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요?
지방에 있어서 직접 찾아가지 못하고 게시판에 문의드립니다.
8개월전쯤 상악(좌) 맨끝치아 크렉으로 인한 파절로 신경치료 후 금크라운한 후, 2-3개월 후 하악(우) 맨끝치아 통증으로 병원에 갔었는데, 치아보다 잇몸이 문제인 것 같다고 잇몸 스케일링 받은 후 처음 겪는 고통으로 응급실을 갔었습니다. 로컬 치과에서 신경치료 받으라고 했는데, 원래 갔던 치과에서 잇몸문제라고 안해줬어요...
3일 정도 후에 고통은 사라졌는데, 그 다음부터 그쪽으로 음식물이 많이 끼고 잇몸이 아리는(?) 증상으로 타병원에 내원했고 결국 신경치료 받고 지금 임시치아 상태입니다.
제 질문은, 1) 치료과정 중 턱이 안벌어지고 턱쪽 근육이 묵직하게 누르는 느낌(?), 그리고 교합이 안맞는 느낌(?) 으로 약 처방 받고 물리치료를 병행했는데 결국 스플린트를 권유하셨습니다. 스플린트 착용하면 증상이 치료가 될까요? 2) 이번 치과는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추천해서 치아 삭제까지 했는데, 맞은편 치아에 무리가 갈까봐 너무 걱정이 됩니다. 비용을 다시 지불하더라도 금으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글이 길어 죄송합니다. 선생님 글을 읽다보니, 제 어금니 금 인레이/10대때 발치교정/매복사랑니 발치 등이 모두 지금 영향을 미친거 같아 우울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