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을 둘러보고 문암생태공원에서 가져간 음식들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언니들과 1박2일 가을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길이 많이 막혔습니다. 단풍구경 나들이 차가 많았던 탓인지 3시간 예상했던 귀가길이 한 시간은 더 걸렸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면 졸음을 막느라 커피를 마시게 되는데 오후에 마신 커피는 일찍 잠들지 못하게 합니다. 오늘은 한살림 신입임원 교육이 온라인으로 오전에 있습니다. 금샘명상에는 참여하지 못하겠네요. 저녁엔 부산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회도 있으니 분주한 한 주일이 시작되었음이 실감납니다.
늦잠 자서 집에서 명상합니다.
허리를 쭉 펴고 앉아 활짝 미소짓습니다. 마음이 하늘처럼 커졌다 여깁니다. 천천히 숨을 내쉬고 또 내어쉽니다. 빛의성자님들과 함께 온 우주만물과 벗님들께 축복을 전합니다.
<부모 부부 자녀-고통은 반드시 겪게되나 그를통해 크게 성장하니 그것을 즐기시라>
사진은 어제 갔던 청주 문암생태공원에서 찍었습니다. 쓰레기매립장 위에 2010년부터 조성한 생태공원이라는데 넓고 쾌적하고 아름답더군요. 활기찬 월요일 보내세요.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