코이노니아 회합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나머지는 거의 알수가 없는 지경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요 간혹 소식지를 보게되면 잘 나타나있지않지만
별도의 회계보고자료에 의하면 몇개팀에서는 의연금의 납부내역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추측할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 몇년동안 성서형제회가 활성화되어있을때에는
매달 직접대면해서 전국모임을 해오고 있었지만
실제적으로 그 전국모임과 관현해서 회의참석자들간에 서로 소통하고
떄로는 단톡을 통해서 의견교류를 하였던 것입니다
지금 이러 ㄴ상황에서는 회의전에 사전에 의논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전국회의에 비대면이든 참석도 못하고
그리고 단톡에서도 참여할수가 없기에 아주 열심히 소식지만 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소식지에는 성서형제회와 아주 무관한 자료가
실리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언제부터인가 소식지에 몇페이지에 걸쳐 수록되는 문학산책이란
이름으로 서울교구에서의 자료를 인용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저는 이내용들이 우리회원들에게 별로 큰 도움이 안될것이라고 느껴보지은 않지만
전국적인 제단체로서 특정교구의 자료를 고정적으로 올리는 것이 타당하는지를
잘 납득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말씀대표봉사자가 전체를 이끌어가고 소식지 편집도 하고 바쁜시간을
보낸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서울에서의 당산동팀운영에도 관여하시고 말입니다
그리고 다들 소식지에 각지역의 소식을 올릴만한 사람도 없기 떄문에
그 어려움은 납득이 되지만
서울지역만이라도 그 상황을 매달 소식지에 올려야 할것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문제도 해결안되는 판국에 성서형제회를 위해
고심과 여러의견을 제시하기란 어렵다는 것입니다
지금 같이 어려운시기에 무엇을 변화시키리라는 기대는 아마도 어려울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처해있는 환경을 서로 공유하고 그렇게 되면
서로 고민하고 그런것이 생겨날것이라 여겨집니다
다들 어려운시점이지만 조금 더 힘을 내시고 좀 적극적인 대체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일을 본인이 지겁 해결한다는 생각보다는
지금 우리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 의려움이 있는지를
서로 인식하는데서부터 시작해야 할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