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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un home et une femme - patricia kaas
wgeeyeun 추천 0 조회 6 24.03.20 11:2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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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2 06:31

    첫댓글
    남과 여.
    영상은 아슴한데 이 주제곡만은 생생하게 귓가에 남아 있습니다.
    이 영화의 남주인공(이름은 까먹었어요), 얼마전 '아무르'라는 영화에 출연하였지요.
    죽음을 앞 둔 늙은 부부의 이야기. 종장에 점점 의식이 쇠퇴해가는 사랑하는 아내를 배게로 덮어 숨을 거두게 하는...
    늙음...죽음.. 사랑 같은 주제를 잔잔하고 담담하게 그린 영상....
    또한 늙은 내 가슴도 에이더이다. ㅎㅎ

  • 작성자 24.03.22 11:50

    <쟝 루이 트란티냥>
    2년전 92세로 작고.
    사망하기 직전 까지 (마지막 작품) <아누크 에메>와 함께
    영화 <남과 여> 그 훗날 얘기인, 영화 <여전히 찬란한>에 출연 했습니다.
    수 많은 세월이 지나 에메가 우연한 기회에 <남과 여>에서의 상대역 루이의 소식을 알게되고
    요양원에서 기억을 잃어 가며 살고 있는 루이와 만나 지난 날을 회상하는 스토리.
    (- 남과 여 - 두 남녀 주인공이 반 세기가 지난 후, 영화로 실재 재회 했다).
    노인이 된 아누크 에메의 변하지 않은 매력과 쟝 루이 트란티냥의 너무나 리얼한 연기에 탄복이----.
    영화 주제곡 <내 사랑 mon amour>은 가슴을 저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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