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356).11. 8(수) 음력 9.25 (경오) 입동
♡ 입동 : 본격적으로 시작된 겨울 대비하는 절기,
오늘 날씨가 추우면 그해 겨울은 춥다고 함, 김장용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가을보리와 밀을 파종하는
시기, 입동 전후 김장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으나
요즘은 시들함, 한 해의 노고와 집안의 무사를
감사드린다는 의미로 햇곡식으로 시루떡을 쪄서
토광 터줏간 터 씨나락 섬이나 외양간에
고사(성주고사)를 지냈는데 요즘은 거의 사라짐,
조선시대에는 예조의 주도로 입동날 나라의 불씨
(國火)를 바꾸는 개화의식을 치름.
♡ 국 내
¤1572(조선 중종 22) 성리학자 고봉 기대승
(1527~) 세상 떠남.
¤1949 한국음악가협회 발족.
¤1974 경주 98호분에서 순금제 그릇 출토.
¤1981 프렘 태국수상 방한.
¤1991 노태우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비핵
5원칙’ 선언, 핵무기를 제조 보유 저장 사용하지
않겠으며. 북한도 상응하는 조치 취하라고 촉구.
¤1992 노태우 대통령-미야자와 일본총리 정상회담
(일본).
¤2000 대우자동차 최종 부도처리, 공장 가동 멈춤.
¤2001 김대중 대통령 민주당 총재직 사퇴.
¤2007 무안 국제공항 개항.
¤2009 친일인명사전 발간.
¤2013 검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 서버
압수수색.
¤2013 영화제작자·감독․극장업자('충무로의 대부')
곽정환 서울극장 회장 세상 떠남(83세).
¤2014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세상 떠남
(92세).
※ "기업은 나 개인의 것이 아니다. 종업원의 삶의
터전이다. 기업의 부실은 사회에 대한 배신이며
배임이다“
¤2014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장 방북,
북한억류 미국인 케네스 배와 매튜 토드 밀러 풀려남.
¤2020 미국 출판전문 주간지 퍼블리셔스 위클리
하성란 소설『푸른 수염의 아내』올해의 책
톱10으로 선정.
¤2020 BTS ‘2020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2022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에서
신진서 9단 우승, 최정 9단 준우승, 신진서 9단은
네 번째 세계바둑 제패, 최정 9단은 여성바둑기사
최초로 메이저 세계대회 준우승.
♡ 국 외
¤1674 영국 시인 존 밀턴 세상 떠남.
※ <실낙원> <복낙원>
“장님이라는 것은 비참한 일이 아니다. 장님의
처지를 견디지 못하는 것이 비참한 일이다.”
¤1884 독일 심리학자 H. 로르샤하 태어남.
※ 그는 종이에 잉크를 떨어뜨린 뒤 접어서 생긴
형태를 상대방에게 보여주며 ‘무엇으로 보이는가’를
물어 개성과 정신 건강을 테스트.
¤1895 뢴트겐 X선 발견(이 공로로 1901년 첫
노벨물리학상).
¤1923 뮌헨 반란(비어홀폭동) 일어남.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무장돌격대 600여명이 비어홀 습격.
¤1960 케네디 미국대통령(35대) 당선.
¤1990 소련 국호에서 사회주의 삭제.
¤1990 과학잡지 ‘네이처’ “기생충에게도 동등한
권리를!” 선언.
¤1997 북송 일본인 처 고향방문단 제1진 15명 도쿄
도착.
¤2002 중국 16차 전국대표대회 후진타오 중국
최고권력자 됨.
¤2011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란이 군사용
핵개발 프로그램 진행중이라는 보고서 공개.
¤2013 순간 풍속 사상최고(379km)인 초대형 태풍
하이옌 필리핀 강타, 36개주 428만명 태풍 피해
6천여 명 숨지고 2천여 명 실종, 가옥 59만여 채
완전붕괴 피해액 8억2천600만$(8천700억원) 추정.
¤2015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 25년 만의 미얀마 자유
총선에서 상ㆍ하원 의석 59% 확보.
¤2015 호주의 18세 인스타그램 스타(팔로어 50만)
에세나 오닐 소셜미디어와의 절연 선언.
¤2016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 당선.
¤2016 인도 고액화폐의 지급과 통용 중지.
¤2017 인도 뉴델리 미세먼지가 WHO 기준치의
40배 되자 6천여 초‧중‧고교 휴교(~11.12까지).
¤2018 홍콩 영화배우 청룽(성룡)의 딸 캐나다에서
동성결혼.