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서 페제쉬키안, 이스라엘 점령 종식, 팔레스타인 아파르트헤이트 종식, 가자지구 휴전 촉구
이런 대통령 페제슈키안.. 개인적으로 당선될 때부터 별로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페제슈키안은 친서방인물입니다. 하지만 취임식 자리에서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엘 하니예가 암살되었고 페제슈키안은 반드시 보복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엊그제 삐삐테러와 통신기 테러로 이란의 대사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러자 페제슈키안은 또 이스라엘에 보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날이면 날마다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발언 혹은 연설 혹은 보복하겠다는 말을 합니다.
이게 바로 인간 의식의 현주소입니다. 페제슈키안 대통령이 이렇게 말할 때 미국은 이스라엘에 추가병력을 파견했습니다. 물론 이란으로써는 이스라엘에 패하거나 먹힐 염려는 없습니다. 미국과 다이다이 붙는다고 해도 깨질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자국의 이익을 위한다는 명분 아래 이리저리 눈치만 보면서 주딩이질만 하는 사이 팔레스타인 어린이와 여성들 그리고 레바논은 초토화되고 있습니다.
보고 있자면 한국의 민주당이 생각이 납니다. 언제나 어영부영하면서 이리저리 눈치만 보다가 결국 윤석열의 막장행태까지 오게 되었고, 여전히 구경하면서도 어영부영하는 건 변함이 없죠? 물론 자기들은 할일 다했다고 자평하겠지만.. 난 민주당과 국힘당이 무엇이 다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이란.. 하는 꼬라지를 보니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기 전에는 움직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팔레스타인과 같은 수니파인 사우디는 머.. 말하나마나입니다. 사고방식이 이러니 코딱지만한 이스라엘에 만날 깨지고 끌려다니고 그러는 겁니다. 마치 한국 정치인들이 어영부영하는 사이에 친일파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늘어나서 이제는 친일파들이 뭔 개짓거리를 해도 일정한 지지율이 나올 정도까지 되어버린 것처럼.. 물론 어떤 식으로 해도 이 전쟁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가자전쟁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에 의한 평화적 종식은 없습니다. 수십년을 보고도 자기가 직접 본 것을 믿지 못하고 자기 대구빡의 상상을 믿는 페제슈키안.. 마치 이재명을 보는 듯합니다. 물론 초국적 자본 딸랑이 이재명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현실을 보지 못하고 자기 상상속의 믿음을 믿고 있다는 면에서 말입니다.
페제슈키안.. 직접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헤즈볼라에게 대공방공망이라도 지원하든지..
https://www.presstv.ir/Detail/2024/09/23/733843/Pentagon-US-Deploying-More-Troops-To-West-Asia
이스라엘의 폭력 심화 속에 미국, 서아시아에 추가 병력 배치
PRESSTV : 2024년 9월 23일 월요일 오후 6시 51분 [ 마지막 업데이트: 2024년 9월 23일 월요일 오후 6시 51분 ]
https://www.presstv.ir/Detail/2024/09/23/733850/Iran-President-Pezeshkian-address-United-Nations-New-York-Israel-occupation-apartheid-Palestine-ceasefire-Gaza-sanctions
유엔에서 페제쉬키안, 이스라엘 점령 종식, 팔레스타인 아파르트헤이트 종식, 가자지구 휴전 촉구
PRESSTV : 2024년 9월 23일 월요일 오후 8시 7분 [ 마지막 업데이트: 2024년 9월 23일 월요일 오후 10시 25분 ]
이란의 마수드 페제슈키안 대통령이 2024년 9월 23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 미래 정상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자간 솔루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제공: president.ir)
마수드 페제슈키안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에서 이스라엘의 점령과 아파르트헤이트를 중단하고, 이스라엘 정권이 11개월 이상 대량 학살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자 지구에서 즉각적인 휴전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고 경영자는 월요일에 뉴욕에서 열린 유엔 미래 정상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자간 솔루션에 참석하여 연설하면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팔레스타인에서의 [이스라엘] 점령과 아파르트헤이트의 중단과 가자지구에서의 즉각적인 휴전은 국제적 발전과 평화를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가자지구에서 민간인들이 무자비하게 살해당하고, 무자비한 국가 테러로 어린이와 여성의 피가 흘렀으며, 집단 학살과 암살이 지원되고 있는 세상에서 어떤 문서도 [결론을] 내리더라도 평화와 발전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정권은 서방이 지원하는 전쟁 동안 광대한 지역 영토를 점령한 후 1948년에 존재를 주장했습니다. 1967년의 또 다른 전쟁에서 동 알쿠드를 포함한 서안 지구와 가자 지구를 포함한 더 많은 땅을 점령했습니다.
그 이후로, 수백 개의 정착촌을 건설하고 팔레스타인인의 이동에 가장 공격적인 제한을 가함으로써 서안 지구에서 아파르트헤이트 시스템을 시행해 왔습니다. 텔아비브는 2005년에 가자에서 철수했지만, 영토를 떠난 지 1년 후부터 해안 지역을 전면적인 육로, 공중, 해상 포위 공격으로 유지해 왔습니다.
이 정권은 또한 가자 지구를 여러 차례 전쟁에 몰아넣었고, 가장 최근의 전쟁은 작년 10월 시작된 이래로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잔혹한 군사적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41,455명의 팔레스타인인, 대부분이 여성과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고 95,87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란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이 지역 전체를 본격적인 전쟁으로 끌어들이려는 음모는 어느 나라에도 이롭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페제슈키안은 이란이 어떠한 전제 조건 없이 해당 지역에서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란은 지역 국가의 자원이 경제 및 사회적 개발의 실현과 공동 문제 해결을 향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사용되는 강력하고 단결되고 안전하며 안정적인 지역을 요구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란이 지역 안정에 기여한 사례를 인용하며 이슬람 공화국이 테러와의 싸움에서 변함없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고, 이란은 이 사악한 현상과 "실제로 대결"한 후 다른 국가들과 협력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제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방해한다'
한편 대통령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이슬람 공화국과 일부 다른 국가에 일방적으로 제재를 가한 문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의 실현을 막는다"며 "이 사실은 미래를 위해 준비 중인 모든 문서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페제슈키안은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흐스가 경제적 조치를 받은 국가와 협력하여 작성한 제재 문제에 관한 포괄적인 보고서를 세계 기구의 총회에 제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미국과 E3는 다시 한번 잘못된 정보와 잘못된 논리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평화와 개발을 달성하려면 개발에 대한 국가의 권리를 존중하고, 공정성 원칙을 고수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선진국의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페제슈키안은 개발도상국이 의사 결정 및 규범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 금융 기관의 지배 구조를 즉각 개혁하고, 해당 국가의 재정적 요구에 부응하는 정의로운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현재와 미래의 국제적 도전에 대하여
대통령은 국제 사회가 직면한 현재와 미래의 도전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세계 국가들이 정의와 정직을 기반으로 협력하고 상호작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그러한 공동의 노력을 위해서는 다자주의의 상징인 유엔의 역할과 입장에 주의를 기울이고, 세계 기구 헌장의 목표와 원칙을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정의롭고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페제스키안은 그러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은 전쟁, 차별, 빈곤, 굶주림과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자주의 국제 시스템의 강화에 기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슬람 공화국은 월요일 유엔 정상회담에서 세계 지도자들이 체결한 미래 협정에 이와 관련한 입장을 포함시켰으며, 그 목적은 현재와 미래의 현실에 맞게 국제 협력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페제시키안은 다른 발언에서 자신의 행정부의 실질적인 우선순위를 열거했습니다.
그는 우선순위에는 의료, 교육, 복지, 평등한 기회 창출, 적절한 소득 분배, 빈곤과 차별 감소, 여성과 청소년의 권한 강화 등의 문제에 대한 관심이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페제시키안은 유엔 총회 제79차 회의에서 연설하기 위해 3일간의 여행 일정으로 뉴욕으로 떠났습니다.
https://www.presstv.ir/Detail/2024/09/23/733848/Iran-UN-General-Assembly-Masoud-Pezeshkian-New-York-Israel-war-insecurity-Gaza-Russia-Ukraine-weapons-Haniyeh
페제슈키안: 이스라엘의 전쟁 확대 음모, 불안정은 아무에게도 이롭지 않다
PRESSTV : 2024년 9월 23일 월요일 오후 6시 48분 [ 마지막 업데이트: 2024년 9월 23일 월요일 오후 7시 31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