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멈추지 않는 열정의 아이콘, 제니퍼 로페즈가 돌아왔다!
가수와 배우로서, 최근에는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TV 스타로도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 시대 최고의 섹시 스타,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가 4년만의 새 앨범 [LOVE?]로 돌아왔다.
뉴욕의 법률 사무소에서 촉망 받던 공증인(notary public)으로 일하면서, 뉴 키즈 온 더 블록과 자넷 잭슨의 전문 댄서로도
활동하며 열정적으로 꿈을 쫓던 그녀는 이제 그래미 어워즈 2회 노미네이트, 아메리칸 뮤직어워즈 3회 노미네이트,
통산 5천 5백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는 전세계 최고의 가수이자, 영화 ‘웨딩 플래너’와 ‘러브 인 맨하탄’ 등에 출연하며
큰 성공을 거둔 배우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딴 의류와 향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사업가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한때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수많은 스타들이 부족한 자기관리와 사생활 문제 등으로 스러져가는 것과 비교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끝없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성공적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제니퍼 로페즈가 4년만의 새 앨범 [LOVE?]로 또 한번 전세계의 관심을 한 곳에 모으고 있다.
■ 2011년 전세계의 이목과 클럽씬을 사로잡을 업템포 댄스 앨범 [LOVE?]
유니버설 뮤직과 새롭게 계약하며 4년 만에 발표하는 7번째 정규 앨범 [LOVE?]에는 머라이어 캐리와 니요 등의
히트 앨범을 주조해낸 엘에이 리드(L.A. Reid)와 ‘Just Dance’, ‘Poker Face’, ‘Bad Romance’ 등 레이디 가가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프로듀싱한 레드원(RedOne)을 비롯해 더 드림(The-Dream), 트리키 스튜어트(Tricky Stewart),
스타게이트(Stargate) 등 초호화 프로듀서들이 참여하며 제니퍼 로페즈의 컴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 2월에 공개된 첫 싱글 ‘On The Floor’는 1989년에 발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카오마(Kaoma)의
‘람바다(Lambada)’를 샘플링한 열정적인 댄스넘버로 클럽 힙합의 대명사 핏불(Pitbull)이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레이디 가가(Lady Gaga)와 미카(Mika), 니콜 셰르징어(Nicole Scherzinger)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레드원(RedOne)이 프로듀싱한 이 곡은 공개와 동시에 영국 아이튠즈 차트와 싱글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빌보드 싱글 차트 5위에 랭크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릴 웨인(Lil Wayne)이 참여한 두 번째 싱글 ‘I’m Into You’ 역시 정열적인 댄스 넘버로 히트곡 제조기인
타이오 크루즈(Taio Cruz)가 작곡에 참여하였고, 니요의 ‘Closer’와 ‘Beautiful Monster’,
리아나의 ‘Only Girl(In The World)’와 ‘S&M’ 등을 만들어낸 프로듀싱 팀 스타게이트(Stargate)가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이국적인 풍취가 느껴지는 비트에 반복되는 후렴구가 만들어내는 강한 중독성으로
공개와 동시에 멜론 등 국내 디지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머라이어 캐리와 니요 등의 히트 앨범을 주조해낸 엘에이 리드(L.A. Reid)와
더 드림(The-Dream), 트리키 스튜어트(Tricky Stewart) 등 초호화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하여 제니퍼 로페즈 특
유의 섹시함과 열정이 느껴지는 업템포 댄스 넘버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 사랑과 열정, 젊음의 상징 제니퍼 로페즈
1969년 뉴욕 브롱크스에서 태어난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는 뉴욕의 명문대 중 하나로 꼽히는
뉴욕 시립대의 버룩 컬리지(Baruch College)를 졸업하고 법률 회사에서 촉망 받는 공증인(notary public)으로 일하면서,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분야인 전문 댄서로서 활동했다. 뉴욕의 유명 클럽 등에서 공연을 하며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한 그녀는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던 뉴 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과
자넷 잭슨(Janet Jackson)의 전문 댄서로 TV 무대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전문 댄서로서 각종 TV쇼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가던 제니퍼 로페즈는 1999년 데뷔앨범 [On The Six]를
빌보드 차트의 정상에 올려 놓으며 뮤지션으로서 화려하게 데뷔하게 된다. 이 후 [J.Lo], [This Is Me…Then] 등의
앨범을 꾸준히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올려 놓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뮤지션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된다.
또한 영화 웨딩 플래너(Wedding Planner), 러브 인 맨하탄(Love In Manhatton), 쉘 위 댄스(Shall We Dance),
플랜 B(The Back-up Plan)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인정 받고, 자신의 이름의 이니셜을 딴 ‘J.LO’라는
의류와 향수 브랜드를 런칭하며 사업가로도 크게 성공하게 된다.
연기와 음악,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녀는 2007년 앨범 [Brave] 이후, 출산과 함께 새 앨범을 준비하며
잠시 공백기를 가졌고, 2010년에는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으로 다시 한번 전세계의 많은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